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 미안하다

로뎀나무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4-04-16 22:19:21

무슨 말을 해야하나

무슨 말을 해야하니

얘들아..뭐라고 말을 해야 되는거니

살아서 만나자...마지막 순간까지 그렇게 그렇게

나누던 너희들의 떨리는 눈물이 가슴을 저미는구나 ㅜ

내가 죄인이다

우리가 죄인이다

탐욕과 일그러진 욕망으로 그저 너희를 몰아대던 우리가

떨어져야 할 자리에, 그저 그랬어야 할 것을.

 

 

 

IP : 183.10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와달
    '14.4.16 10:20 PM (223.62.xxx.83)

    ㅠㅠㅠㅠㅠㅠㅠㅠ

  • 2. 사는게 지옥
    '14.4.16 10:24 PM (124.50.xxx.131)

    이 이런거겠지요?울딸이 재작년에도 그렇게 배타고 제주도에 수학여행 다녀왔고 작은 아들....
    5 월달에 부산이지만,또 수학여행갈거 였는데...저게 바로 내이웃,내자식의 일이었거늘....
    잠자기는 글렀고 독한 위스키나 들이켜야겠네요. 조금만 더 참아라라고 하기에도 지치고
    염치 없어요. 해경,특공대 수백명 가있으면 뭐하나요??/실질적으로 할일이 없는데....
    내일은 비도 억수같이 온다하는데....날 맑는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까 싶은데,날씨 알려주는
    아가씨조차 빨간 원피스에 화사하게 웃는 낯으로 예보하네요. 방송국도 소시오패스인가....
    공감능력 떨어지는 인간들때문에 더 무섭고 슬픕니다.국가재난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403 [단독] 유병언 장남 운영 고급카페에 박정희 흉상.. MB 서명.. 8 ... 2014/04/28 9,372
374402 이럴때 일수록 아이들에게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6 세월호 2014/04/28 1,311
374401 알바들이 구원파 책임으로 몰고 가네요. 5 ........ 2014/04/28 854
374400 차라리 잠수함과 충돌한거라고 3 저는 2014/04/28 1,265
374399 해경sbs고발조치 클릭하지마세요. 밑에 2014/04/28 488
374398 정말 열받네요 1 열받음 2014/04/28 548
374397 저 악몽을 꿨어요.. 2 악몽 2014/04/28 744
374396 美 NBC,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이 찍은 사진 보도 4 light7.. 2014/04/28 6,268
374395 옷의 땀냄새때문에 섬유유연제 써보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5 2014/04/28 2,577
374394 4월 16일 해양수산부 트윗..(jpg)꼭 보세요!! 만듀 2014/04/28 1,457
374393 말잘듣다 그렇게 됐다고. 2 우리 아이가.. 2014/04/28 1,044
374392 바른 언론 후원 링크 정리 1 참맛 2014/04/28 467
374391 노란란리본 유래-팝송의 카툰 동영상이예요. 3 기다려. 꼭.. 2014/04/28 1,091
374390 박근혜는 환관 김기춘을 선택하는 순간 끝난 겁니다 16 ... 2014/04/28 4,103
374389 세월호구조의진상 - 연합뉴스는 이 사진을 해명하시오! 15 신우 2014/04/28 3,376
374388 7시20분 관련 서명입니다. - 진실을 밝혀주시길! 7 구조대 2014/04/28 1,444
374387 언론에서 안철수를 다루지 않기로 약속했나... 10 언론밉다미워.. 2014/04/28 2,428
374386 안내방송-단원고 학생및 선생님께 알려드립니다.-들으셨어요? 29 손석희 공개.. 2014/04/28 5,607
374385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좀 도와주세요.. 12 죄송해요.... 2014/04/28 1,945
374384 이상호 기자 뇌경색으로 쓰러져…방송 중단 13 참맛 2014/04/28 6,260
374383 역시 해경이 sbs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하네요 47 .... 2014/04/28 5,046
374382 [다시 보기]다이빙벨의 구조작업 방식은 이렇다. 1 e2 2014/04/28 549
374381 서울에서 사고났으면 6 서울녀 2014/04/28 1,281
374380 (노래가 왜이렇게 슬플까요) 서영은,플라워 - 힘겨워하는 아이들.. 2 .. 2014/04/28 909
374379 선장은 왜 해경집에서 잔 걸까요? 2 2014/04/28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