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
하여간, 어쨌거나, 돌아서면 후회하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생각안하려고 해도
그때 왜 그랬을까, 그말은 왜 덧붙였을까..
아, 멍하니 이러고 있는 순간이 많습니다.
일이 많아지고 사람 만날 일이 많아지면서 후회하는 일은 점점 늘어나고요.
어떻게 해야,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과 그래도 사적으로 조금은 교류를 해야 하지만
지켜야 할 선들이 있다는 것을 분명 느끼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해도되는건가,
그말은 안해도 되는거 아니었나,
늘 후회를 곱씹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 구업의, 일견 제가 지은것일지도 모를 구업의 구렁텅이에서
좀 자유로와 질 수 있을까요?
아,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