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검결과 죽은지 한시간 지났다고 뉴스에 나와요.

ㅈㄱ 조회수 : 6,430
작성일 : 2014-04-18 13:43:50
채널 돌리다가 앞뒤 끊어졌는데....병원에서 그리 연락받았다고 체육관 술렁인다네요. 출처는 죄송하지만... 종편 j 방송입니다 ㅠ 제발 이것도 유언비어가 아니길 희망합니다.
IP : 116.36.xxx.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겠다
    '14.4.18 1:46 PM (1.231.xxx.48)

    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4.4.18 1:47 PM (121.187.xxx.63)

    참내 종편 허가 안해줫음 어쩔뻔했어요..
    모든 믿을만한 소식은 종편에서 나오고 있으니..

  • 3. 1470만
    '14.4.18 1:49 PM (124.137.xxx.5)

    이거 그럼 배에 진입해서 시신을 건졌다는 건가요? 배에 진입도 못했다면서요

  • 4. ..
    '14.4.18 1:51 PM (112.158.xxx.2)

    그걸 믿어요? 으이구 참.

  • 5. 사망 추정시간은
    '14.4.18 1:52 PM (121.145.xxx.107)

    부검 안해도 대략 나옵니다.

  • 6. 러스
    '14.4.18 1:53 PM (118.35.xxx.209)

    부검하는 절차만 해도 한시간 넘어요... 갑자기 들고 가서 쓱쓱 한다고 하는게 아님... 검시결과가 그렇다면 몰라도.. 검시는 그냥 겉모양을 보는거죠.

  • 7. 지금 방금...
    '14.4.18 1:54 PM (218.234.xxx.37)

    최근 시신이 아니라 오늘 오전(그러니까 새벽에) 발견한 시신 아닌가요...

    그리고 체온(간온도)하고 피부 상태, 폐에 물 찬 상태.. 이런 정도로 해서 대략 윤곽은 잡을 수 있을 듯합니다.

  • 8.
    '14.4.18 1:54 PM (1.242.xxx.239)

    한 시간전에도 살아있던 자식을 구조를 못해서 시신으로 만나다니‥ 이런 잔인한 현실이‥정말 사람 미치게 하네요ㅠ

  • 9. 천냥
    '14.4.18 1:55 PM (39.7.xxx.76)

    차가운 물에 떠있던 시체인데.. 온도가지고 사망시간 추정하기는 무리 아닐까요?
    그리고 부검이 아니고 검안을 했겠지요...

  • 10. ..
    '14.4.18 1:57 PM (112.185.xxx.182)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세요.
    비슷한 사고 겪은 사람입니다.
    사고사의 경우 단순 사망진단 나오는데도 2-3시간 걸립니다
    부검은 당연히 그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사망추정시간은 더더욱 오래 걸립니다.

    제발 안그래도 피가 말라죽어가고 있는 가족들 두번 죽이지 마세요.
    저기에서 기다리고 있는 저 심정이 어떤지는 경험자가 아닌이상 상상도 못할 고통이니까요.

  • 11.
    '14.4.18 2:01 PM (1.177.xxx.116)

    위에 점두개님! 이 분 유언비어 퍼트리는 거 아닙니다. 제가 아래에 적었는데 이 분도 같이 보셨나 보네요.
    JTBC에서 진도 체육관에 나가 있는 여기자와 앵커가 나눈 얘기에서 나왔어요. 방송 탄 겁니다.
    잘못이 있다면 그건 방송오보인거지 이 분이 유언비어 퍼트리는 거 아닙니다.

  • 12. misty
    '14.4.18 2:02 PM (121.167.xxx.82)

    아니 부검을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하나요?

  • 13. 그린 티
    '14.4.18 2:02 PM (220.118.xxx.199)

    사실이라면 소름이 쫙 끼쳐요....

  • 14. 이거 유가족중에 한분이
    '14.4.18 2:03 PM (221.162.xxx.126)

    말씀하신 거예요...아프리카 방송(진도체육관) 보면 가족중에 한 여자분은 기자들 똑바로 기사 낼꺼 아니면 찍지 말라고 하고 다음으로 남자분이 그 얘기 해요...그 얘기 하고 울음바다가 되서 저도 더 보기 힘들었구요

  • 15. ..
    '14.4.18 2:06 PM (112.185.xxx.182)

    원글분이 유언비어를 작성했다는게 아닙니다. 사실확인되기전의 말은 퍼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말을 누가 먼저 시작했던 간에 말이죠.

    생존자 문자가 왔다는 것도 방송에서 먼저 말했습니다만 결국은 가짜였죠.

    누군가가 잘 했고 잘 못 했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것들 하나하나에 가족들은 치명상을 입는다는게 중요한겁니다.

    100만번을 양보해서 저 말이 진실이라하더라도 그 진실이 지금 저 상황에 있는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지 독이될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새벽에 시체가 발견되었다면 지금쯤이면 사망진단정도가 나왔을 시간입니다. 그것도 개별사건일때 기준으로 봤을때 그렇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이면 아마 더 느려지겠죠.

  • 16. 생존자
    '14.4.18 2:09 PM (121.136.xxx.249)

    생존자 문자가 가짜인가요?
    누가 가짜라고 하던가요?

  • 17. ..
    '14.4.18 2:10 PM (112.185.xxx.182)

    사고현장 근처 초등생이 보냈대요.... 카카오톡 역추적으로 잡혔답니다.

  • 18. 어떤 분이
    '14.4.18 2:10 PM (210.97.xxx.104)

    다른 사이트에서 그러는데 부검은 시간이 걸리지만 검안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안에 가능하다고.. 그리고 사망추정시간도 측정가능하다네요.

    부검은 국과수에서 가능하고 검안은 일반 병원에서도 가능하다는데 이건 저도 잘 몰라요.

    그래서 그 학부모께서 부검이라고 말했지만 검안일 가능성이 크다네요.

  • 19.
    '14.4.18 2:11 PM (121.136.xxx.249)

    그 초등생이 누구에게 보낸건가요?
    실종자 부모 아닌가요?

  • 20.
    '14.4.18 2:12 PM (1.177.xxx.116)

    112님. 분명 위에는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시라고 적으셨지 않습니까.
    그래 놓고 아래에는 유언비어를 작성했다는 게 아니라고 하시면 어쩌나요.-.-
    그래서 저도 원글님도 방송에서 나온 걸 적은 것이니 문제가 있다면 JTBC오보인 게 문제인거지
    원글님이 유언비어 퍼트리는 거 아니라고 말을 한 겁니다.

  • 21. ..
    '14.4.18 2:12 PM (112.185.xxx.182)

    시신을 발견하면..우선 영안실이 있는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대부분 큰 병원으로 가야하죠.
    그리고 그곳에서 의사가 검안을 합니다.

    사고 위치를 생각해보시고 해당병원으로 옮겨지는 시간도 감안해 보세요.
    저의 경우 병원으로 옮겨지고도 그곳에서 3-4시간을 기다렸었습니다.

  • 22. 사고현장 근처에
    '14.4.18 2:12 PM (221.162.xxx.126)

    육지가 있나요?? 초등학생이 보냈다는 말은 또 첨 듣네요

  • 23. .....
    '14.4.18 2:13 PM (125.133.xxx.225)

    이 시점에서, 침몰 후 선내에 남았다는 사람과 가족의 모든 문자, 전화 연락이 전부 거짓이라고는 믿기 어렵네요.
    개중 일부는 진실일 것이고,
    개중 하나는 초등학생의 질나쁜 장난이고요.

  • 24. ..
    '14.4.18 2:13 PM (112.185.xxx.182)

    그렇게 해서 받아든 결과가 검안 결과입니다. 부검이 아니구요.
    부검은 그냥 하는게 아닙니다.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서 진행하는게 부검입니다.

    그리고 검안결과 의사들이 적는 사망추정시간은 대부분 시신발견시간이나 병원도착시간을 적습니다.
    저의 경우는 [시신발견시간]을 적었더군요.

  • 25. ..
    '14.4.18 2:15 PM (112.185.xxx.182)

    아마도 그 유가족은 사망진단서에 나온 [사망추정시간]을 보고 그리 말한거겠지만..
    그 사망추정시간은 [시신발견시간] 인겁니다.
    경험자로써 적는겁니다.

  • 26.
    '14.4.18 2:16 PM (1.177.xxx.116)

    안그래도 저도 순간 들으면서 부검? 부검이 그렇게 빨리 되나? 생각 하긴 했습니다.
    일단 여기자 입에선 부검의에게서 연락을 받았다던가 통보를 받았다던가. 부검 이란 단어를 들었습니다.
    아마 여기자가 전문용어에 익숙치 않아 검안을 부검이라고 얘기했을 수는 있겠군요.

  • 27. 그럼
    '14.4.18 2:25 PM (121.136.xxx.249)

    발견시간을 적어야지 왜 한시간전을 적어요?

  • 28. 검안의 방법중에
    '14.4.18 2:26 PM (119.64.xxx.212)

    사망시간 추정하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들은 거 같습니다.
    일반인들은 , 심지어 기자들도(무식한 기자들 많아요) 부검인지 검안인지
    마구잡이로 용어 섞어쓰죠.

  • 29. ㅡㅡ
    '14.4.18 2:33 PM (223.62.xxx.42)

    시신발견한 시간이 8시면 8시를 적으면 되지
    왜 그걸 '사망추정시간'이라고 쓰나요?
    그것도 8시에 발견된 시체를 7시라고 적는다구요?
    이해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46 KBS 기자협회, "길환영 사장 퇴진 없으면 제작거부&.. 5 스플랑크논 2014/05/13 2,021
379045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7 불굴 2014/05/13 1,012
379044 새누리 NYT 광고 정치선동 기사에 달린 미국 교포의 댓글/강추.. 8 저녁숲 2014/05/13 1,059
379043 朴대통령, 각료들과 대국민담화 개혁조치 논의 5 세우실 2014/05/13 793
379042 영어 전문가님들 번역 2문장만 부탁해요... ㅜ 2 영어 2014/05/13 964
379041 민주주의 역사가 짧은 나라 1 민주 2014/05/13 594
37904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13) - 3.1 운동 때 이완용.. 2 lowsim.. 2014/05/13 861
379039 박시장님!! 철저히 검사해주세요. 9 .... 2014/05/13 1,288
379038 끝까지 오리발...골절시신없었다구 주저리주저리... 벌받기를 2014/05/13 1,755
379037 짜장면? 1 ?? 2014/05/13 863
379036 몽준 신공약... 창조건설 ? ... 차라리 창조눈물이 어울린다.. 3 대합실 2014/05/13 688
379035 언론개혁 프로젝트 티저 맛보기 4 추억만이 2014/05/13 656
379034 박원순 vs 정몽준 .... 2014/05/13 830
379033 영어로는 체험학습을 뭐라고 하나요? 6 상상 2014/05/13 10,370
379032 생중계 -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6 lowsim.. 2014/05/13 1,413
379031 하이에나보다 못한 언론들 길벗1 2014/05/13 894
379030 김치담그는 걸 집에 와서 가르쳐주시분 있나요 8 ㄱ김치 2014/05/13 1,793
379029 바람막이재킷중 길이가 긴건 어디껀가요? 3 ll 2014/05/13 1,389
379028 오늘도 .... 1 ㅇㅇ 2014/05/13 604
379027 서울대 들어간사람, 의사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던건가요 22 2014/05/13 8,035
379026 안철수 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꼭.. 1 벌써 2014/05/13 2,194
379025 일본에서 야단법석이 맛의달인.. 5 .. 2014/05/13 1,952
379024 다이빙벨 공격에 한겨레도 가세했네요 24 ... 2014/05/13 3,462
379023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1 dd 2014/05/13 7,071
379022 경기도 도지사 투표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33 따뜻하기 2014/05/13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