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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싸다싸 조회수 : 6,161
작성일 : 2014-04-17 00:43:18

어디서 전원구조라고 뻥 발표나 해대고 ㅉㅉㅉ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17010010381

IP : 182.210.xxx.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2:45 AM (59.0.xxx.217)

    신발 안 날라 간 게 다행......

  • 2. 참맛
    '14.4.17 12:45 AM (59.25.xxx.129)

    싸다구를 맞아야죠!

    쓸데없이 민방위패션쑈나 해대고!
    지금이 70년대 새마을운동이나 하는 시절인가요?

  • 3. 아 진짜
    '14.4.17 12:46 AM (182.210.xxx.57)

    동감요. 사고나자마자 전문가들 말이 에어 공기를 넣는 거 해야한다던데 그건 안하고
    뻥발표나 해대고 민방위쇼나 벌이고..
    거기 진도에 선두지휘관도 없을 걸요. 주먹구구로 늦장 대응 우물쭈물 대응 ㅉㅉ

  • 4. .........
    '14.4.17 12:48 AM (211.179.xxx.12)

    초기대응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다고 기대도 못하고 이 나라에선 그냥 복불복 인생인가,,,

  • 5. ㅇㅇㅇ
    '14.4.17 12:48 AM (61.254.xxx.206)

    아시아투데이 신종명 기자 =
    전남 진도군 여객선 침몰사고 유가족들은 17일 오전 0시 20분께 정홍원 국무총리가 진도학생체육관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하자 “정부를 못 믿겠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체육관을 찾아 피해자 가족들을 둘러보며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뜨려했다.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바라던 피해자 가족들은 “정부가 한 게 무엇이냐”, “너도 죽어봐라”, “아 이 XXX 14시간 동안 수색 안 하고 뭐했냐”, “얘들 다 죽기를 바랬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일부 피해자 가족들은 자리에 앉아 큰 소리로 “내 새끼 살려내라”라며 울분을 토했다.

    특히 정 총리가 피해자들을 위로 한 채 체육관 정문을 나서자, 피해자 가족들은 길을 막고 물을 뿌리며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정 총리 경호원 일부는 피해자 가족에게 떠밀려 다치기도 했다.
    정문을 황급 빠져나간 정 총리는 체육관 밖에 있던 50여명의 경찰 호의를 받으며 사고 현장을 떠났다.
    skc113@asiatoday.co.kr

  • 6. 웃겼음
    '14.4.17 12:50 AM (121.160.xxx.57)

    온 국민이 피말라가는 상황에 노란 옷 맞춰입은 모습이 웃기기까지 했어요. 버선발로 뛰어다녀도 부족할.판에 어디서 패션쇼질인지.

  • 7. 베스트 댓글 정말 동감해서 가져왔어요.
    '14.4.17 12:50 AM (182.210.xxx.57)

    태평양 머나먼 바다에서 일어난 사고도 아니고

    우리나라 앞바다 불과 구조대원들 헬기타고 1시간 남짓밖에 안되는 거리에서 난 사고인데

    본격 구조가 24시간이나 걸려야 이뤄진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나라 국가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는 거 맞나요?

    국무총리 이하 각부 장차관들 뭣들 하고 있고

    지자체 공무원들은 다 놀고 있는건지

    도대체 저렇게 많은 목숨이 달린 문제를 하루 죙일

    바다에서 떨게 방치하다니 정말 뭐 이딴 대책없는 지랄같은 나라가 있나요?

    우리나라 일본같은 대형 지진이나 쓰나미같은 사고 나면

    국민들 전부 죽일 나라에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 ....
    '14.4.17 12:51 AM (59.0.xxx.217)

    50여명의 경찰 호의????

    이런 십장생 개나리 같은 것들을 봤나?

    18.....사고난 곳에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 보시지....

    염병......밥 처 먹고 하는 게 뭐 힜다고 50여명의 경찰 호의?

    닭이나 그 밑에 버러지들이나.......잡것들....인간이 아니야...

  • 9. ...
    '14.4.17 12:51 AM (211.179.xxx.12)

    한 인간 경호하는데 50명이라..자신의 목숨이 그렇게 소중하면 국민의 목숨도 소중하다는걸 왜 모를까요

  • 10. 미친...
    '14.4.17 12:51 AM (211.201.xxx.173)

    일부러 물벼락 한번 맞아준다는 생각으로 들린 거 같아요.
    더 큰일 있을까봐 경찰 50명이나 동원해서 호위 받으면서 갔네요.
    아마 내일이면 피해자 가족들이 물 뿌리는 사진 죄 뜰 거에요.

  • 11. 겨우 물벼락....
    '14.4.17 12:54 AM (218.235.xxx.216)

    바다속에 쳐 넣으시지....

  • 12. 익명
    '14.4.17 12:56 AM (182.210.xxx.154)

    아....
    물벼락도 모자르다.

  • 13. ....,
    '14.4.17 1:01 AM (1.253.xxx.247)

    물벼락 같고 되나요? 나같으면...진짜...

  • 14.
    '14.4.17 1:05 AM (1.177.xxx.116)

    다른 곳엔 정총리 무슨 잘못이냐고 하던데 참 어이 없죠. 지금 사람들이 왜 화가 더 많이 날까요?
    제가 부모입장이라면 전원구조라는 걸 보곤 안심했을텐데 다시 보니 이건 거의 수몰에 가까워요.
    우리 애가 시키는대로 그저 배에 있다가 그대로 익사했다는 상황인데 아무것도 아는 게 없고 그저 기다리고 있는거죠.
    이랬다 저랬다..사실 다 들 지금 300명 가깝게 사망자 나올지도 모르는 엄청난 상황에 감각이 무뎌서 그렇지
    엄청난 일입니다. 실종자 100여명에 생존자 350여명 이라더니 알고 보니 그 숫자가 바뀐겁니다.
    정총리가 이 상황 보고 못받았겠습니까? 물벼락이 아니라 싸다구 맞고 감금돼도 할 말 없어요.
    그게 바로 욕심낸 그 자리의 무게입니다. 자신 없음 앉지 말았어야죠.

  • 15. 욕하고싶다
    '14.4.17 1:05 AM (180.224.xxx.155)

    따귀 안 맞은게 다행이죠.
    무능한 개놈

  • 16. ㅁㅊㄴ
    '14.4.17 1:1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미틴놈..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냐?

  • 17. 웃기네
    '14.4.17 6:00 AM (175.223.xxx.143)

    지들이 무슨 구호활동을 한다고.. 정작 진짜 몸으로 하는 사람들을 입혀야지 지들은 뒤에 있는 주제에 공격하지 말자는 거네요?
    국가적인 약속은 어디 북한이랑 했답니까? 자기들끼린 봐주자고?
    일본 빼고 어느 나라에 이런 일 있음 간부들만 옷 맞춰입고 나온대요리
    우리 나라 공무원들 진짜 너무 한심해요

  • 18. ㅠㅠ
    '14.4.17 7:09 AM (125.146.xxx.142)

    어둡고 차가운 바다애 있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정도면 암것도 아니죠.헌번도 보지 못한 여기계신 분들도 이렇게 분노하는데 부모님은 오죽할까요 ....

  • 19. 18놈
    '14.4.17 7:41 AM (110.47.xxx.111)

    구조가 늦어 죄송하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무릎끓고 빌어도 시원찮은마당에
    정부대표로 간놈이 물벼락에 놀라서 경호원에 둘러싸여 도망가다니...
    실종자가족들이 니놈을 죽이기라도 하겠냐 이답없는 총리 영감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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