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알콩달콩 조회수 : 5,348
작성일 : 2014-04-17 06:48:36
동생이 미국사는데, 최근에 아이들 데리고 디즈니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 소식 듣고 너무 분해하며 그러더군요.
자기가 탄 크루즈엔 방마다 구명조끼가 다 있고,
위급상황시 무조껀 갑판에 나와서 대기하라구요..

이 얘기 들으니 더 피가 거꾸로 솟네요..ㅠㅠㅠㅠ
진짜 불쌍한 아이들 어쩌나요..ㅠㅠㅠ
IP : 182.20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4.17 6:55 AM (125.178.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시에 배에 타서 가장
    먼저 한 일이 교육이었어요
    교육받고 구명조끼 하나씩 나눠주며 입는법이랑
    알려주고 방에 비치 시켰어요
    교육을 방 호수별로 다 돌아가며 모아서 시킨후에
    뷔페 식사권을 주더라구요

  • 2. 개나리1
    '14.4.17 6:57 AM (211.36.xxx.130)

    그니깐...살릴수 있는 생명들이었네요.

  • 3. 생매장
    '14.4.17 7:24 AM (14.32.xxx.157)

    선실에 아닌 갑판으로 이동했어야죠.
    아이들을 다 벽장에 들어가라 했으니, 이게 생매장이죠~~
    그래놓고 지들은 다 토껴버리고~~죽일놈들!!!!

  • 4. 저 놈들
    '14.4.17 9:00 AM (121.147.xxx.125)

    단 한 명이라도 그대로 나두면 안됩니다.

    몇 백명 목숨값을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907 맞선 보면 결혼할지말지 결정하기 전 속궁합 맞춰보기도 하나요??.. 14 폴리폴리 2014/05/06 14,152
376906 어디까지 각오하십니까? 12 건너 마을 .. 2014/05/06 3,856
376905 과연..................... 1 겨울보리 2014/05/06 864
376904 영화 역린 보았습니다 5 2014/05/06 4,219
376903 70넘은 택시기사 할아버지 21 조금이나마 .. 2014/05/06 11,929
376902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2차모임 by 선대인 와주세요 2014/05/06 1,126
376901 정치인들이 침묵했던 이유가 결국 이것인가?? 9 녹색 2014/05/06 4,488
376900 분노한 시민들 김한길집 습격! ! 26 우리는 2014/05/06 13,893
376899 33살 여자 vs 40, 41살 남자 - 중매인데 나이 차이 너.. 25 폴리폴리 2014/05/06 8,405
376898 5월 3일 베를린 분향소, 고이 가소서 3 light7.. 2014/05/06 1,290
376897 사망자수 33 ㄱㄴ 2014/05/06 4,834
376896 목표대교 아래 시신 3구- 사실무근일 수 있으니 유포하지 마세요.. 10 독립자금 2014/05/06 3,895
376895 가난과 재난의 발생을 연관짓지 맙시다 41 심플라이프 2014/05/06 2,873
376894 시신 유실은 일반인 승객이 많을 것 같네요 13 인면수심 2014/05/06 4,361
376893 악몽같아요. 깨고 나면 아무일 없을... 시간을 2014/05/06 673
376892 한국 야쿠르트 구매 유보 리스트에 올랐네요 21 뽐뿌 펌 2014/05/06 3,403
376891 펌. 새로 발견된 세월호 알바생 이야기... 11 아... 2014/05/06 5,097
376890 정부 세월호 인양 작업서 '언딘' 배제하기로 33 엠빙신뉴스 .. 2014/05/06 4,747
376889 시신 유실도 의도된 것 같아요.. 7 ..... 2014/05/06 3,141
376888 세월호...그 진실은. 1 보리수 2014/05/06 1,992
376887 계속 그자리에 있어봤자 정상회담은 못하지 1 ㅇㅇ 2014/05/06 779
376886 아이들에게 부잣집에 태어나라고 말하는 밑에 있는글 불편 2 2014/05/06 1,727
376885 1등항해사 이름입니다.-수정 4 신정훈 2014/05/06 2,471
376884 이런 시국에 죄송한데요 조언좀해주세요 1 중2엄마 2014/05/06 832
376883 다까끼 마사오 추모예산 5년간 1270억! 16 유령이 돌아.. 2014/05/06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