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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그러시겠지만..

참담.. 조회수 : 4,808
작성일 : 2014-04-23 01:29:02

너무 마음이 아파요..

보는 사람이 이럴진대 가족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저는 외국에 살고 있는데...

처음 사나흘은 눈뜨면 컴퓨터 켜고 앉았어요.. 생존자 있을까봐요..

이젠 어떤 기사도.. 두려워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심지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떠드는 저 인간들...

내가 분노하는 것이 두렵고,

이렇게 분노함에도.. 아무것도 해줄것이 없는 무력함이 두렵고

 

그래도. 알아야지. 똑바로 현실을 알고.

눈 똑바로 뜨고 정신차려야지.

대강 넘어가려고, 속이려고 작정한 저것들한테 안 속아야지.. 했는데.

뉴스 보는 것이 두려워요.

 

이젠 한국사람이라는 것이 부끄럽다는 단곈 지났어요...

울고있는 나에게 5살짜리 아들이 왜 우냐고 물었어요.

한국에서 배가 뒤집어져서 많은 형아 누나들이 죽었다고 그래서 너무 슬프다고 했어요.

엄마 왜 뒤집어졌어요?

뭐라고 금방 대답할 말이 안 떠올라서..

배를 운전하던 사람이 잘못 운전했다고 했더니.

그럼 그 운전하던 사람도 죽었어요?..

 

할 말이 없었답니다.

그사람은 살았단다...

그리고 제대로 구조하지 못했던 경찰들과 나랏님들은..

아직도 된장인지 똥인지 모르고 나댄단다..

자기가 여왕이라도 되는줄 아는 이나라 대통령은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아무 의미없는 말만 되풀이한단다..

 

솔직히... 한국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내나라, 내고향... 내 부모 형제가 있는곳.

내 삶의 터전, 내 뿌리...

돌아가는 것도 두렵고,

그 현실에 서서히 적응해 살아지는것도 죄스럽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지요.

다 죽자는 것도 아니고 다 슬퍼만 할 수도 없지요.

그렇지만... 똑똑히 기억하고...

다시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겠지요.

그럼에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요.

IP : 218.186.xxx.2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3 1:31 AM (124.49.xxx.162)

    저도 마음이 아파 잠이 안오네요

  • 2. ....
    '14.4.23 1:33 AM (58.76.xxx.165)

    이게 왜 자극적이고 댓글싸움 유도하는 글인가요?
    첫댓글님...
    읽어봐도 모르겠는데...
    기준이 뭔가요.

  • 3. 이상하다
    '14.4.23 1:34 AM (1.235.xxx.158)

    내 마음과 같은데,,,
    첫댓글님은 무슨 기준으로 알바라고 하나요?

  • 4. 이런...
    '14.4.23 1:35 AM (218.186.xxx.225)

    알바라는 소리도 다 들어보고....
    이 글이 자극적인가요?
    싸움 유도 아니랍니다... 안 싸우셨음 좋겠어요.
    말씀대로 다들 마음아프고 피로한데..
    너무 마음이 아파 이렇게라도 남겨 보았어요.
    분란이 된다면 지우지요.

  • 5. 다람쥐여사
    '14.4.23 1:36 AM (175.116.xxx.158)

    이글 쓰기 바로 전에 잠깐 "82는 요리사이트아닌가요?"하는 알바글이 잠깐 있었어요
    아마 첫댓글님 그거보고 다신거같아요
    제가 댓글 달려고 하니 삭제된 글로 나오더라구요

  • 6. 무슨
    '14.4.23 1:38 AM (183.47.xxx.233)

    첫댓글님 엉뚱한 글 읽고 쓰신 거 아닌가요?
    저도 외국인데, 지금 너무 우울합니다. 오늘 애 학교 픽업 말고는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질금질금 눈물 닦고 있어요. 원글님 마음 너무나도 이해합니다.
    미즈빌에 보면, 한국에 정 떨어져서 영주권, 시민권 신청서 쓰신다는 분들 글도 올라오구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무력감이 점점 커져 가네요...
    이 나라는 재벌가 아니면 언제 어디서 개죽음할지 모른다 각오하고 살아야 하는 나라예요.

  • 7. ...
    '14.4.23 1:38 AM (61.254.xxx.53)

    아, 저 첫댓글 달았는데
    죄송해요.

    삭제할게요. 아까 올라온 글에 댓글 단 건데, 그 글이 삭제되어서 원글님 글에 댓글이 달렸어요.

    제가 댓글 달았던 글은

    '니들은 여기가 요리 사이트라면서 요리 얘기하면 개념 없다고 하고
    세월호 얘기하면 개념 있다고 할 거지?'
    라고 반말로 찍 쓴 글이었어요.

    그 글 보니까 아무래도 분란 유도글 같아서 '댓글 금지'라는 댓글을 달았던 거에요.

    마음 상하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 8. 누군가
    '14.4.23 1:39 AM (121.143.xxx.106)

    의도적으로 82는 요리사이트 어쩌구 써갈기고 다시 지우곤 하더니 그놈 아무래도 알바네요. 다들 맘이 원글님 맘과 같아요. 원통하고 답답하고....

  • 9. 에구..
    '14.4.23 1:40 AM (218.186.xxx.225)

    아녜요.. 오해가 있었군요.
    괜찮아요..

  • 10. 한숨만...
    '14.4.23 1:41 AM (211.206.xxx.130)

    잠도 계속 자다 깨고 먹어도 계속 체한 기분이고... 생업도 잠시 손 놓고 있어요. 그냥 멍하게...
    일주일만 기억안고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다 살리고 싶어요

  • 11. ...
    '14.4.23 1:44 AM (39.116.xxx.177)

    힘들다는 말도 못하겠어요..
    사실 힘들다는 글에 댓글도 처음달아요.
    내가 힘들다는 말이 사치같아서..
    내가 이렇게 몸살이 날정도로 힘이 든데...가족들은....

  • 12. ...
    '14.4.23 1:45 AM (24.209.xxx.75)

    저도 외국입니다.
    무력감을 느끼기엔 우린 지킬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우리 눈 똑바로 뜨고 이 사건이 흘러가지 않게 해야하는게 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무력감에 자조할 때가 아닙니다.
    전 이 사건 그냥 못넘어 갑니다.

  • 13. ...
    '14.4.23 1:47 AM (39.7.xxx.222)

    여건만 되신다면 오지마세요. 정말로요 ㅠㅠ
    외국에 계신 원글님이 부러울 정도입니다.ㅜ

  • 14. --
    '14.4.23 1:49 AM (217.84.xxx.227)

    언어가 되시면 원글님도 외국 언론에 제보를 하세요. 한국 해경이 구조를 오히려 못하게 막았다고. 구조대 뻥친것도요. 외국 언론이 샅샅이 파헤치게 해야 해요.

  • 15. --
    '14.4.23 1:50 AM (217.84.xxx.227)

    프랑스 영국 독일 쪽 있는 언어 되시는 분들 그 쪽 유력지에 제보 좀 하셨으면-.-;

  • 16.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14.4.23 1:52 AM (68.49.xxx.129)

    외국언론서 안파헤쳐줘요..그냥 흥밋거리로, 제보감으로, 이슈화감으로 지네 언론들에 다뤄주고 땡....인터넷 어디서 누가 그러던데 안타깝지만 외국에 제보하는건 아무 득도없는 나라망신거리일 뿐이랍디다..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4.4.23 1:58 AM (222.109.xxx.163)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니 이젠 온몸이 쑤셔요
    그래도 외국 이민 간다는 소리는.. 속상해요...
    여기서 애들 낳고 손주 보고 하는 사람들은 어떻해요... ㅠㅠ
    이런 일 다신 없어야죠...
    그렇게 되야죠...

  • 18. 000
    '14.4.23 2:00 AM (217.84.xxx.227)

    외국 망신인게 두렵나요? 하나라도 사람들이 진실을 보는 게 먼저죠.
    독일 프랑크푸르트 신문이랑 주드도이체 신문 1면 헤드라인이 한국 세월호 기사였어요.

  • 19. ...
    '14.4.23 2:05 AM (74.76.xxx.95)

    외국 언론에서 충분히 이슈화가 안돼면 안 파헤쳐 주는 거 맞습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이슈화를 해야죠. 그걸 두려워 하는 것 같으니....

    나라 망신이요? 이보다 더한 나라 망신이 있나요?

    외국 이민 가면 끝날거 같은가요? 아니요. 안끝납니다. 제가 그 증거입니다.

  • 20. ...
    '14.4.23 2:05 AM (61.254.xxx.53)

    외국 언론에선 그래도 우리나라 언론보다는 제대로 파헤쳐 주던데요?
    구조 작업한다고만 떠들고 실제로는 제대로 구조 작업 안해서
    실종자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도 다뤄 주고,
    최근 인양된 시신이 깨끗한 것도 그대로 보여주고요.

    해경, 정부, 선박 회사...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통에
    수백 명 아이들이 죽어갔는데 더 이상 나라 망신거리 당할 게 더 있나요?

    먼 바다도 아닌 섬 근처 수심 37m 바다에 빠진 배에서 수백 명 중 단 한 명도 못 구한 걸 두고
    이미 외신들이 한국 정부의 대처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비판했어요.

  • 21. 저도
    '14.4.23 2:09 AM (99.247.xxx.238)

    외국입니다
    원글님 미즈빌이나 미씨 유에스에이 회원이 아니시라면 그쪽으로 가입하고 오세요.
    많은 분들이 자료 모으고 공유하고 아이디어 내서 방송사쪽으로도 어필하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 지치지말고 힘내요 우리
    오늘 아침 구호품 도착한 사진들 보고 눈물 좀 빼고 나니 그래도 기운이 좀 나네요.

  • 22.
    '14.4.23 2:11 AM (112.214.xxx.247)

    지난 일주일동안 너무 맘이 아파
    아무것도 할수없었네요.
    단 한사람이라도 살아왔다면...
    초기대응 잘 해서 많은 인명을 구했다면
    이 정부의 치적이 됐을텐데..
    에효, 민간이든 군인이든 그바다에 들어가
    작업하시는 모든 분들한테도 고맙네요.
    그분들도 힘들거예요.
    저도 비염에 쌍코피까지 말이 아니네요.
    다들 건강유의하시고 좀더 많이 사랑해주자구요.

  • 23. --
    '14.4.23 2:28 AM (217.84.xxx.227)

    한국 언론을 믿나요 그럼?? 씁쓸해도 밝혀져야지요. 밖에서 보면 한국인 모두가 객실에 갇힌 신세라구요;;

  • 24. 외국
    '14.4.23 2:50 AM (75.72.xxx.175)

    저도 지금 외국에서 5살 아이와 살고있는데, 제 아이랑도 비슷한 대화를 했어요..넘 슬프고 힘드네요..너무 답답해서 가슴이 메이고 아픈데..피해자 가족들의 심정은 도대체 어쩔지...

  • 25. 저도
    '14.4.23 3:14 AM (124.79.xxx.216)

    외국에 살아요. 몸이야 어디 있는 국민으로써, 그리고 사고 희생자 또래의 두 아이 엄마로써
    참담하고 점점 무기력해지네요
    제가 10년을 넘게 82쿡 눈팅족으로만 살았는데(부끄럽습니다ㅠ) 오늘 열받는 게시글 땜에 첨으로 댓글 쭉 쭉 달고 ㅠㅠ
    언론의 자유가 막힌 나라, 중국에 살고 있지만
    요즘 대한민국 정부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곧 중국 형님해도 될거 같네요

  • 26. ----
    '14.4.23 5:08 AM (76.94.xxx.210)

    저도 외국에 살아요. 오늘 여기 사람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어요.
    아들이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창피함 무릅쓰고 자세히 얘기했거든요.
    워낙 사건 이런 거 좋아하시고, 진보 성향이셔서.

    그런데, 한국 후진국이구나, 그런 느낌 외에는 없어요.
    아, 그래? 선장은 왜 도망쳤대니? 타이타닉을 봐.
    그 옛날에도 선장들 안 그랬어~ 하는.

    한국의 언론통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얘기했는데,
    자기는 자기네 나라 언론은 믿는다고 자랑하고.

    자기네 나라는 자기가 지켜야 하는 거예요.
    누가 나서서 지켜주지 않아요.

    미국이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는 수퍼영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대단히 착각하고 계신 거예요.

    미국 제외한 유럽 언론이 그나마 공정하겠죠.
    하지만, 우리가 유럽 어느 나라에 관심없듯이
    절대 나서서 진실을 파헤쳐주지 않을 거예요.

  • 27. ....
    '14.4.23 5:48 AM (61.254.xxx.53)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희생되었고
    육지와 가까운 연안에서 그 많은 실종자 중 한 명도 구조되지 못한 사례가 거의 없어서인지
    아직 외신 기자들 중에 관심 갖는 분들이 있나 봐요.

    처음에는 사고 현장 분위기 보도 위주였다면
    이제는 왜 실종자 전원이 구조되지 못했는가에 중점을 두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무능한 정부로 인해 실종자 가족들이 겪는 고통,
    자기도 사고 책임 당사자이면서 본인은 책임 없다는 듯 선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닭 특유의
    유체이탈 화법을 두고 외국 주요 언론들이 비난하고 있구요.
    오바마가 곧 방한 예정이라서 그런지, 미국 언론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정부의 인권 침해 사례를 드러낼 수 있는 사진 자료를 트윗에 올려 달라고 한
    영국 기자분도 있었죠.
    그러고 나서 bbc에서 경찰들이 실종자 가족들 에워싼 사진과 함께 메인에 기사 바로 났구요.

    독일 언론들도 사고 이후의 후속 조치가 이상할 정도로 미비했고
    어린 학생들과 관련된 문제라서 한국인들이 상당히 정부에 격앙되어 있다고
    정부와 언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분위기를 잘 짚어내서 놀랐어요.
    아무래도 진도 현지에 파견된 독일 언론인이 있어서인지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더군요.
    그리고 이것이 닭정권의 큰 위기가 될 거라고 보고 있더군요.

    외신을 통해서라도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28. 문제는
    '14.4.23 5:58 AM (68.49.xxx.129)

    외신을 통해 알려지더라도 그냥 밖에서는 '재밋거리'일뿐 관심이 없다는거에요..한국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거랑 달라요..

  • 29. ...
    '14.4.23 6:18 AM (61.254.xxx.53)

    그렇게 해서라도 알려야죠.

    우리 언론에선 하다 못해 '재밋거리'로라도 진실에 가까운 보도는 안하잖아요?
    보도라도 하면 그게 어디에요.
    지금 애들 수백명이 아무 잘못 없이 죽었는데
    그냥 이대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묻혀야 하나요?

    그리고 이틀 전에는 미씨에 알바들이 집중적으로 풀려서
    외신에 자료 보낸다는 사람들더러
    나라 망신, 외신은 어차피 관심 없음...라고 너무 티나게 떠들었다던데
    그 레파토리 고스란히 가지고 오늘은 82로 몰려들 왔나 보네요.

    지금 월스트리트 저널, bbc, cnn, 가디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닭정권의 무능을 비난하니까
    상당히 초조들하신가 봐요.

  • 30. 피ᆢᆢ
    '14.4.23 7:44 AM (183.99.xxx.117)

    어린 아이들이 죽음과 싸우면서 갇혀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무것도 안 잡혔어요.잠도 못자구요.
    일상생활하기가 참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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