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렛미인 재방송 보고있는데요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4-07-27 21:44:58

지금 나오는 출연자처럼 저렇게 고도비만이었다가

엄청난 운동과 식이요법에 의해 많은 감량을 했을 경우,

지옥훈련인가싶게 살을 빼는 기간이 상당히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참는거잖아요?

어느 정도의 기간동안에는 목표가 있으니 열심히 최선을 다하더라도

그렇게 평생을 미친듯 운동하며 살라고 하면 정말 못할거 같은데...

 

저렇게 살을 많이 빼면....

평생을 또 그렇게 절제하고 엄청난 운동을 해가며 살아야하는 건가요?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감량한 체중유지가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그게 안된다면 방송국에서 방송을 위한 감량쇼를 기획한 것뿐일테니깐요..

 

몇달, 혹은 몇년간 해온 엄청난 운동과 식이요법을 계속 해야한다면

그 역시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고....

평생 요요를 걱정하며 싸운다는게...그게 행복한 삶인가 싶기도 하고요..-_-;;

 

여자들이 평생 다이어트 해야한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건 저 정도의 지옥훈련은 아니잖아요...ㄷㄷㄷㄷㄷㄷ

 

일상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고보비만에서 살뺀것도 유지하려면

정말 위밴드 수술이나 지방흡입 말고는

엄청난 운동속에서 계속 힘들게 살아야하는걸까요?

IP : 175.11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7.27 9:50 PM (14.52.xxx.120)

    다시 찔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이런말하기 그렇지만요..

  • 2. ㅏㅏ
    '14.7.27 9:51 PM (175.209.xxx.94)

    각자 개인에게맞는 ㅡ 그사람이 건강을유지하기에 이상적인 체중이 다 따로있는데 만일 그 출연자가 그체중 미만으로 욕심내서감량한거라면 신체덕이던 정신적이건 반드시 백프로 부작용옵니다

  • 3. 저거
    '14.7.27 10:09 PM (118.42.xxx.125)

    지방흡입도 하잖아요. 부작용때문에 힘들어하는 출연자도 있다고들었어요. 한 두군데도 아니고..

  • 4. 그게 아니죠..
    '14.7.27 10:51 PM (119.149.xxx.91)

    정줄 놓고 먹고 자고 하니까 살이 찌는 건데,,
    일반적이고 건강한 식생활도 되돌리고
    운동도 해서 기초체력도 만들고 근육도 만들고 그러는 건데.....

    무슨 삶의 질이 떨어집니까????

    삶의 질이 높아지겠죠.....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11 에일리의 여러분! 6 감정이입 2014/08/10 2,167
405910 요즘 어떤 피자가 젤 맛있나요? 24 피자 2014/08/10 4,455
405909 대학이란것도 일종의 사업아닐까요 9 we 2014/08/10 1,484
405908 제목 삭제 3 설레는 2014/08/10 949
405907 김치 맛있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4 김치 2014/08/10 1,660
405906 예은이아버님 유경근님이 응급실 실려가셨답니다 32 제발 2014/08/10 5,221
405905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di 2014/08/10 22,945
405904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2014/08/10 857
405903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맘이야기 2014/08/10 2,825
405902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나도.. 2014/08/10 4,936
405901 혼자 사시는 분들 3 ........ 2014/08/10 1,839
405900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무엇을 했을.. 2014/08/10 972
405899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운다 2014/08/10 9,849
405898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부산맘 2014/08/10 7,932
405897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땡글이 2014/08/10 1,298
405896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반성 2014/08/10 6,093
405895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_* 2014/08/10 745
405894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궁금해 2014/08/10 18,082
405893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박영선 2014/08/10 1,641
405892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캠프 2014/08/10 1,233
405891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제발답변 2014/08/10 805
405890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highki.. 2014/08/10 7,147
405889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이정도면 2014/08/10 5,753
405888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사과 2014/08/10 3,527
405887 지금의 정치를 바라보며.. 8 .. 2014/08/1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