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원 물품 보내달라는 글 왜 지우셨나요?

ㅠㅠ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4-04-18 18:09:33
제가 국가에서 지원 안되나요? 라고 썼는데...
딴지 거는걸로 받아 들이신건지....

안타까운 마음에 쓰신 글일텐데...

저 역시 왜 이것마저 우리끼리 해결해야되나...
안타까워서 올린 글이에요.... ㅠㅠ
IP : 211.36.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4.18 6:11 PM (122.32.xxx.46)

    저도 국가지원을 독촉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 2. ㅠㅠ
    '14.4.18 6:13 PM (211.36.xxx.91)

    현장이 다급하고 안타깝고...
    사실 안타깝다는 말도 사치겠네요...현장은...
    그래서 도와달라고 하셨을텐데...
    제 답글 때문에 지우셨나 싶어서....ㅠㅠ

  • 3. //
    '14.4.18 6:15 PM (121.157.xxx.6)

    아까 뉴스에서 실종자 대표 전화 연결에서 필요한 거 없냐고 앵커가 물으니...
    곳곳에서 지원이 되고 있어서 필요 물품 없다던데요.

  • 4. ...
    '14.4.18 6:15 PM (121.131.xxx.47)

    제가 글 옮겼던 건데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변명하자면
    이렇게나 제대로 조치도 못하는 정부에서 학교에까지 신경을 쓰지는 않을 것 같고
    해당 교육청도 마찬가지 일 것 같고
    그 학교 학부모회도 지금 폭탄 맞은 상황일 듯 하고..
    작으나마 물과 간식, 음료수 등 지원품을 이름 모를 이들이 보내 준다면
    작은 위로 같은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습니다.

  • 5. ...
    '14.4.18 6:18 PM (121.131.xxx.47)

    저는 안산 단원고에 보내주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안산 학교에서도 체육관에 모여 있다고 해서요

  • 6. ㅠㅠ
    '14.4.18 6:25 PM (211.36.xxx.91)

    네...저도 섣부른 답글이었나 싶어서...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
    '14.4.18 6:27 PM (121.131.xxx.47)

    단원고등학교 체육관에 친구들, 학부모들이 모여 있다고 합니다. 계속 상황 함께 보며 울고, 위로하고 부둥켜 안고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헤어질 분위기도 아니어서 소소한 물품들이 필요한데, 직접 재난당한 당사자들이 아닌데다 대규모 물량이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에서 공식 지원할 상황도 아니고 학교는 말할 것도 없구요
    주로 물, 화장지, 수건(손수건 등), 치약 치솔 등 자잘하지만 꼭 필요한 물건들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혹시 그들의 슬픔을 덜어 줄 마음이 계신 분들은 위 물품들을 좀 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건으로만 도와주세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426 고잔고등학교 체육관
    031-488-0005
    031-488-008
    - 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33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14) - 죽음을 정치에 이용말라는 자.. lowsim.. 2014/05/14 653
379337 자~ 파란색 1번 문짝 되시겠습니다~ 4 ... 2014/05/14 1,523
379336 좋은 노원구 -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안내 1 지나다가 2014/05/14 869
379335 배 침몰하는데…‘높으신분들 오니 생존자 데려와라’ 1 세우실 2014/05/14 1,183
379334 마흔후반 남편 밥만 먹음 졸아요 5 왜이래요. 2014/05/14 2,085
379333 예전 수연향유 참기름 연락 되시는 분 계실까요? 3 질문^^;;.. 2014/05/14 1,228
379332 진선미 의원 -세월호 구조 골든타임에 의전 관련 교신만 19번 10 팩트tv 2014/05/14 1,808
379331 EBS지식채널e 5월13일자.... 6 .... 2014/05/14 1,746
379330 276번째 딸 찾은 엄마 32 아픔 2014/05/14 15,024
379329 [무능혜처벌]언딘바지선취재 압박 전화번호입니다. 3 독립자금 2014/05/14 1,088
379328 삼성이 백혈병 피해자들한테 사과하고 보상하겠다는데 6 .. 2014/05/14 1,820
379327 게시판을 열어 보기가 힘들어요 3 고2 엄마 2014/05/14 748
379326 WSJ) 어떻게 잘못된 절차가 구조 방해했는가 2 ... 2014/05/14 1,013
379325 유모차부대 어머니들 고발했대요.아동학대로 12 ㅁㅊ것들 2014/05/14 2,324
379324 선박사고 대피 요령 2 대피훈련 2014/05/14 1,376
379323 강병규 안행부 장관, 세월호 사고때 뭐했나 보니.. 8 잊지말자 2014/05/14 1,607
379322 [바른언론] 바른언론을 위한 프로젝트 시작했습니다. 24 추억만이 2014/05/14 1,403
379321 [바뀐애 내려와] 어제 100문 토론 진행자 1 똑똑한 라디.. 2014/05/14 1,259
379320 軍 , 청계산 무인기 추정물체 무인기 아냐 25 1111 2014/05/14 2,079
379319 연세대 교수 131명 성명서 발표 19 이제시작 2014/05/14 5,272
379318 (박근혜 싫어) 화랑 유원지에 유골을 안치하면 안되나요 5 이제일어나 2014/05/14 1,334
379317 (박근혜하야) 이제 미세먼지는 1년내내 있다고 봐야하는거죠? 4 ,, 2014/05/14 1,144
379316 해외 교수·학자 1074명, 세월호 비극 책임 정부가 져야 성명.. 10 1111 2014/05/14 1,585
379315 '여객선 해상사고 대응매뉴얼' 정부창고에서 방치 1 참맛 2014/05/14 602
379314 지난 6년간 해상조난훈련 단 한차례도 안해!!!! 2 1111 2014/05/14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