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디다스, 나이키, 못 사줘서 미안해.jpg

... 조회수 : 8,188
작성일 : 2014-04-24 00:59:2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794702&page=1

.........................ㅜ ㅜ

IP : 218.37.xxx.1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1:01 AM (180.231.xxx.23)

    ㅠㅠ......

  • 2. 아 정말
    '14.4.24 1:01 AM (1.231.xxx.40)

    미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
    '14.4.24 1:02 AM (114.203.xxx.204)

    이런 부모의 마음을 그놈들이 알까요?ㅠㅠ

  • 4. .......
    '14.4.24 1:03 AM (211.117.xxx.169)

    저 부모님께

    누가 사과하고 용서를 빈다고

    상처가 지워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어머니...
    '14.4.24 1:03 AM (183.101.xxx.119)

    엄마엄마... 엄마....ㅠㅠㅠ

  • 6. ....
    '14.4.24 1:05 AM (50.166.xxx.199)

    신원확인소 앞에서 한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시신 건져질 때마다 게시판에는 인상착의를...
    아디다스, 니이키, 폴로,..다들 상표로 하더라.
    우리 애는 내가 돈이 없어 그런 걸 못 사줬다.
    그래서 우리 애 못 찾을까봐 걱정이 돼서 나와있다"

    에구....어머니....아이들아.....
    눈물이 나와 댓글 달기도 힘드네요 .

  • 7. 아....
    '14.4.24 1:11 AM (1.240.xxx.68)

    정말 미치겠어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4.24 1:12 AM (222.109.xxx.163)

    ....... ㅠㅠ ...... ㅠㅠ .......

  • 9. llllll
    '14.4.24 1:12 AM (14.52.xxx.107)

    ...........................................................
    도대체 우리는 왜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걸까........
    미안합니다. 아직 바다에 있을 그 어린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사과해야하는 어머니께도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한사람으로 너무나 너무나 미안합니다......
    ...........................................................

  • 10. 그린 티
    '14.4.24 1:24 AM (220.118.xxx.199)

    가슴속 깊이 새겨진..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아.. 정말 뭐라고 해야하는지

  • 11. 이 어머님이...
    '14.4.24 1:28 AM (99.173.xxx.25)

    오늘도 절 울리네요 ㅜ.ㅜ

  • 12. ...
    '14.4.24 1:29 AM (61.254.xxx.53)

    어머니는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나이키, 아디다스, 폴로....상표명을 보고 들을 때
    순간순간...우리 애는 내가 그 브랜드 옷들도 못 입혀 보고 보냈는데....라고
    마음 아프게 떠올리실 것 같아요...
    어머니, 미안해하지 마세요...어머니의 사랑을 입고 자랐으니 분명 행복한 아이였을 겁니다.

  • 13. ...
    '14.4.24 1:33 AM (221.152.xxx.5)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너무 슬퍼ㅜㅜㅜ

  • 14. 아,,, 어머니
    '14.4.24 1:38 AM (124.78.xxx.51)

    모든 것이 다 후회되고 내 탓인거 같고, 그 고통을 어찌 위로해 드려야 할지요...

  • 15. irisha
    '14.4.24 2:07 AM (122.34.xxx.203)

    이건...정말....ㅠㅠ

  • 16. ㄱㅂ
    '14.4.24 2:26 AM (218.52.xxx.186)

    살면서 들어본중 가장 아프고 슬픕니다
    이 밤중에 누운채로 엉엉 울고 있네요

  • 17. ㅇㅇ
    '14.4.24 2:57 AM (141.233.xxx.52)

    ㅠㅠㅠㅠㅠㅠㅠㅠ

    희생당한 단원고 학생들이 없는 서민 가정 출신이 많다더니.......이런 얘기가 올라올 때마다 너무 가슴 아파요. 딸이 남긴 메세지에 "부잣집 딸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글귀를 발견한 아버지 얘기도 있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정말 너무 슬프네요.

  • 18. ...
    '14.4.24 3:06 AM (61.254.xxx.53)

    다른 실종자 어머니께서 아이가 4살 때부터 아이 두고 일하러 나가야 하셨다고...
    그래서 그렇잖아도 그 아이만 생각하면 늘 미안하고 그 아이가 아픈 손가락이라고.....

    단원고에 가정 형편 어려운 아이들도 꽤 있어서 정부 지원으로 제주도 가게 되어
    기대에 차서 새 운동화, 새 옷 장만해서 수학여행 떠난 애들도 많았다는데ㅠㅠㅠㅠㅠ

    희생자 모두 사연 하나하나 가슴 아픕니다...

  • 19. ..
    '14.4.24 5:09 AM (180.230.xxx.83)

    .. 울다울다... 햐.. 미치겠네요..

  • 20. 어머니
    '14.4.24 6:18 AM (118.36.xxx.171)

    아이 찾으세요.
    살아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아가야 엄마랑 꼭 만나렴.

  • 21. ....
    '14.4.24 8:17 AM (110.15.xxx.54)

    ㅆㅂㅆㅂㅆ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 부모마음 이해하지만...
    '14.4.24 8:47 AM (218.234.xxx.37)

    어릴 때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내가 나이키 신거나 아디다스 입어서 행복했던 건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엄마의 따스한 품 속.. 그런 것만 기억나고요...어머니 울지 마세요...
    자식들도 압니다. 알 겁니다..

  • 23. ........
    '14.4.24 2:36 PM (116.38.xxx.201)

    미치겠다..할말이...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 ...
    '14.4.24 11:11 PM (86.150.xxx.142)

    맘이 너무 아픕니다...

  • 25. 은없는데
    '14.4.25 12:11 AM (220.76.xxx.199)

    온몸이 찢어질듯 이리 아픈데...진짜 생각할 수록 미치겠어요.
    그래서 더욱 더 용서가 안돼요.
    내가 살아있는 한 끝까지 지켜볼거에요!!!!!!

  • 26. 그저
    '14.4.25 12:22 AM (183.107.xxx.204)

    댓글만 보고도 눈물이 나요. 굳이 찾아서 읽지 않을래요.
    가슴이 터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44 이직 문의 기회 19:58:37 17
1587043 의사들은 결국 한명도 1 ㅇㅇ 19:57:52 138
1587042 여기는 왜이렇게 남의 직업을 우습게 아나요? 3 19:55:11 211
1587041 친구들 손절하며 내가 너무 못 돠 사람같네요 19:54:20 159
1587040 사주단자 요즘 19:52:51 55
1587039 생방송 중...이재명 대표가 황정아 박사한테 깜짝 제안함 ../.. 19:51:47 314
1587038 노부모 봉양 위한 별거 9 봉양 19:49:47 466
1587037 생선구이는 원래 짜게 먹는 건가요? 짠거 싫은데.. 1 생선구이 19:49:24 95
1587036 최고 스트레스는 누수 같아요 2 Y 19:47:14 382
1587035 간단한 김밥 1 간단 19:44:42 476
1587034 다음주 김건희 활동 시작합니다. 5 돋보여라 19:43:49 714
1587033 줄리 패러디 ~~넘 재밌어요ㅡ~~~~~~ㅋㅋ 1 동그라미 19:39:05 666
1587032 175에 유복한 가정 공기업 직원도 2 k 19:38:09 622
1587031 이준석 참 웃기네요 (WITH 조국) 8 준서기 19:38:02 781
1587030 남편이 친구 자녀 결혼식에 같이 가자는데 7 질문 19:34:46 631
1587029 혹시 요 근래 공무원 시험 합격하신 분 있으신가요? 4 면접 19:31:21 400
1587028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5 .. 19:30:38 400
1587027 축의금 5만원하면 억지로 한 티 나나요? 7 ... 19:27:31 632
1587026 지금 부동산 마다 매물 쌇여있어요 3 19:24:23 1,088
1587025 자녀 결혼식에 시부모만 초대해도 되겠죠? 13 결혼 19:18:24 1,036
1587024 암웨이 새로나온 퀸냄비 세트 괜찮나요? 4 ㅇㅇ 19:14:05 309
1587023 82에서 정말 신기한거 - 성적관련 17 ... 19:09:46 1,429
1587022 7시 알릴레오 북's ㅡ 침팬지 폴리틱스 : 인간의 정치를 알.. 3 같이봅시다 .. 19:04:24 274
1587021 요즘 쿠팡 오케이캐쉬백 경유적립 안되나봐요. .. 18:59:03 85
1587020 신협 조합원 배당금 2 000 18:58:45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