스마트폰을 초등학교때 1년 정도 쓰고 하도 스마트폰만 쥐고 있어서 올해 중학교 입학하면서
설득해서 2g폰 쓰고 있어요
그런데 방학때 집에 있던 공기계를 쓰게 했더니 스마트폰 사달라고 징징댑니다
저는 공부를 안해서 스마트폰을 안해주는게 아니라 아이가 스마트폰만 들고 살아사 해지한건데...아들 친구들도 스마트폰 없은 애들이 몇 있었는데 이번에 다들 구입을 했나봐요
그래서 성적이 어느정도 이상되면 내년 초에 해주겠다고 계약서도 썼는데 매일 스마트폰 검색하는게 일이고 빨리 사달라고 징징대요
아들이 성적은 중이고 아빠를 무서워해서 저한테만 징징댑니다.
어제는 쇼파에 엎드려 엉엉 우는데...참 어찌해야할지 걱정이에요
무작정 안사준다고 할수도 없네요
울면서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자기만 스마트폰이 없냐고 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