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뷰 보세요~

흠.....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4-04-19 07:43:37

앞페이지들에서 나누었던 시간(!)과 발언들 상기시키면서 보세요~        

세월호 이준석 선장 "혐의 인정, 억울한 것 없다"(상보)  기사입력 2014-04-19 01:27

IP : 58.228.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게 상식 밖
    '14.4.19 7:46 AM (182.227.xxx.225)

    납득이 안 된다

  • 2. 정말 열불나네요
    '14.4.19 8:00 AM (50.166.xxx.199)

    외국에 살지만 그 꽃같은 아이들 생각에 이틀째 잠도 못자고, 눈은 더 말똥말똥해지고 식욕은 뚝 떨어지고 맘 깊은 곳에서 울컥울컥하고 그러다 아이들 생각이 문득 나면 눈물 줄줄 흘리고...정말 괴로운데 부모들, 친구들 심정은 어떨 지 상상이 안가요.
    저 미친 넘이 저지른 죄가 너무 큽니다. 이건 살인이예요.
    그런데 왜 저는 저 선장의 말이 다 믿겨지지 않을까요.
    납득도 안되고 중간이 연결도 안되고 분명 9:30 조난신고하기 전까지의 일이 있을텐데 그 부분은 함구하고 저 얘기만 줄창하는 것이 혼자 뒤집어쓰려는 것 같은 모습으로 보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8:10에 학교로 배가 연락이 안되어 알렸다는 제주해경과의 통화도 수사해야해요.
    첫 대응이 늦어진 점, 정부의 무너진 재난구조시스템 운영이나 삼일이 지나도 구조자 숫자도 파악 못하고, 하지도 않은 구조작업을 했다고 언론플레이나 하는 거짓정부와 언론도 반드시 그 책임을 다 해야 하고 끝으로 그 모든 책임은 박그네가 져야죠.

    겉으로 번드르르하다고 선진국, 경제대국이라 착각하는데 인간에 대한 존중도 없고, 국민의 권리도 없고, 의사표현의 자유도 없고, 국가의 국민에 재한 보호도 없다면 누가 뭐래도 후진국입니다.

    저 귀하고 귀한 생명들을 눈 앞에서 수장시킨 사람들 평생 그 댓가를 치르기를..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따마다 속상하고 안타까울 뿐이네요.

  • 3. 어떻게
    '14.4.19 8:02 AM (223.62.xxx.19)

    이럴수가있나요? 대체 왜 가만있으라고 지시한건지 왜 묻지를 않나요? 모두가 궁금한건 그거잖아요.왜 채널16번을 사용하지않은건지 ㅠ 조난구조요청했으면옆의 배들에 다 구조될수있었을텐데..지만 먼저 나온다고 책임면할수없다는걸 몰랐을리가 없는데..제주해경조차왜 일을 이런식으로 한거냐구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364 與 이철우 “'국민 의식 못 미쳐 세월호 사건 발생' 11 참맛 2014/04/30 1,460
375363 오유펌) imf때 태어난 애들이네요 4 휴... 2014/04/30 2,526
375362 '언딘'은 어떻게 세월호 참사 현장을 '통제'한 걸까 이기대 2014/04/30 591
375361 한겨레) 해경, 언딘 위해 UDT 잠수 막았다. 35 ... 2014/04/30 3,426
375360 등꼴오싹한 광고 1 루비 2014/04/30 1,152
375359 이혼조정으로 이혼했는데...조정당시상황 녹취록같은거 발급받을수 .. 4 ... 2014/04/30 1,493
375358 [구보현 오빠글] 사랑하는 내동생 이제는 정말 끝이구나. 7 우리는 2014/04/30 3,039
375357 정부가 대통령과 짜고 조작질을 해대는데 국민들은 구경만하네요 3 ㅇㅇ 2014/04/30 803
375356 시신인양하신 민간 잠수부...엄마보러가자하면 알아들을것 같았다 54 Drim 2014/04/30 16,091
375355 기자가 보내준 연합의 유족 발표문 일부는 조작아니랍니다. 1 알림 2014/04/30 833
375354 어제 jtbc뉴스9손석희뉴스 잠수부님 양심선언 동영상구합니다... 5 복수는나의힘.. 2014/04/30 1,756
375353 해경 국장 '선체 내 시신 최초 발견 '언딘' 발언, 사과' 5 참맛 2014/04/30 1,767
375352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군산에 횟집 좀... 3 군산 2014/04/30 1,822
375351 청와대 누리집에 '목숨 걸고' 쓴 고3학생 글 화제 2 이런 시대 2014/04/30 2,154
375350 위험사회, 국민은 알아서 살아남아라 2 1111 2014/04/30 621
375349 이명박근혜의 '노무현 지우기'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지웠다 2 예정된참사 .. 2014/04/30 930
375348 전국일주를 간다. 전국여행을 한다를 영어로 뭐라고 말하면될까요... 3 영어로 2014/04/30 1,922
375347 지금 미용실요 대전 열받네요 34 짱셔 2014/04/30 12,903
375346 터치폰의 경우 3g 켜도 카톡은 할 수 없는거죠? 4 . 2014/04/30 969
375345 대문에 걸린 글을보고.. 5 노란리본 2014/04/30 894
375344 8.30신고..이거 뭐죠? 1 2014/04/30 708
375343 이런 사태가 벌어졌음에도..이번 지방선거에 여당이 우세라면..ㅡ.. 19 이런 2014/04/30 2,442
375342 원탁회의 "5월 3일과 10일 '10만 촛불' 들자&q.. 이기대 2014/04/30 701
375341 똥샀다라는 뜻이 뭔가요? 3 박진영 2014/04/30 1,181
375340 언딘은 오늘 가만있네요 8 .. 2014/04/30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