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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낮이 바뀌어 사는지라 쓸데 없는 서핑하다 이 글을 봤어요. 작년 연말쯤 올라온 글이네요.
현 상황과 상통하는 것이 있구나 싶어서 퍼왔습니다.
안보셨으면 심심풀이로 읽어보세요.
제가 가장 끄덕이게 되는 건 마지막 줄친 부분과 박근혜만이 할 수 있다는 임무ㅠㅠ
박근혜의 명운은 아주 간략하다. 그 사람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박근혜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왜곡된 역사의 오류를 범한 모든 과오를
일시에 청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될 것이며, 역사에 뿌리박힌 원한의
잔재들을 드러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2013년 계사년과 2014년 갑오년 2015년 을미년까지는
사회의 밑자리부터 의식이 동요되는 시기일 뿐 실질적인 사회변화의
저력은 형성되기 어렵다.
그러나 그 흐름이 극대화하여, 도저히 이 상태로는 더 이상 아니된다고
자각하게 되면서, 이 사회의 중간계층에서 의식혁명이 일어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돌입하게 되는 때가 온다.
이 중간계층은 권력층도 아니고 사회의 하부계층도 아니다.
그들은 실질적인 사회의 의식구조와 世流를 이끌어나가는 계층이기 때문에
그들이 움직이게 되는 때가 온다.
그 와중에 그 인물이 등장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한 나라의 국운과 전 지구의 흐름이라는 것은
이미 오랜 시간동안 축적되어온 인류의 집단 무의식이 빚어낸
현실창조의 결과물일 뿐이다.
부듸 앞으로 5~6년 정도의 세월을 잘 참고
인내하라.
부듸 양심에 어긋나는 정의롭지 못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삼가하여
순정한 의로움을 항상 지켜나가라.
정녕 좋은 세상을 이룩하고자 바란다면,
개개인 스스로가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올바른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서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는 것이고,
때가 되면 현실로 드러나는 것이다"
- 탄허스님의 제자이신 송학스님과의
대화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