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뱃살이 제일 늦게 빠지나요?

더열심히?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4-04-15 17:24:28

작년 8월에 식이와 함께 운동 시작.

오랫만에 인바디를 했습니다.

160에 54, 43세.

근육은 충분히 많고 체중은 표준, 체지방량은 오히려 표준에 아주 살짝 미달입니다. 우하하.

 

그런데 문제는 복부지방률입니다.

굳이 숫자로 확인 안해도 뱃살과 옆구리살은 여전히 잡힙니다.

물론, 운동 시작하기 전에 비하면 많이 빠졌죠. (29 바지에서 27 바지 아주 편하게 입으니까요.)

다른건 모두 아주 훌륭한데 딱 하나, 복부지방률은 그 수치가 거의 변동이 없네요.

 

복부지방률에 충격을 받아 내일부터는 하기 싫은 유산소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원래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근력 약 1시간, 유산소는 경사걷기 + 달리기 약 30분 이었어요.)

 

납작한 배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처럼 하던데로 하면 될까요?

 

IP : 182.212.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14.4.15 5:30 PM (115.92.xxx.145)

    복부지방률이 0.75-날씬했을때
    배엄청나왔을때 0.87인가 그렇네요

    요거 줄이기가 힘든가봐요

  • 2. .....
    '14.4.15 5:39 PM (121.160.xxx.234)

    일단 복부지방률이라는 것이 사실 신뢰하기 힘들어요.
    병원가서 MRI나 CT??? 같은거 찍어서 확인하기 전에는 복부 지방은 제대로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안에 내장이 있고 소화기 안에 음식물들도 있고 해서요.
    운동센터나 보건소에서 잰 수치에 너무 연연해 마세요.

    그래도 말씀을 드리자면
    -공복 유산소 ... 같은 운동량일 때 복부 집중해서 빼기에 제일 좋습니다.
    -탄수화물 제한 ... 복근은, 식이와 운동이 모두 이루어져야 합니다. 탄수화물 최대한 줄이시구요. 과일이나 유제품도 제한하세요.

  • 3. ...
    '14.4.15 6:04 PM (112.170.xxx.82)

    저는 원래 살쪘을때도 중부지방형이였는데요 배와옆구리뒷구리허리.. 살빠지면서 거기가 제일, 마지막에, 운동시작한지 1년이 훌쩍 넘어 2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 빠지기 시작하던데요..

  • 4. 꾸준히
    '14.4.15 6:34 PM (182.212.xxx.192)

    흑, 그렇군요. 더 열심히 보다 지치지 않게 꾸준히, 계속이 더 필요한 것이네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5. 보험몰
    '17.2.4 9:50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424 학교 봄행사들 다 취소 되었죠? 17 취소 2014/04/28 2,510
374423 태국여행 갈건데 도움좀 주세요 9 해와달 2014/04/28 2,230
374422 뉴욕타임즈에서 언급-청와대게시글[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이유.. 32 ... 2014/04/28 5,209
374421 지금 또다시 외면한다면 우린 또다시 죄값을 치뤄야해요... 2 우리의 몫 2014/04/28 497
374420 세월호...이것도 알고있어야겠어요. 1 .. 2014/04/28 948
374419 jtbc 손석희 뉴스9,숨진 학생이 침몰때 찍은 영상 공개 10 세월호참사 2014/04/28 4,020
374418 이상호 기자님 소식 아시면 댓글 좀 1 돈지옥 2014/04/28 419
374417 조회수 25만, 추천수 만육천이라는 청와대 글은 왜 8 모두 공유해.. 2014/04/28 1,579
374416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6 중딩엄마 2014/04/28 995
37441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28am) - 김현 "별.. 1 lowsim.. 2014/04/28 500
374414 [JTBC] 매표 시스템 만든다더니…국고 보조금 빼돌린 해운조합.. 2 세우실 2014/04/28 547
374413 선장 탈출시 이해 안되는게요.. 10 해경맞나??.. 2014/04/28 2,938
374412 '국무총리 사퇴' 왜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나 3 세월호 2014/04/28 830
374411 묘지에서 웃던 여자,삼백명 사망 앞에서도 태연할 수 있었던 이유.. 7 성장배경 2014/04/28 3,199
374410 누워 자다가 갑자기 재채기를 했는데.. 4 재채기 2014/04/28 5,633
374409 [이럴 수가] 해경, 교사들 일주일간 시신확인 투입 24 끔찍하다 2014/04/28 6,004
374408 이미지 퍼가세요 - 뉴욕타임즈에 게재추진했던 세월호와정부 포스터.. 7 ... 2014/04/28 1,735
374407 박근혜 대통령님 북한 핵실험 관련 답변 13 .... 2014/04/28 1,926
374406 가장 미스테리한 점 grape 2014/04/28 892
374405 2014년 4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8 1,080
374404 난 알게되었습니다. 4 도살자의 딸.. 2014/04/28 1,537
374403 [단독] 유병언 장남 운영 고급카페에 박정희 흉상.. MB 서명.. 8 ... 2014/04/28 9,372
374402 이럴때 일수록 아이들에게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6 세월호 2014/04/28 1,311
374401 알바들이 구원파 책임으로 몰고 가네요. 5 ........ 2014/04/28 854
374400 차라리 잠수함과 충돌한거라고 3 저는 2014/04/28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