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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tv 아나운서 왜 저래요? 북한따라하나요?

..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4-04-16 11:49:14
채널 돌려가며 보고있는데
Tv조선 얼굴 뚱뚱한 아나운서..
완전 격앙되어 울분 토하듯 웅변하는 투로 진행하네요.

오늘만 저러는 지 ..원래 그랬는지..

옆에 여자아나운서도 질세라 강한 톤으로 말하더라구요.
주거니.받거니

북한뉴스가 우리에게 비아냥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연극배우처럼 격앙된 톤과 억양이
한 몫을 하는데..

조선 tv는 ...그걸 왜 따라하나요?
헐...

적응안되네요
IP : 117.111.xxx.17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4.4.16 11:50 AM (125.186.xxx.25)

    아주

    시끄러죽겠어요

  • 2. ...
    '14.4.16 11:51 AM (218.144.xxx.250)

    TV조선같은 쓰레기채널은 삭제 고고...

  • 3. ...
    '14.4.16 11:52 AM (1.227.xxx.250)

    정말요? ㅋㅋㅋㅋㅋㅋ 코메디 같아보일것 같은데....

  • 4. 원글
    '14.4.16 11:54 AM (117.111.xxx.174)

    그러게...정말 남조선tv네요 ㅎㅎㅎ
    욕하면서 닮아간다더니

  • 5. ...
    '14.4.16 11:54 AM (112.155.xxx.72)

    워낙 그렇게 한대요.
    화나서 소리치는 것 같이 큰 목소리로.
    노인네들이 그런 걸 좋아한데요.

  • 6. ..
    '14.4.16 11:55 AM (1.234.xxx.13)

    잘 안들리는 노인네들 배려..

  • 7. 00000ㅔ
    '14.4.16 11:55 AM (203.226.xxx.11)

    원래 저럴거에요

  • 8. 북조선 tv도 자꾸 보면 안 이상한가봅니다
    '14.4.16 11:55 AM (203.247.xxx.210)

    저는 tv 거의 안 보는데 어쩌다 보게 되면

    신유신 시대라 그런지 공중파도 다를바 없이
    뉴스 대담 남자 여자, 화장 차림 다 촌스럽고
    그 내용 참 저열하고 뻔뻔하고 오글거리기가 이를데 없

  • 9.
    '14.4.16 11:56 AM (110.47.xxx.111)

    시뻘건색부터 소름끼치고 싫어서 돌리기바빠요
    북조선보다 남조선사람들 쇄뇌시키는 조선티비가 더 징글징글하고 싫네요

  • 10. 1470만
    '14.4.16 11:57 AM (39.7.xxx.5)

    북한하고 똑같음

  • 11. 그냥
    '14.4.16 11:58 AM (125.186.xxx.25)

    그냥 채널돌리다 보게되었는데

    진짜

    기차 화통 삶아먹은 목소리인줄

  • 12. 원글
    '14.4.16 11:59 AM (117.111.xxx.174)

    이런 일 한번 터지면 ..다들 우왕좌앙 ..목소리만 높이고
    전화연결 시는 정말 아슬아슬하더라구요 ㅠㅠ
    물어보는 아나운서나 답변하는 사람이나..어수선..흥분..
    큰 일 터질수록 침착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목소리 커야 살아남는다는
    정글속에 자라서 그런 지..특히 우리 부모님 세대.

    오늘도 진상고객때문에 압구정현대백화점 직원
    투신소동했다는 자막뉴스가 유독 맘에 밟히네요.

  • 13. 아놩
    '14.4.16 12:01 PM (115.136.xxx.24)

    좋아보였나보네요

  • 14. 원글
    '14.4.16 12:06 PM (117.111.xxx.174)

    특히 사망자 이름.말하는데
    너무 크게.말하니까 오히려..역효과가....ㅠㅠ
    제가 유가족이면 화 날것 같아요.
    고인이름을 너무 강조해서 ..휴..

    목소리만 크다고 다 그렇게 들리진.않을텐데
    뭔가 억양이 사람맘을 불안하고 거슬리게.말하네요.

    기분 잡쳤어요. 삭제가 최선 일듯

  • 15. 나무
    '14.4.16 12:12 PM (121.169.xxx.139)

    동네 미용실 갔다가 깜짝 놀랬잖아요
    인제는 북한 방송도 나오는구나... 하면서요...

  • 16. 원글
    '14.4.16 12:18 PM (117.111.xxx.174)

    맞아요!
    제가 하고 싶던 말..뭔가 찜찜한 이 느낌.
    선동이었네요~!

    이 시대에...방송으로 선동질이라나요..휴...갑갑하네요.

    실은 제가 왜 이리 유독 크게 반응하는 지 생각해보니
    제.남편이 화가 나면 딱 저래요.
    자기 말이 다 맞듯 선동하듯이 떽떽 거리죠.

    시댁이 다 그런 문화예요. 서로 으르렁거리며 살아와서.
    이제와서 울 시누분 마음공부 심리상담 분주하신데..
    안습일때 많아요.
    자라면서 남이 무시할까봐 지나치게 보호막을 치고 산
    사람들의 특징인 것 같아요.

    그게 딱 북한이잖아요. 숨길거 많고 다른나라에서 무시하고
    고립당할까 겁나면서도 핏대높이고 센척하고
    억지주장에 궤변 펼치는거요.

    에고..별 얘기가 다 나오네요 .
    제가 그래서 더 맘이 불편했나봐요.
    뭔가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길.바라는데
    그게 결혼 후 잘 안되니까..
    가정이나 나라나..뭔가 상식이 통하는 소통만이 살길 인 듯해요.

    특히 내 의견을 관철시키기위해
    상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쏘아대는 화법은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해요.
    그런 나라와 가정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처참함 그 자체니까요.

  • 17. 채널 지웠는데
    '14.4.16 12:19 PM (59.0.xxx.217)

    궁금해서 막 눌러보니....19번이네요.

    여자 ㅇ나운서 화장도 그렇고...머리도 그렇고........어디 껌 좀 씹던 언니 같네요.

    남자도.....참 쌍으로 비주얼이 비호감이네요.

    말투도 왜 저래요?

    아나운서 뒷문으로 뽑았나?

  • 18. ^^
    '14.4.16 12:21 PM (118.139.xxx.222)

    그 인간....항상 그래요...
    성대가 참 튼튼하다 싶어요...
    짜증나요...
    진짜 남조선 Tv네요.....에라이

  • 19. ......
    '14.4.16 12:31 PM (211.222.xxx.59)

    노인들이 좋아해서 저런다니.........
    최근 들은 얘기중 제일 어이없음....

  • 20. !!
    '14.4.16 12:51 PM (210.206.xxx.130)

    솔직히 조선티비야 노인들이나 많이 보니

    잘 안들리는 노인네들 배려..

    라고 농담한 거 같은데..심각하게 받아들이네요..

  • 21. ^^
    '14.4.16 12:55 PM (118.139.xxx.222)

    전 한번씩 지나가다 보면 톤이 너무 높아서 왜 저러나 싶었는데 노인들 배려....농담아닌 진담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어디 전쟁터져서 다급함을 전하려는 그런 톤이라서....항상 얼굴 찌푸려지더라구요..

  • 22. 럭키№V
    '14.4.16 1:17 PM (118.91.xxx.76)

    큰 소리로 선동하면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생각할 사람들은 주로 노인들이겠죠.
    타겟은 노인들, 목적은 선동

  • 23. ...
    '14.4.16 1:38 PM (39.118.xxx.119)

    그 두명의 셋트구성 앵커들 진짜 너무 심한것 같아요
    지난번 채동욱 사건 가정부등장했을때 완전 흥분해서 막 해대는데
    진짜 북한 방송 같았어요
    무슨 앵커들이 그렇게 감정적으로 방송을 하는지 이해불가!!

  • 24. ...
    '14.4.16 1:52 PM (118.38.xxx.117)

    선동...

    주로 적에게 증오심을 불러일으키는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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