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고민

애기엄마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4-08-20 12:30:37

아이가 내년에 5세입니다.

현재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구요.

내년에 어린이집을 계속 보내느냐(지금은 5,6,7세까지 증원예정)

제가 다니는 학교 병설 유치원에 보내느냐(전 교사는 아닙니다)

고민중이라 조언 부탁드려요~~

 

 

1. 현재 어린이집

집과 가깝고 3세부터 다닌 어린이집이라 원장님 믿을만함

단 교육보다 보육중심, 선생님이 자주 바뀜(지역의 특성상)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음(교육적), 담임선생님이 알아서 하심(보육교사)

5세는 올해 처음 6,7세는 내년 예정이라 경험 부족 예상

방학은 여름,겨울 1주일씩

보통 선생님 한명이서  10명정도 보심

 

 

2. 병설 유치원

현재 병설선생님은 제가 봐온 선생님들중 정말 최고!!

하지만 내후년 만기라 아이 6세때는 이동계획있음

소규모유치원이라 5,6,7세 합반

집과 5분거리. 출퇴근시 데리고 다닐수있고 학교안에서 가끔 볼수있음.

방학때 종일반이 운영되나 여름 겨울 각각 앞1주일 뒤 1주일, 봄방학 2주동안 학교 데리고 다녀야함

특별활동등 교육적인 부분 좋음. 원어민영어수업 매일 1시간, 체육, 미술등 전문적인 외부강사 수업

병설선생님, 종일반선생님 2분이서 18명 아이 보심

 

 

교육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병설인데,

방학, 합반 문제외 아이와 같이 출퇴근하고 항상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가끔 엄마가 보여서

엄마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생각으로 더 어리광을 부릴수도 있을것같고..

혹시 이런게 아이한테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을지 염려되기도 하구요..

가을쯤 병설유치원 대기를 넣어야되서 지금부터 고민이네요..

IP : 14.5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7세
    '14.8.20 12:38 PM (221.162.xxx.58)

    합반은 심한데요
    5,6세 합반도 아니고 ...
    5세 유치원 보내고 있는데 생일 빠르지 않음 어린이집 1년 더 다녀도 돼요
    아무래도 케어가 아쉬워요

  • 2. 애기엄마
    '14.8.20 12:42 PM (14.54.xxx.33)

    지금 병설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으셔서 1년이라도 이선생님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6,7세때는 합반 넣어도 괜찮을까요?

  • 3. ...
    '14.8.20 2:29 PM (115.22.xxx.16)

    병설 다닐수만 있다면 좋죠!!
    병설 들어가기 너무 힘들어요 요즘

    다만 5세엔 좀 더 케어가 필요한 시기라 병설이 다소 딱딱할수는 있구요
    아이 성향이 중요해요

    그리고 유럽쪽이나 숲유치원은 5-7세 통합교육 보편적이에요
    전 오히려 합반수업 이점이 많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11 서울 토박이 출신들은 실제로 별로없죠? 15 엘살라도 2014/09/09 4,009
415310 크루즈 기능 좋네요. 특히 고속도로.. 4 ㅁㅁ 2014/09/09 2,412
415309 드뎌 명절을 엄마랑 안싸우고 지나갔네요 2 2014/09/09 1,040
415308 참 미친 짓이구나 싶어요. 10 추석 2014/09/09 3,492
415307 저축금액좀 봐주세요 5 저축 2014/09/09 2,342
415306 양장피 3 양장피 2014/09/09 941
415305 고등수학 교과서 풀이집 있나요? 3 오늘하루 2014/09/09 1,479
415304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궁금합니다~ 13 레몬청 2014/09/09 4,134
415303 김치냉장고 사는 시기가 고민이예요 1 ... 2014/09/09 1,851
415302 이게 모니 1 호텔에 왔는.. 2014/09/09 569
415301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2014/09/09 1,455
415300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ㅅㅈ 2014/09/09 5,490
415299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4 솔이 2014/09/09 6,031
415298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슬포 2014/09/09 19,446
415297 제사상 메뉴 유감. 26 .... 2014/09/09 5,610
415296 인천 간장게장집 유명한데 어디인가요? 3 .. 2014/09/09 1,741
415295 임신초 체한느낌, 입덧인거죠? 3 임산부 2014/09/09 4,297
415294 카톡에 이모티콘 안 쓰면 화난 거 처럼 보여요? 4 설레는 2014/09/09 1,318
415293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2014/09/09 20,195
415292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14/09/09 2,090
415291 샤워부스 초박살 11 샤워부스 2014/09/09 4,973
415290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햇살가득 2014/09/09 5,662
415289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삼산댁 2014/09/09 2,626
415288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2014/09/09 2,140
415287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슬퍼요 2014/09/09 16,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