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늘이 부여한 박근혜의 임무(아고라보다 신기해서 퍼옴)

뭔가 이건 아니다 싶어 조회수 : 5,314
작성일 : 2014-05-28 02:24:56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1...

요즘 밤낮이 바뀌어 사는지라 쓸데 없는 서핑하다 이 글을 봤어요. 작년 연말쯤 올라온 글이네요.

현 상황과  상통하는 것이 있구나 싶어서  퍼왔습니다.

안보셨으면 심심풀이로 읽어보세요.

제가 가장 끄덕이게 되는 건 마지막 줄친 부분과 박근혜만이 할 수 있다는 임무ㅠㅠ

 

 

박근혜의 명운은 아주 간략하다. 그 사람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박근혜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왜곡된 역사의 오류를 범한 모든 과오를

일시에 청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될 것이며, 역사에 뿌리박힌 원한의

잔재들을 드러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2013년 계사년과 2014년 갑오년 2015년 을미년까지는

사회의 밑자리부터 의식이 동요되는 시기일 뿐 실질적인 사회변화의

저력은 형성되기 어렵다.

그러나 그 흐름이 극대화하여, 도저히 이 상태로는 더 이상 아니된다고

자각하게 되면서, 이 사회의 중간계층에서 의식혁명이 일어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돌입하게 되는 때가 온다.

이 중간계층은 권력층도 아니고 사회의 하부계층도 아니다.

그들은 실질적인 사회의 의식구조와 世流를 이끌어나가는 계층이기 때문에

그들이 움직이게 되는 때가 온다.

그 와중에 그 인물이 등장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한 나라의 국운과 전 지구의 흐름이라는 것은

이미 오랜 시간동안 축적되어온 인류의 집단 무의식이 빚어낸

현실창조의 결과물일 뿐이다.

 

 

부듸 앞으로 5~6년 정도의 세월을 잘 참고

인내하라.

부듸 양심에 어긋나는 정의롭지 못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삼가하여

순정한 의로움을 항상 지켜나가라.

정녕 좋은 세상을 이룩하고자 바란다면,

개개인 스스로가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올바른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서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는 것이고,

때가 되면 현실로 드러나는 것이다"

- 탄허스님의 제자이신 송학스님과의

대화록 중에서

IP : 110.35.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5.28 2:25 AM (110.35.xxx.10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1...

  • 2. ㅇㅇ
    '14.5.28 2:33 AM (61.254.xxx.206)

    글 올린 날짜는 조작 불가능하겠죠?
    예언글이네요. 으스스...

  • 3. ...
    '14.5.28 2:47 AM (59.15.xxx.61)

    아멘~소리가 저절로 나오네...

  • 4. .....
    '14.5.28 2:50 AM (74.101.xxx.138)

    언제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층은 중산층 출신의 교육을 받은 사람입니다.
    혁명가들도 대부분 이 계층에서 나옵니다.

  • 5. 근데
    '14.5.28 2:52 AM (1.238.xxx.210)

    그때까지 어케 참아요....ㅠㅠ
    이명박이처럼 팔아 제끼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ㅠㅠ

  • 6. 또다른
    '14.5.28 2:58 AM (121.145.xxx.107)

    가만히 있으라

  • 7.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14.5.28 5:01 AM (112.155.xxx.39)

    가만히 있지 않아야 변화가 옵니다
    기다리긴 뭘 기다려..

  • 8. dd
    '14.5.28 6:08 AM (111.232.xxx.238)

    잘 참고 인내하라는 말은,,어려운 상황이라도 양심을 잃지 말고 의식혁명을 이루는 그 때까지 견디며 행동으로 보여야한다,,그런 뜻 아닌가요?그냥 아무것도 가만이 이 상황이 지나가는걸 참으라는 말이 아니고,,,

  • 9. ,,
    '14.5.28 7:38 AM (72.213.xxx.130)

    어둠(친일파 및 전대갈 군부 유신 세력들)이 박근혜 주변으로 모여서 조작선거를 이루어냈구나 싶어요.
    더구나 이명박이라면 미리 미리 뒤를 봐줬겠죠. 본인이 어둠을 몰고 온 주동 인물 중 하나이니까요.

    명리나 사주에 대하여 모르지만 국운을 보는 분이 쓴 글을 읽었는데,
    지금 우리나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 겨울을 지나가고 있다네요.
    가을(풍성한 수확)은 지나 겨울(시리고 추운 시기, 쇠퇴)이 이명박 정부와 함께 시작된 거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의 겨울보다 봄(보릿고개, 굶주림, 겨울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절망감)이
    더 큰 문제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자살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가 봄이래요.
    특히 3월과 4월 부근 봄은 왔는데 아직도 쌀쌀한 시기. 지난한 추위에 지쳐 봄이 온 것에 기쁨보다는
    포기가 큰 시기가 봄이라 우울증이 가장 크게 도져 마음을 절망하게 한다네요.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았듯이 가장 절망 스러운 시기는 어둠이 깊은 봄이오는 무렵이라고요.

    그래서 우리의 국운이 쇠퇴하는 겨울인데 나라의 수장이 좋은 분이 될리가 없었겠구나
    그런 어둠이 세력이 기여코 기회를 잡아 활개를 치는구나 싶더군요.
    우리가 필리핀처럼 후진국으로 곤두박칠 치고 자원이 많아도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 남미랑 다를 바가 없구나
    정치적으로 부패한 것이 역사적인 퇴보를 가져오는 구나 통탄하고 비통하고 억울한 희생을 부르는 구나 싶어요. ㅠㅠ

  • 10. .....
    '14.5.28 8:08 AM (223.62.xxx.60)

    이명박때 5년만 참고견디면 다시 좋은 세상오니 참고 견디자더니, 개 풀뜯어먹는 소리한거였어요. 지금, 이 자리에서 행동하고 움직이지않으면, 남은 4년동안, 더 많은걸 준비해서 국민이 고개도 들지못하고 한숨도 못쉬게 옥죄어올것임을, 이명박 정권 지나 대선치르면서 배웠네요. 희망은노력하는 사람들의 것이지 참고 기다리기만 해서는 희망을 가질 자격 없다고 봐오.

  • 11. ,,
    '14.5.28 9:33 AM (211.204.xxx.207)

    그러나 많은 분들이 바로알고 있지 못하고 있어요
    왜 콘크리트라고 하는지
    그렇게 세뇌되어 있다는게
    참 안타깝고 우리가 이런시대를 산다는게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277 정관장 아이패스 질문드려요 2 중3남아 2014/06/13 2,288
388276 여자가 성적인 매력을 풍길수 있는 맥시멈은 ..몇살까지 일까요 .. 14 3박4일 2014/06/13 12,464
388275 다른 수학선행학원 수업 어떻게 하나요? 12 초등수학 2014/06/13 2,534
388274 초등 교과서 표지사진들 일본인 9 이상 2014/06/13 1,843
388273 스파게티에 4 오잉 2014/06/13 1,075
388272 다 튀어 나오는군.... 13 저녁숲 2014/06/13 3,708
388271 kfc 비디오 버젼은 안나왔나요? 2 산이좋아 2014/06/13 926
388270 [김어준의 KFC#12]세월호 /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 6 lowsim.. 2014/06/13 1,661
388269 59일,,12분 모두 돌아오실때까지 이름부르겠습니다... 28 bluebe.. 2014/06/13 1,212
388268 돌려막기 인사 반복…대통령 '수첩 속 인물' 바닥났나 1 세우실 2014/06/13 1,085
388267 문창극 "친일파를 지금의 잣대로 평가하는 건 잘못&qu.. 11 。。。 2014/06/13 2,509
388266 영화 혼자 보시는분 많으시죠? 14 .. 2014/06/13 3,600
388265 sbs 앵커 시절 정성근 3 ㄷㄷ 2014/06/13 2,851
388264 왜 진보는 유약해 보일까... 7 왜 그럴까... 2014/06/13 1,161
388263 김어준의kfc 떳네여!!! 1 11 2014/06/13 1,820
388262 이름좀 가르켜 주세요 3 뚱띵이맘 2014/06/13 902
388261 조중동영업사원(삐기)문제건으로 아파트소통카페에 글 올렸는데..... 1 별따라 2014/06/13 895
388260 교환학생(일본) 질문좀 할께요 1 마뜰 2014/06/13 1,165
388259 생리불순에 좋은 식품? 7 .. 2014/06/13 3,798
388258 차태현 봤어요 5 돌고래맘 2014/06/13 7,954
388257 밑도 끝도 없는 조카 돌잔치 초대장 30 부적응 2014/06/13 12,578
388256 피부가 너무 건성이에요 16 건성피븐 2014/06/13 3,066
388255 지금 이병기가 더 문제라면서요. 5 .. 2014/06/13 1,679
388254 나이드니 거울보는데 내가 아니라 친정엄마가 있어요 ㅠㅠ 4 .. 2014/06/13 2,359
388253 취업.. 야간 근무 어때요? 14 해보신분 2014/06/13 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