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챦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

드라마 조회수 : 5,123
작성일 : 2014-08-07 12:12:15
괜챦아 사랑이야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볼거리도 많고 내용도 좀 신선하고..
근데 공효진은 이 드라마에  정확히 말하면 정신과 의사엔
좀 어울리지 않는듯 해요.
전에 나온 드라마에선 거의 잘 맞는듯하고 연기도 자연스럽고
매력있었는데 공통점을 보면 뭔가 좀 주눅들어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역이었다면
이번엔 문제도 갖고 있지만 프로패셔널한 분위기를
풍겨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냥 예전 모습만 보이네요.
좀 아쉬워요.

IP : 123.214.xxx.15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8.7 12:15 PM (106.146.xxx.24)

    의사가 참 안 어울리네 생각했어요.
    의사가운 속으로 보이는 화려한 패션에만 눈이 갔어요 ..

  • 2. 윗분
    '14.8.7 12:17 PM (106.146.xxx.24)

    슬픈 얘기네요. 조인성이 너무 잘생겨서 공효진과 케미가 안 산다는 얘기인데..
    조인성은 역시 상대역이 엄청 미인이어야 할까요.. 진하게 생기거나..?

  • 3. 블루마린2
    '14.8.7 12:20 PM (121.144.xxx.20) - 삭제된댓글

    지성미가 전혀안보이죠ᆢ외모ᆞ목소리ᆞ어조ᆢ모두다

  • 4. ㅇㅇ님
    '14.8.7 12:21 PM (125.143.xxx.109)

    저는 얼굴에 보톡스를 맞았나 했더니 옆에서 요즈음은 보톡스가 아니라 필러라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살 보다는 얼굴에 뭔가 한거 같아요..
    덜 예뻐보이고, 정신과의사역에 안 맞아서 집중이 안됩니다..

  • 5. 공효진
    '14.8.7 12:29 PM (211.59.xxx.231)

    볼때마다
    어쩜 저렇게 못생기고 촌스럽고 연기도 너~~무 못하는데 주구장창 주연만할까??
    공효진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 의문이에요

  • 6. 심플라이프
    '14.8.7 12:29 PM (106.243.xxx.253)

    저도 잘 보고 있는데 공효진은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 환자로 보입니다. 조인성 연기력이 나아보일 지경이죠.

  • 7.
    '14.8.7 12:37 PM (110.11.xxx.43)

    볼때마다
    어쩜 저렇게 못생기고 촌스럽고 연기도 너~~무 못하는데 주구장창 주연만할까??
    공효진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 의문이에요 222

    거기다 남친이 이진욱씨란것도 참... 믿기지 않는....
    이진욱 씨가 아깝다는 생각이... 죄송합니다. 효진씨...

    지금까지 캐릭은 못난이 캔디 같은 캐릭이었다면.. 그나마 봐줄 만 했는데...
    사실 그래도 얼굴 클로즈업 될때 마다 부담스러웠어요..

    근데 이번엔 정신과 의사라니... 진짜 윗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
    지성미가 전혀안보이죠ᆢ외모ᆞ목소리ᆞ어조ᆢ모두다 '22222
    정말 지적인 것과 거리가 멀어요.... 대본도 제대로 못 읽어 나가는 느낌..
    말을 하면서도 자연스럽지가 않고 대사가 길고 의학용어 같은게 나오니
    하나하나 단어 따로 읽어 대는 느낌...

    사실 조인성도 연기는 그닥 자연스럽지 않고
    광고 찍는거 같은 이미지만 연결되 나와서 부담스러운데
    거기다 연기 어색한 공효진 얼굴도 그닥 세련과 관계없고
    촌스럽고 못생긴 거기다 필러 맞고 나와 표정 연기 너무 부자연스럽고
    눈빛만 치켜뜨는 채로 나오니 각각 따로 노는 거 같아
    별로 봐지지가 않아요

    솔직히 그사세에서 송혜교랑 현빈은 잘 어울렸는데...

    참 둘다 캐릭 못 살리는 미스 캐스팅 같아요

    정말 공효진 커품이 이제 꺼질 때로 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 8. 드라마
    '14.8.7 12:40 PM (123.214.xxx.158)

    윗님 말씀대로 지성미가 안보여요.
    전형적인 의사가 아니래도 뭔가 환자를 대할때는 카리스마도 느껴져야 하고
    전문성도 느껴져야 하는데 목소리톤도 항상 웅얼거리는 일상적인 톤으로만 하고..
    그래도 꽤 연기를 하는 배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의외예요.

  • 9. ㅇㅇ
    '14.8.7 12:47 PM (119.149.xxx.138)

    배우마다 맞지 않는 역할이 있으니.... 저도 공효진 전작 다 챙겨본 팬인데... 이번 드라마는 그닥 와닿지 않더라구요~ 공효진의 장점이 살지 않는 역할 같다는.. 그리고 송혜교처럼 얼굴이 엄청 이쁜 배우는 아니기에 얼굴만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것도 좀 문제인듯.....

  • 10. ㅇㅇ
    '14.8.7 12:48 PM (119.149.xxx.138)

    근데 왜 드라마 얘기에 이진욱이라는 현실 남친얘기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11. 이번
    '14.8.7 12:57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배역은 정말.안어울림
    드라마에서 조인성이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겟고
    어제는 샤워타올만 걸치고 마당까지 나와서 뭐라하던데
    몸매는 이쁜거같은데 얼굴이 넘 안이뻐요

  • 12. 죄송한데
    '14.8.7 1:05 PM (106.146.xxx.24)

    전 공효진 별로 안 좋아서 드라마 본 적이 없어요 여기 나온 내용이 이유죠.
    까칠한 캔디 역할? 전문인가요?
    주변에선 열광하던데.. 이유를 모르겠음 .
    조인성 때문에 이번 드라마 할수없이 보는데
    조인성은 원래 튀는 연기고
    그래서 여주가 좀 안정감있게 받쳐줘야 하는데.
    공효진까지 붕 떠 있어서 이젠 안 봐요 미스캐스팅... 짱짱커플은 완벽캐스팅인데..쯧
    사람들이 하도 좋아해서 연기력이 대단한 줄 알았는데
    거품이었나요?
    차승원하고 나온 드라마도 차승원 때문에 겨우 봤네요 . 거기서도 붕붕 뜨기는 마찬가지던데
    정극은 못 하나봐요. 만화 같은 스토리만 나와야 할듯

  • 13. 공블리가 왜요?
    '14.8.7 1:14 PM (114.204.xxx.218)

    하나하나 보면 개성만 있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묘하게 예뻐보여요. 기럭지도 좋고.
    전 여배우중 공효진을 손꼽히게 좋아해요.

  • 14. ..
    '14.8.7 1:32 PM (116.36.xxx.200)

    본문에는 어느정도 동의하구요. 정신과 의사역에 역부족이고 이번 캐릭터 연기가 부족..
    근데 둘은 참 잘 어울리던데..; 연기는 좀 이번에 안습이나 여전히 공효진은 매력있구요. 길고 패셔너블한 두사람이라 참 보기 좋네요.그냥 화면 이쁘고 새끈한 그 맛에 봐요..전 반대로 송혜교는 암만 얼굴이 이뻐도 그 촌스럽고 답답한 스타일에 언제나 감흥이 없고 상대와 캐미도 없고 채널을 돌리게 되는터라..; 공효진은 예쁘진 않아도 매력이 있죠.

  • 15. 다양하네요
    '14.8.7 1:36 PM (125.135.xxx.225)

    전 공효진이 의사역에 참 잘맞다 연기변신했네 싶든데 사람 생각이 참 다양하네요
    반면에 조인성 맡은 역이 부자에 잘나가는 인기 작가
    의리 있고 ...등등 완전 스펙만으로도 여자들이 넘어가는 캐릭턴데... 키만 컸지 삐쩍 마르고 못생기고 맹한게 연기 참 못한다 싶든데요...
    남자 배우 연기 못하면 상대 여배우 사냥하는 풍조가 생긴거 같아요..
    김수현을 미워하는게 해품달에서 더럽게 연기 못하고 엄한 한가인만 죽인거...용서가 안되네요
    그럼서 한석규를 제치고 연기대상.. 요지경이었죠

  • 16. 윗분 뭥미?
    '14.8.7 1:42 PM (106.146.xxx.154)

    어떻게 예를 들어도 한가인 예를 들어요?
    희한한 분이네.

  • 17. 재평가
    '14.8.7 1:56 PM (211.214.xxx.197)

    다들 공블리할때도 정말 이해못했었는데 이제 한계가 드러난듯하네요 저는 공효진 연기가 원래 불편했어요
    이쁜줄도 모르겠구요

  • 18. 하루정도만
    '14.8.7 1:59 PM (211.36.xxx.78)

    해품달 최근에보았는데 한가인이연기잘하내요
    걸걸한목소리가 좀에러였지 왕역활님주는한가인덕에그냥저냥

  • 19. 아무래도 비슷한
    '14.8.7 2:12 PM (222.119.xxx.215)

    이미지를 소비하다 보니 질린다고 느낀다는 분이 계신듯 합니다. 공효진도 여자들한테 까이는 날이 오다니..
    한지민 수지처럼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들이 중성적이고 털털한 캔디 매력때문에 많이들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공효진도 나이는 먹고
    이미지는 비슷해지고 그러다 보니 한계가 보이나 봐요

    근데 못생기고 연기 못하는데 주구장창 주연만 한다는 분들
    공효진이 하는 드라마들 대부분 시청률 좋았어요
    공효진이야 말로 진정한 시청률 퀸이죠.. 주말극은 딸랑 하나 였고
    효진이는 대부분 주중 미니만 했어요.

    근데 대박친 작품도 있고 대부분 동시간대 1위 유지햇습니다.
    최고의 사랑. 고맙습니다. 상두야 학교가자 눈사람 파스타.. 등등 공효진만큼 미니물만 골라하는데
    시청률 잘낸 여배우 드물어요..
    님들이 감독이고 작가면 이왕이면 미니 라인에서 성적 좋게 냈던 여배우 한테
    기회 한번 더 주지 않겠어요.

    주말 막장극도 아니고 주중 미니에서 한두번도 아니고 쭉 시청률 잘내서 제작사랑 방송국 돈 잘채워
    주니깐 비슷한 이미지 소비해도 자꾸 불러주는 거죠.

    그리고 연기는 조인성은 훨씬 더 못해요.
    인기랑 잘생긴 얼굴 .. 끝없는 기럭지 때문에 못하는 연기가 묻히는 거지..
    조인성은 효진이 보다 똑같은 이미지 소비 더 심해요.. 단 작품을 많이 하지 않고 언론플레이나 자기
    홍보를 거의 하지 않는 조용조용한 스타일이기에 드러나지 않는거죠..

  • 20. ...
    '14.8.7 2:22 PM (112.155.xxx.92)

    공효진은 평범녀에 툭툭 내뱉는 말투에 특화된 역할만 잘하는 배우죠. 대부분의 배우들이 그렇지만.
    그 동안엔 자기에게 맞는 역할과 상대 남자배우 궁합이 좋아 시청률이 높았던거지 그게 공효진 원톱으로 혼자만 잘해서 시청률이 좋았던 건 아니죠. 오히려 이번 드라마는 노희경이 조인성 멋지게 띄워줄려고 작정했구나 싶을만큼 공을 들였던데요 조인성도 나름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져 가는 것 같구요. 그에 비해 공효진은 나름 나이도 있고 변신을 시도해보려한 것 같은데 결과는 글쎄요. 나팔청바지 밖에 기억 안나요.

  • 21. 공효진 조아
    '14.8.7 2:22 PM (180.229.xxx.230)

    그보단 내용이 뭔가 불편하게 해요
    익숙치않아 그런가

  • 22. 공효진이
    '14.8.7 4:39 PM (125.135.xxx.225)

    예쁜적이 있었나요?
    공효진은 공효진 같은 얼굴이었고
    공효진처럼 나이들어 가는게
    좋아요
    예뻐서 공효진 좋아한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 날씬하긴 진짜 날씬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01 스트라이프 티셔츠 봐 주실분~~! 7 .. 2014/08/18 1,022
408100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한데 윤기나게 할 수 있을까요? 15 나븝 2014/08/18 9,686
408099 사주가 아주 잘 맞아 도움 되신 분? 8 사주 2014/08/18 3,426
408098 뱃속에서 아이가 잘못 생겨서 그게 암?으로 될 수도 있는건가요?.. 8 궁금 2014/08/18 3,138
408097 장보리 일요일(38회) 즐거리 좀..ㅠㅠ 3 zzz 2014/08/18 2,274
408096 닥정부는 유민이 아버지가 죽기를 바라는 걸까요? 10 ㅇㅇ 2014/08/18 1,996
408095 남경필, 아들 폭행·성추행 알고도? [중앙] 칼럼 논란...사.. 3 샬랄라 2014/08/18 1,681
408094 박력분 밀가루가 많은데요. 5 2014/08/18 3,135
408093 기분나쁜 서프라이즈 5 2014/08/18 3,392
408092 이것 보시고 주무세요 4 췌장암등 2014/08/18 1,629
408091 더 늦기전에 배낭여행 11 42세 2014/08/18 2,449
408090 노키즈존앱 같은 것은 없나요 3 2014/08/18 1,167
408089 퀸 요리가능한 냄비 2 스뎅 2014/08/18 1,198
408088 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 2014/08/18 6,613
408087 "왼쪽이 큰 녀석 것" 가혹행위 가해자 남경필.. 3 ... 2014/08/18 4,863
408086 점집에서 주는 팥은 어떤 의미인가요? 1 주영 2014/08/18 1,365
408085 참 미안한 사람 있으세요? 4 ... 2014/08/18 2,528
408084 남편과 공통관심사 없거나 코드 안맞는 분 계세요? 4 재미가없다 .. 2014/08/18 2,276
408083 로봇장난감의 두얼굴 불만제로 2014/08/18 824
408082 뇌진탕 구토 씨티 꼭찍어야하나요? 10 뇌진탕 2014/08/18 7,008
408081 김수창 사건 보고 궁금 13 대체 2014/08/18 3,709
408080 냉장고 홈바 패킹 사이에 곰팡이 3 지펠 2014/08/18 1,489
408079 영어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ㅠㅠ 54 happy .. 2014/08/17 7,548
408078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그러들 수도 있겠지요...? 8 abc 2014/08/17 2,150
408077 집밥의 여왕 이의정씨 15 집밥 2014/08/17 17,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