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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지진인가요? 여긴 분당인데 ㅠ ㅠ

... 조회수 : 8,779
작성일 : 2014-08-02 01:24:03
아파트가 띠~잉 하면서 흔들렸어요.

ㅠ ㅠ 너무 공포스럽네요. 그 울림과 진동이 ㅠ ㅠ 


IP : 1.238.xxx.15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8.2 1:25 AM (39.118.xxx.96)

    분당인데 느꼈어요ㅠㅠ

  • 2. 양재동
    '14.8.2 1:25 AM (183.98.xxx.7)

    쿵? 웅? 하는 소리도 들리면서 흔들~ 했어요. ㅠㅠ
    지진 맞나봐요.

  • 3. 심통부인
    '14.8.2 1:26 AM (175.197.xxx.159)

    낙성대
    여기도 좀전에 우르릉 하고 진동 느꼈어요.

  • 4. ....
    '14.8.2 1:26 AM (1.238.xxx.150)

    어머어머 ㅠ ㅠ 왠일이야 ㅠ ㅠ 지진인가봐요 헉

  • 5. 그림이
    '14.8.2 1:26 AM (118.220.xxx.69)

    용인도요.잠이 화악 달아났어요.무섭네요...

  • 6. 좀전에요
    '14.8.2 1:26 AM (122.32.xxx.167)

    저는 윗집에서 뭘 했나 아닞 아파트에 뭔일!
    무서웠어요.. 분당이에요

  • 7. 강동
    '14.8.2 1:26 AM (218.145.xxx.213) - 삭제된댓글

    맞아요..강동구.. 저도 이어폰 끼고 있다가 놀래서 일어났네요

  • 8. 구미동
    '14.8.2 1:26 AM (112.168.xxx.205)

    여기도 울렸어요~ 지진인거죠?

  • 9. ..
    '14.8.2 1:27 AM (1.238.xxx.150)

    ㅠ ㅠ 잠깐이지만 무너져내리나 걱정했네요 휴

  • 10. ....
    '14.8.2 1:27 AM (61.253.xxx.145)

    맞죠? 저두~ 분당 야탑동인데,,, 느꼈습니다. 무섭네요.ㅠ.ㅠ

  • 11. ...
    '14.8.2 1:28 AM (218.55.xxx.45)

    실시간 sns랑 카페보니 분당위주로 났나봐요 저도 분당이거든요
    떨리고나서 몇초동안 무서워서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는 ㅜㅜ

  • 12. 그거였어요
    '14.8.2 1:28 AM (27.1.xxx.120)

    저 부엌에 벽시계가 요란스럽게 떨어졌어요.
    깜작 놀랐는데 그거때문였나요?

  • 13. ...
    '14.8.2 1:30 AM (1.238.xxx.150)

    기상청 홈피 발췌 ㅠㅠ

    규모 2.2
    진원시 2014년 08월 02일 01시 32분 27초
    진앙 경기 광주시 서남서쪽 5km 지역

  • 14. ...
    '14.8.2 1:30 AM (1.238.xxx.150)

    규모 2.2의 지진인데 이렇게 크게 느끼다니 정말 ㅠ ㅠ ... 무섭네요 지진

  • 15. .....
    '14.8.2 1:32 AM (218.55.xxx.45)

    근데//전 전자로 느꼇어요 아파트가 떨리면서 울렁울렁??
    2,2인데두 아파트가 다 흔들리는군요 정말 일이분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는..ㅠ

  • 16. 아...
    '14.8.2 1:32 AM (112.168.xxx.205)

    2.2규모도 이렇게 두렵군요...

  • 17. 구름에낀양
    '14.8.2 1:35 AM (119.206.xxx.215)

    헐 저만 못느꼈나용..인천 서구인데..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8.2 1:37 AM (222.109.xxx.163)

    점점 서울로 올라 오남요?

  • 19. ...
    '14.8.2 1:39 AM (1.238.xxx.150)

    뭔가 꾸르르르릉하는 느낌으로 저는 무슨 ㅠ ㅠ 전쟁나서 멀리서 뭐가 터져서 그 진동과 울림을 느끼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보통 지진 규모 3정도 되어야 느낀다는데 ㅠ ㅠ 분당은 광주랑 가까워서 그런지 ㅠ ㅠ
    아우 더워서 잠 못이루는데 지진까지 ㅠ

  • 20. Turning Point
    '14.8.2 1:40 AM (183.97.xxx.26)

    여기 남양주요..
    저도 어디 뭐가 폭발했나 싶을 정도의 소릴 들었어요. 예전에 캘리포니아에서 공부할때 약 한달에 걸쳐 약한 지진이 계속 되던때가 있었는데... 결국 룸메와 저는 불면증에 시달렸었어요.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오늘 지진은 정말 제가 알던 지진과는 다르네요. 그냥 순간 폭발음 한본 들리고 끝이네요..

  • 21. 서초구
    '14.8.2 1:45 AM (218.50.xxx.39)

    서초구에서도 느껴졌어요ㅜㅜ
    잠깐이지만 공포

  • 22. ..
    '14.8.2 1:51 AM (180.231.xxx.67)

    경기도 광주 흔들렸어요 개가 순간 엄청 짖었어요

  • 23. ..
    '14.8.2 1:53 AM (223.62.xxx.114)

    송파인데 순간 쿵했어요.
    꼭대기층 사는데 위에서 뭐를 내리찍었나 싶었는데 그게 지진이었나보네요.

  • 24. 상상
    '14.8.2 1:57 AM (124.5.xxx.229)

    싱크홀과 지진결합됨 어찌되나요?
    여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진 않군요.

  • 25. 영통
    '14.8.2 2:23 AM (175.195.xxx.200)

    수원 영통인데 지진 느꼈어요

  • 26. 저두요
    '14.8.2 2:34 AM (175.195.xxx.81)

    용인이고 아파트1층인데
    지하나 윗층에서 자동차가 와서 충돌하는 듯한
    충격음과 진동을 꽤 강하게 느꼈어요.
    강아지도 이상했는지 연신 두리번거리고
    지진이라니 생각치도 못했는데....
    무섭네요!

  • 27. 춘얌전
    '14.8.2 2:38 AM (175.193.xxx.11)

    성동구 성수동 단독2층이라 그런지 지진 못느꼈네요..
    댓글들 보니 좀 섬뜩한데요....

  • 28. 의왕
    '14.8.2 2:54 AM (180.71.xxx.158)

    저도 느꼈어요
    저는 어느집에서 방문을 쾅 닫았나보다..했어요

  • 29. 강남논현동
    '14.8.2 2:59 AM (115.93.xxx.59)

    정말 세게 느꼈어요

    쿵~ 하고

    지진검색을 하러 들어왔는데
    암것도 안나오길래(너무 빨리 검색한듯)
    뭘까 뭘까 불안해하다 딴거보다가 깜빡했는데(이넘의 건망증)
    지진맞군요 !!

    심장이 쿵 하더라고요

  • 30. 저도
    '14.8.2 6:34 AM (211.33.xxx.132)

    시간은 더 뒤인거 같은데
    서울 성북구에서도 느꼈어요.
    근처 어디서 무슨 일이 났나 생각이 들었는데
    지진이었군요.

  • 31. 내진설계?
    '14.8.2 6:50 AM (110.10.xxx.68)

    전 판교 사는데 못 느끼고 잠만 잘 잤네요
    지난 번에도 그랬는데
    내진설계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 32. 강남
    '14.8.2 7:51 AM (121.134.xxx.54)

    같은 시간즈음에 샤도 1~2초 진동을 느꼈어요. 본늠적으로 이건 지진같아 싶었는데....
    바보같이 그냥 잤어요 ㅠ. ㅠ

  • 33. 강남
    '14.8.2 7:52 AM (121.134.xxx.54)

    샤도...저도 의 오타

  • 34. 판교
    '14.8.2 9:17 AM (119.194.xxx.18)

    그시간에 깨어있었는데 남편이랑 저도 암것도 못느꼈어요. 이쪽으론 진동이 안왔나?하고 생각했어요.

  • 35. 2.2
    '14.8.2 12:15 PM (121.174.xxx.62)

    경기도 광주에서 일어난 지진이라네요.

  • 36. ㅡㅡ
    '14.8.2 1:13 PM (183.99.xxx.117)

    야탑인데 아무것도 못 느꼈어요...

  • 37. 맞아요..
    '14.8.2 5:02 PM (119.194.xxx.7)

    저도 어제 느꼈는데요..
    적적한 표현이 생각안났는데 띠~잉 이 맞아요..
    지진이라기엔 묘하게 흔들렸어요..
    땅 깊이에서 뭔가 회오리치는 느낌이었어요..

  • 38. 저는
    '14.8.2 5:07 PM (110.70.xxx.216)

    경기도 광주입니다. 새벽에 멀리서부터 돌같은거 굴러오는 소리가 작게 들리더니 점점 가까이 오면서 소리가 커지더라고요. ㅠㅠ 마지막에 쾅 하면서 폭발같은 소리가 들리거니 집이 흔들렸어요. 전원주택인데 차고가 주저 앉았나 집이 무너지나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조용히 귀기울였는데 더이상은 못들었습니다. 늦게까지 티비보고 있었는데 3시까지 못잤어요 ㅠㅠ

  • 39. 저도
    '14.8.2 6:46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판교.
    전혀 못느껴서 내가 둔한가했더니 위에 판교주민들도 못느끼셨군요

  • 40. 저도
    '14.8.2 8:40 PM (112.170.xxx.102)

    동판교도 못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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