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의사,치과의사,기업간부,군 간부, 사장 어르신들과,,,
어려서 벌써 "소매치기"로 소년원에 다녀온 동네 형도 있었고요.
본드흡입하는 후배도 있었고요.
순수했던 어린시절이라 그런지,,또래끼리는 섞여서 잘 놀았었는데,
70년 후반쯤부터 역삼동,압구정동,,,개나리아파트,현대아파트로 ,,
잘 살던 부류들은,이사를 가기 시작하더군요.
계층적으로 한곳에 몰려있기 보다는,
섞여서 사는게 서로를 이해하는데도, 나을텐데,
그렇게 될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강남글 읽다가, 문득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