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ㄹ
'14.8.26 12:00 PM
(211.237.xxx.35)
당연한거죠.
모의고사 백번 잘보는것보다 수능과 내신에들어가는 시험 잘봐야하듯
공부는 고등학교때 잘해야 합니다.
2. sunny
'14.8.26 12:03 PM
(169.229.xxx.19)
근데.... 중학교때 못하다가 고등학교가서 잘할 확률보다는 중학교때부터 쭉~~ 잘 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3. ..
'14.8.26 12:04 PM
(121.157.xxx.2)
중학교때 놀다가 고등학교때 잘 하기 쉽나요?
4. 현실적으로
'14.8.26 12:04 PM
(61.109.xxx.79)
영어 수학 7,80점 받는 아이가 고등가서 공부잘하는게 가능한가요?
학원다니면서도 그점수면 공부쪽 재능은 없는걸텐대요
5. 정말
'14.8.26 12:06 PM
(121.136.xxx.180)
중학교때 놀다가 고등학교때 잘할수 있나요?
6. 기본
'14.8.26 12:07 PM
(220.76.xxx.234)
대치동인가요
기본돼 있는데 영수가 70, 80이라면..
중등때 어느정도 해야 고등학생돼서 자리잡고 맘잡고 공부합니다
증등과 고등, 공부 깊이가 차이가 많잖아요
7. ㅇㄹ
'14.8.26 12:16 PM
(211.237.xxx.35)
중학교때 못했는데 고등학교때 잘한다는건
중학교때는 국영수만 아주 잘할뿐 나머지 과목은 신통찮은 경우에요.
국영수가 기초뿐 아니라 선행까지도 탄탄하게 되어있어서 성적표엔 백점으로 찍혀나오지만
실제적인 실력은 한 오백점 천점짜리인 경우죠.
이런 학생들은 중학교땐 두각을 나타내진 않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훨훨 날라다닙니다.
8. 요즘은
'14.8.26 12:26 PM
(220.86.xxx.131)
중학교때 공부 안하면 특목,자사고 못갑니다.
특목,자사고와 인문고 대학현황보세요.
서울대 입학기준 상위 30개학교중 인문고는 단 1개입니다.
9. 아...
'14.8.26 12:36 PM
(175.223.xxx.118)
중학교< 고등학교 < 대학교 이런 것 같아요. 서울대 다니던 오빠들도 학저 2점으론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한탄 하는 걸 몇번 들었고, 취업 생각하면 더더욱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특목자사고를
'14.8.26 12:37 PM
(223.33.xxx.127)
없애야하는 이유가 그거에요.애들 노는꼴을 못보는 부모들때문에 입시는 점점 어린애들에게로 전가되고 진짜 스스로 공부해야할 대학생때는 애들이 바보가 되어있는거죠.
11. 은짱호짱
'14.8.26 12:50 PM
(112.162.xxx.61)
중학교때 잘하다가 고등학교가서 못하는 애는 많아도
중학교때 못하다가 고등학교가서 조금은 나아져도 전교권으로 잘하는 애는 거의 없던데요
중학교때 잘하던 애들이 계속 열심히 하는경우도 많으니까요
12. 중학교
'14.8.26 12:52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영수 성적이 70,80 이다가 고등학교 가서 잘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특목 자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일반고 가도 성적은 더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는 사교육 자체를 엄금하지 않는 한 어떻게 교육 제도가 바뀌어도
애들은 여전히 고생하고 부모들은 뼈빠지게 뒷바라지 할 것 같애요.ㅠ
13. 저요..
'14.8.26 1:01 PM
(175.223.xxx.95)
근데 저희집안이 기본머리가 있긴했어요..
막내라 언니오빠 영향받아 초등들어가기전 한글 수 다 뗐어요~ 30여년전에요 ㅋㅋ
초등때 1,2등하다가 중등때 완전놀았어요~
반에서 15~20등..
연합못가고, 시골고등학교다니면서 고2때 정신차리고 수능집중했구요~ 인서울은 못하고, 지방국립대 들어갔어요~ 졸업할땐 전액장학금받고 졸업했구요..
지금은 대기업계열사 근무하고있어요~
근데,, 공부라는게 자기가 느껴야하는것같아요..
저는 고등1학년때, 친구들 사건에 휘말려 정학도 받고 그래서 부모님이 거의 포기했었어요.
어느순간 철이들더니, 공부한 케이스..
쓰고보니, 좀 민망하네요.
14. ㅓ
'14.8.26 1:02 PM
(182.221.xxx.59)
고등학교 때 잘하려몀 중학교 때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중등에서 70~80점대면 기본이 안된다고 봐야죠.
15. 30년전이랑
'14.8.26 1:05 PM
(124.50.xxx.131)
지금은 아주 다릅니다. 그땐 대학갈려는 학생수가 극히 적었고
사교육은 커녕 문제집 하나 제대로 된거 구입하기도 버거운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대학 진학률이8,90%에요. 모두다 인서울,서울대를 향하니 경쟁은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커진거구요.
84학번인 저도 대학 친구들 만나면 이구동성으로그럽니다. 요즘 애들 너무치열하다고...
대학다운 대학 보내기가(서울대가 아닌)왜 그리 어렵냐고 합니다.
비교 자체가 2,30년전하고 달라요.
16. 예전엔
'14.8.26 1:06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고등 들어가면서 정신 차려 잘 하는 게 가능했어요.
열심히 하는 애들이 지금만큼 열심히 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요새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애요.
초등 때부터 내내 열심히 해 온 애들이 상위권을 너무 가득 채우고 있거든요.
학군 웬만히 좋은 곳의 중학교에는 3개년 올A인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 중 대부분은 영수를 고등 과정까지 선행한 애들이구요.
걔네들이 고등학교 때 맘 먹고 놀아 주지 않는 한 뒤늦게 출발해서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죠.
17. SJSJS
'14.8.26 1:13 PM
(203.244.xxx.28)
30년전이랑님... 윗분이 말씀하신건 초등학교 때가 30년전이고... 지금은 30대 중후반 이신거같아요. 수능보셨다는 걸 보니까요.
18. 저요..
'14.8.26 1:47 PM
(175.223.xxx.95)
저위에 30년전은 초등입학요..
국민학교입학해서 초등학교졸업한세대예요..
수학땜에 망하긴했지만, 나름 선방했다 생각합니다.
후회되는검, 중학교때 좀 많이 놀았던거..
근데 그땐 누가뭐래서 안들려요~
큰언니한테 엄청 맞고, 대들다가 또 맞고..
작은언니가 범생여서 많이 달래줬었고,
언니가 대학 장학생으로 들어가는것보고 자극이 됐던것 같아요~
19. 확률 싸움
'14.8.26 1:52 PM
(116.40.xxx.2)
중학교 때 못하다가 고등 때 잘하기도 해요.
전교 하위 3%에 있다가 고등 때 전교 상위 3%가 되더군요. 문제는, 이게 아주 아주 드물다는 거. 오죽하면 EBS에 나왔겠어요. 옛날 공부의 신 프로 나왔던 여학생 이야기..
모든게 확률 게임입니다.
그래소 중등 때 그리고 그 이전 초등 때 공부습관, 자기주도 습관 들이려 무진장 앴쓰는거고요..
30년전 얘기 쓰신 윗분도 어쩌면 좀 작은 %를 뚫고 안정된 직장생활 하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과거보다 진학, 취업 모든게 한 몇배는 힘들어졌나 봅니다.
20. 확률 싸움
'14.8.26 1:56 PM
(116.40.xxx.2)
오타작렬 죄송 ㅠ
그래소 - 그래서
앴쓰는 - 애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