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 커플여행ㅡ당일
1. ㅇㄹ
'14.6.14 10:46 PM (211.237.xxx.35)어려운 일이네요;;;
스킨쉽이 수영장 뿐 아니고 어디서든 하려고 맘먹으면 하는거 아닌가요?
에휴..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요.
뭐 아침에 갔다 저녁에 들어오는 거면 가라 하세요.
여친이고 다른 친구고 다 간다고 하는데 본인만 못간다고 하면 친구하고 여친 보기 좀 민망할듯..2. ....
'14.6.14 10:46 PM (49.50.xxx.179)남들 눈도 있는데 오션월드 수영장에서 무슨 큰 스킨십을 얼마나 하겠어요 뭐 하긴 하겠지만 말린다고 들을 애 아니면 건전하게 놀도록 유도 하시고 보내 주세요
3. ᆞ
'14.6.14 10:46 PM (1.233.xxx.205)댓글달려고로긴ᆞ보내주세요
거짓말 안하고 허락바란건데4. ...
'14.6.14 10:49 PM (112.155.xxx.92)어차피 요즘 애들 굳이 수영장까지 안가도 할려고 들면 스킨십보다 더한 것도 해요.
사실대로 고스란히 다 얘기한 것 보면 아직까지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조삼모사라고 사고날까 위험해서 걱정된다 친구들도 부모님들께 모두 허락받은건지 그쪽 부모들과 통화되면 허락하겠다 단 귀가시간 잘 지키고 연락두절하기 없기, 하고 용돈 좀 두둑히 주셔요. 그래놓고 어기면 담부턴 얄짤없는거죠.5. 원글
'14.6.14 10:56 PM (210.216.xxx.211)첨엔 친구4명이 간다고 했는데 엄마랑 옥신각신 하다가 말 튀어나온거여요
6. 산이좋아
'14.6.14 11:01 PM (110.14.xxx.144)보내주세요
그대신 지켜야될 매너나
엄마가 걱정되는 부분 진솔히 대화 나누시구요..
정말 진심으로
재미있게
하루 놀다오라고
흔쾌히 보내주세요
너무 걱정마시구요7. 건너 마을 아줌마
'14.6.14 11:05 PM (222.109.xxx.163)두시간째 애가 방에서 울고 있다기에.. 안타까운 맘에 댓글 달아요.
보내고 안 보내고는 엄마가 할 결정이겠지만~
엄마한테 말 안하고 별 짓 다 하는 녀석들도 많은데, 허락 받고 다녀올라는 그 아들 착한 녀석이네요.8. 중학생엄마
'14.6.14 11:06 PM (14.52.xxx.168)중학생 아들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참 난감한 일이네요. 중3이 커플로 물놀이를 가다니요. 저라면 선뜻 허락하기 힘들거 같네요. 그리고 지금 학기말고사 준비할 시기 아닌가요. 공부를 떠나서 요즘 초등학교 때부터 커플놀이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좀 너무 간 느낌이네요. 같이 가기로 했다는 아이들 부모님들하고 먼저 얘기를 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9. 원글
'14.6.14 11:08 PM (210.216.xxx.211)다른애들은 시험준비 한창인데 ㅜㅜ
그러니 속이 더 터지네요
여친한테 푹 빠진걸까요?10. ...
'14.6.14 11:26 PM (211.234.xxx.81)요즘 중딩들 성적으로 개방적인부분이 부모상상을 초월합니다.
무조건 막는다기보다 책임감에대한 교육이 필요한시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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