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를 낳아봤어야 그 속을 알지

답답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14-04-21 16:25:37
일을 해봤어야 힘든줄알지
배고파봤어야 굶주림을 알지
대출받아봤어야 빚진자의 설움을 알지
바른사람을 곁에 둬 봤어야
바른게 뭔줄 알지
썩은내가 진동한다.
답답이.
주어 없음.
IP : 118.222.xxx.2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4.21 4:26 PM (121.136.xxx.249)

    뭘 알아야 반박을 하죠....

  • 2. 비유가 참,..
    '14.4.21 4:31 PM (119.67.xxx.219)

    사람이면 압니다.
    이런글 의도는 알겠지만
    시기적절한 말 같진 않습니다.

  • 3. ..
    '14.4.21 4:31 PM (125.132.xxx.28)

    전 애 안낳아 봤는데도 그 속을 너무 잘 알겠어요. 지금 거기서 아이 잃고 막....보통같으면 눈에 뵈는게 없을텐데 제정신 붙들고 있어야 되는 그 맘. 진짜..

  • 4.
    '14.4.21 4:32 PM (121.131.xxx.250)

    낳은 거랑 안낳은 거랑 무슨 상관있을 까요? 다른 것들도..좀 비유가 그러 그러 하네요.

  • 5. 제목이 재수없네요
    '14.4.21 4:32 PM (218.144.xxx.168) - 삭제된댓글

    제목이 좀 그렇네요..선장놈 이하 진도 사고현장 가서 기념사진 찍고 라면 처먹는 인간들은 다 자식 둔 애비들입니다...애를 낳고 안낳고만 무슨 상관이라고 인간성의 문제지

  • 6. ㅇㅇ
    '14.4.21 4:33 PM (223.62.xxx.40)

    다 맞는데요ᆢ
    난임 이신 분들에겐 이런말씀 상처 됩니다
    애 없는 분들도 많이 아파하세요
    다만 주어 없는 누군가가 원래 공감 능력이 떨어질 뿐

  • 7. 그래도
    '14.4.21 4:36 P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

    꼴에 소녀가장이었다잖아요.

  • 8. go
    '14.4.21 4:41 PM (203.90.xxx.99)

    분통터지는 마음 알겠지만
    아이못낳고 안 낳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따뜻한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까지 마음아프게 하지 마세요

  • 9. 저도
    '14.4.21 4:44 PM (122.35.xxx.166)

    그런 생각을 하긴했지만. 그렇다고 안낳아봐서 모른다는건 적당한 표현이 아닌것 같네요. 사람이라면 최소한 공감할수 있는능력이 있답니다.

  • 10. 22
    '14.4.21 4:45 PM (59.187.xxx.155)

    전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제가 사랑하는 82입니다 저 아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울고 제 나름대로 현실적인 도움도 하고 있습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 11. 손가락
    '14.4.21 4:48 PM (115.136.xxx.32)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며 욕하는 댓글들이 있네요
    그 정도는 말하려는 원문취지 생각해 넘어갈 수 있지 않나....

  • 12. 손가락22222222
    '14.4.21 4:50 PM (59.187.xxx.13)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며 욕하는 댓글들이 있네요22222222222222

    유구무언 입니다.

  • 13. 아깐
    '14.4.21 4:53 PM (122.153.xxx.162)

    단원고 앞에 괜히 어슬렁거리다

    여고생이 애낳고 싶다고 했단 글 올라오질 않나...
    참 재난을 빙자해 모처럼 할일 생기신분들 많은듯...

    그럼 친구들은 애 낳아본 경험이 없어서 슬프지 않겠단 논리도 나오겠네요

  • 14. 럭키№V
    '14.4.21 4:55 PM (119.82.xxx.89)

    인간이란 사람 사이란 뜻이라면서요?
    본인 포함 주위에 하이에나같은 것들만 드글드글거리는데 인간에 대한 애정 측은지심 같은 마음이 있을리가 없죠.

  • 15. 이런때일수록 말로 상처주는건 자제
    '14.4.21 4:57 PM (119.67.xxx.219)

    온국민이 트라우마 생기게 됐는데
    이런 시국엔 말도 더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의도가 있으면 그에 걸맞는 표현을 하는게 낫겠죠.
    괜히 편가르고 분란 일으킬 소지있는말은 삼가바랍니다.

  • 16. ...
    '14.4.21 5:04 PM (175.215.xxx.46)

    청소년.대학생.젊은 사람들 다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젊은
    사람들도 자기 부모 생각나서 감정이입하고 있어요
    애낳고 아니고는 중요한게 아녜요

  • 17. ㅇㅇ
    '14.4.21 5:15 PM (210.91.xxx.37)

    글이 미개인 스럽네요

  • 18. ...
    '14.4.21 5:24 PM (59.14.xxx.110)

    출산경험은 상관없어요. 사람이라면 알아야하는거죠.

  • 19. ㅇㄷ
    '14.4.21 5:32 PM (211.237.xxx.35)

    달을 똑바로 가리켜야지고요.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방향이 잘못됐어요.
    손가락방향이 잘못된건 안보이시나봐요.

  • 20. 저기요
    '14.4.21 6:58 PM (183.98.xxx.7)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봐야 아나요?
    불에 데여봐야 뜨거운거 아나요?
    세월호에서 자기 목숨 걸어가며 친구 구하던 아이들은 힘든일 겪어봐서 그랬을까요?
    딱 그 그릇이 그모양이라서 그런겁니다.
    원글 비유에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이 안가네요.
    그럼, 애를 넷이나 낳은 발꼬락 다이아는 왜 그모냥이랍니까?

  • 21. ////
    '14.4.21 8:18 PM (122.36.xxx.111)

    평상시라면 발끈할 말인데.. 원글님께 뭐라하고싶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200 이별 그 후 .. 1년이 지났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LOTTEF.. 2014/05/17 4,017
380199 정말 죄송합니다... 3 ... 2014/05/17 967
380198 [무능혜처벌]예방주사-조작 의심-참혹하게 폭파된 사망자 알바OUT 2014/05/17 969
380197 아버지에게 바칠 나라 1 ........ 2014/05/17 704
380196 세월호 참사 피해 가구 'TV수신료 면제' 방안 추진 22 무명씨 2014/05/17 2,173
380195 36세 아줌마, 다이어트 한 달째 경과보고 8 내막다 2014/05/17 5,240
380194 이엠원액 파시는분 8 이수미 2014/05/17 1,669
380193 국가개조론이 수상해요. 담화가.. 10 ㅇㅇ 2014/05/17 2,052
380192 단원고 예은아빠가 서명 부탁하네요. 14 우리는 2014/05/17 4,234
380191 [급공지] 18일 수원의 엄마들 행진예정. 알려주세요! 1 law 2014/05/17 746
380190 담배 하나 주게...진짜 대통령 마지막 육성 25 광팔아 2014/05/17 4,262
380189 (바그네아웃)ebs 다큐프라임 - 인간 의 두얼굴 무서운민영화.. 2014/05/17 1,058
380188 옷이 레몬때문에 누래졌어요ㅜㅜ 1 빨래끝ㅜㅜ 2014/05/17 834
380187 캠프 인사로 ‘방송장악위’ 만들겠다는 건가 2 샬랄라 2014/05/17 798
380186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7 참맛 2014/05/17 3,306
380185 저만 이제 본 건가요...이 동영상.... 9 슬픔또는분노.. 2014/05/17 2,626
380184 꽁지 빠진 옷닭 8 아무ㅐ 2014/05/17 2,258
380183 (잊지말자) 배움에 속도가 중요할까요 3 2014/05/17 695
380182 세월호 희생자라는 말이 거슬려요 8 왠지 2014/05/17 1,241
380181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5.17) - KBS사태서 발견한 '수.. lowsim.. 2014/05/17 939
380180 해경 상황실 첫지시 ... 탈출대신 승객안정 5 허걱 2014/05/17 2,080
380179 (아고라서명)월드컵 공식슬로건 '즐겨라 대한민국' 변경요청. 8 끌어올림 2014/05/17 1,167
380178 벌집아이스크림 점주 이야기 (오유펌) 31 귀염아짐 2014/05/17 12,082
380177 KBS 노조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었다.. 4 대다나다 2014/05/17 1,197
380176 뒷북?] 예능피디가 전하는 마봉춘이 엠병신과 싸우는 속내 15 우리는 2014/05/17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