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업은 아빠한테도 자리양보들 하시나요?

몽즙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4-06-06 23:52:38

애업은 엄마한테는 당연히 자리양보 해왔는데, 요샌 애업은 아빠들도 은근 꽤 보이더라구요

지하철같은데서 애업은 아빠들이 근처에 있을땐 자리양보하기가 좀 어색해서 그냥 양보 안하곤 했는데, 주변에 앉아있던 아줌마들이 아빠 애업고있기 힘들텐데 여기와 앉으라고 양보들 해주시더라구요.

애업은 아빠들한테도 엄마한테 자리양보하듯 자리양보 해주는게 맞는거겠죠?


IP : 223.62.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6.6 11:55 PM (222.109.xxx.163)

    아 당근이지용~~~

  • 2. 그래야지요
    '14.6.6 11:58 PM (61.73.xxx.238)

    그래야 애업는 남자들이 더 늘듯해요.

  • 3. 네.....
    '14.6.6 11:58 PM (119.70.xxx.185)

    해 드려야지요
    남자분이 애기 보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ㅎ요샌 애기 구경하기 힘들어요 모두 예뻐요

  • 4. 노란리본
    '14.6.7 12:11 AM (203.247.xxx.20)

    남녀불문 아기띠 한 분은 무조건 양보합니다.

  • 5. 당연
    '14.6.7 12:18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아기를 안고있으면
    당연히 양보해야죠

  • 6. ...
    '14.6.7 12:49 AM (61.98.xxx.46)

    쓸데 없는 궁금증이긴 한데요...왜 '몽즙'이신지...분명 익명게시판인데, 뭐? 관련이 있나요?
    저는 그냥 '몽'이라는 글자만 봐도 짜증이 나서요.

  • 7. 눈물짜는
    '14.6.7 12:54 AM (39.121.xxx.22)

    몽준...

  • 8. minss007
    '14.6.7 1:01 AM (112.153.xxx.245)

    저도 양보해줍니다 ~

  • 9. ㅇㅇㅇ
    '14.6.7 2:59 AM (121.130.xxx.145)

    당연하죠.

    저 임신했을 때 양보해준 사람은
    30대 젊은 유부남 스타일 회사원이었어요.

    애 키워 본 사람으로서 양보는 물론이고
    흐뭇해하며 바라볼 거 같아요.

  • 10. 양보
    '14.6.7 3:24 AM (122.35.xxx.66)

    그건.. 애 업은 사람 뿐 아니라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 같네요.

  • 11. ....
    '14.6.7 11:36 AM (218.234.xxx.109)

    윗분.. 여자는 남자 뺨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인가봐요??
    남자들은 아이가 안무거운 줄 아세요? 아무리 튼튼한 팔 가졌기로, 팔 끊어진답니다.
    제 남자후배왈 진짜 무거워서 죽겠는데 아빠가 아이 안으니 다 괜찮은 줄 안다고.
    아이 놓칠 것 같이 무겁다고 합니다. 그나마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해주는 사람은 그걸 아는 아줌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10 천도복숭아 맛있는곳 2014/06/22 1,026
390509 박근혜, 레임덕, 지지층 마음도 못 읽는 대통령 1 추천 칼럼 2014/06/22 1,856
390508 지금 당근케익 만들고 있어요. 4 맛있을까? 2014/06/22 1,791
390507 자주듣는 말인데요~ 16 ... 2014/06/22 3,811
390506 코피노 '아빠찾기 소송' 첫 승소..사회적 파장 클 듯 27 아이 2014/06/22 3,905
390505 제가 한 말실수가 엄청난건가요? 100 고민 2014/06/22 20,321
390504 결혼생활 30년한 후에 이혼을 한다면 4 안애 2014/06/22 3,306
390503 추적60분 충격이네요 10 도시코 2014/06/22 5,503
390502 구자범 지휘자..이런 억울한 사연이 있었는데 안알려졌군요.. 6 어처구니 2014/06/22 2,562
390501 (재청)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 4 세월호 2014/06/22 814
390500 파트라슈같이 큰~개 봤어요. 4 찾았어요! 2014/06/22 1,425
390499 친구라는 게 뭘까요... 친구 때문에 힘드네요... 3 진짜 2014/06/22 2,889
390498 초등아이들 좋아할만한 보드게임 뭐가있나요 9 2014/06/22 1,636
390497 이메일 함을 열어 보니 문칭극이 세월호를 탔으면 몇십명을 구할 .. .... 2014/06/22 1,086
390496 1분이면 이해하는 한국교회 친일의 역사 6 역사는흐른다.. 2014/06/22 1,891
390495 동네슈퍼 이용해보려고 7 상권보호 2014/06/22 2,239
390494 (이 시국에 죄송)그림있는 흰티..삶아도될까요? 1 면티 2014/06/22 1,522
390493 최고위 공직자에 추천당한 인사들 면면을 보니.., 4 ..... 2014/06/22 1,117
390492 첫 집분양&남동향& 명의 이런저런 고민이 있어요 4 즐거운주말되.. 2014/06/22 1,818
390491 세입자가 계약일보다 일찍 나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11 이럴때 2014/06/22 4,675
390490 결혼할 때 인격도 비슷한 사람끼리 하나요? 13 결혼 2014/06/22 8,141
390489 평소 남편에게 하는 말투 어떠세요? 4 말투 2014/06/22 1,982
390488 전교조-정부 전면전 임박, 교육계폭풍전야 1 집배원 2014/06/22 948
390487 중1남자아이 고민 입니다. 2 고민맘 2014/06/22 1,493
390486 150만원 정도로 살 수 있는 가방 추천해주세요 4 아들둘맘 2014/06/22 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