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인 딸이 묻네요. 엄마는 냄비가 너무 많다고 다른 집들도 그렇냐구요.
저는 주로 적은 량의 찌게를 끓일 때는 스테인레스를 사용하고
곰솥은 당연히 스테인레스 쓰구요.
된장찌게 등은 뚝배기
김치찌게는 예전부터 쓰던 비전 유리냄비
생선조림, 닭 볶음탕, 수육, 갈비찜등은 르쿠르제 씁니다.
게다가 물을 빨리 끓이려면 양은 냄비도 가끔 써요.
그런데 얘네들이 각각 사이즈가 다른 것들이 여러개라서 아이가 보기에 너무 많다고 생각되나봐요.
주로 어떤 냄비를 사용하시는지, 어떤 음식들에 이용하시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좀 알려주세요.
딸이랑 같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