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기는 아닌데 뭐가 엄청 물어요..ㅠㅠ

도와주세용~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14-07-30 10:08:50

어제 저녁 설거지 하고 있는데 오른쪽 뒷목쪽이 톡 쏘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더니..뒷목, 앞쪽으로 각 한개씩 그리고 옆구리 중간 2개..뭐가 물어요..

모기는 아니구요..회사 다녀와서..옷 갈아 입고 한시간쯤 뒤에 그러네요.

아주 크고 뻘겋게 부풀어 올라요..

예전에도 허벅지가 그러더니만 거무튀튀 하게 피부가 변하더라구요..

 

아파트이긴 한데 맞벌이라 방역을 못 하고 지내요.

 

뭔지 까만 벌레가 보이긴 하던데 바퀴벌레인가 싶어서 약국에서 약 사다가 이곳저곳

두긴 했고.. 개미 같이 작은걸 하나 본적이 있어요..

 

이럴때는 어째야 할까요??? ㅠㅠ

관리실에 전화해 보니 바퀴약도 개미약도 다 떨어져서 없다고..8월달에 방역업체 오면

얻어서 준다고 하네요.

 

맞벌이 부부들 많으니 주말에 방역좀 해 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업체랑 상의한다고 하는데

 

아흑..도대체 뭘까요???

 

 

 

IP : 183.109.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미?
    '14.7.30 10:15 AM (211.211.xxx.105)

    개미 아닐까요
    개미 한두마리 출몰할 때 별 생각 없었는데
    개미 한 마리가 옷 안에 들어와 옆구리에서 목까지 순식간에 여러방 물어놨더라구요
    가려운 게 참 오래 가더군요 그게 몇달전인데 아직 물린 자리가 거무스름해요
    개미가 동물 살 진짜 좋아하고 물어뜯는 능력도 좋아요
    개미 정말 무서운 동물입니다

  • 2. 저도
    '14.7.30 10:23 AM (203.249.xxx.10)

    개미라는에 한표.
    아마 날개달린 수캐미일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어릴때 물렸는데 통증도 심하고 퉁퉁 붓고...결정적으로 그 살성좋고 쑥쑥 허물벗던
    성장기에도 색소침착이 1년 이상 갔어요. 그 이후로 개미라면 치를 떨어요.

  • 3. 단호박
    '14.7.30 10:35 AM (210.218.xxx.143)

    옷 갈아 입은 후에 그런다는 말에. 제 경험상 옷에 있는 좀벌레일 확률이 많아요.. 속옷이나 습한 옷장에서 옷 꺼낼때 자세히 봐보세요. 아주 작은 벌레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좀벌레 약이나 넣지 않았다면 그럴 수 있어요. 제가 속옷 갈아 입은 후에 너무 가려워서 확인해봤더니 작고 투명한 벌레가 있었어요. 확인했더니 좀벌레였어요.작지만 아주 가려웠어요..그 후로는 장마 오기전 여름 오기전에 나프타렌이며 좀벌레 약 무지 넣었어요. 그 후로는 좀벌레가 안 생겼어요 옷도 그렇지만 이불에도 있을 수 있답니다.

  • 4. 행복한 집
    '14.7.30 10:45 AM (125.184.xxx.28)

    집먼지진드기 같아요.
    유난스레 여름에 심해요.

  • 5. 집먼지 진드기가
    '14.7.30 10:49 AM (223.62.xxx.44)

    물어요?????????

  • 6. 겨울햇살
    '14.7.30 10:50 AM (121.132.xxx.83)

    그 개미는 불개미라는 우리나라 토종개미입니다.
    작년에 저희집도 뭔가 쏘는듯해서 보면 모기는 아니고 형체는 없고
    물리면 모기물린거에 서너배는 간지럽고 붓기도 훨씬크고 잘 안 낫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046 제가 나쁜지좀 봐주세요 16 .. 2014/08/11 2,918
406045 길음동에 내과 잘보는데 어딘가요? 2 궁금 2014/08/11 2,156
406044 이런 휴대폰문자 궁금해요 2014/08/11 1,103
406043 日 언론 靑 산케이 고발 대서특필 light7.. 2014/08/11 1,199
406042 떡은 해동안되나요? 9 2014/08/11 1,656
406041 제가 살이 빠져 안더운건 아니죠?? 6 ... 2014/08/11 1,869
406040 너무 조용한 아파트 스트레스네요 44 조용한가족 2014/08/11 18,705
406039 ‘명량’에서새정치가배울점 샬랄라 2014/08/11 715
406038 방문 차량 운전자석까지 경비 아저씨가 걸어오는 문제.. 과한 요.. 4 soss 2014/08/11 1,562
406037 앞집 깐깐한 할아버지네 벽돌을 부셨는데요.. 9 조언 2014/08/11 2,276
406036 1970년대 서울에서는 상.하 계층이 섞여 살았었죠. 1 USSR 2014/08/11 1,117
406035 한일,쿡에버중골라주세요.. 스텐후라이팬.. 2014/08/11 706
406034 외국친척이 들고오면 반가운 선물이 뭘까요? 4 선물 2014/08/11 1,439
406033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2 망초 2014/08/11 887
406032 플룻 중상급자용 추천해주세요~ 2 mi 2014/08/11 1,181
406031 식혜할때 황설탕 넣어도 되나요? 1 급해요 2014/08/11 1,139
406030 반 모임 안나가는게 나을까요? 9 중학교 2014/08/11 2,681
406029 아침에 뉴스브리핑해주는 방송이나, 사이트 추천부탁드립니다. 2 123 2014/08/11 1,049
406028 사라는 집은 안사고 .... 2014/08/11 940
406027 7년된 비누 사용가능할까요? 10 헤라 2014/08/11 3,588
406026 해외여행시 팁 문제예요. 8 60대 2014/08/11 2,033
406025 홈쇼핑 씽크대 하신분, 어떠신지요? 4 고민고민 2014/08/11 4,623
406024 쌀엿 물엿 용도 좀 알려주세요 1 멸치볶음 2014/08/11 1,774
406023 베란다확장시 유리 선택하기 1 나두지 2014/08/11 1,146
406022 미국관련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하늘호수 2014/08/11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