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아주 착합니다.
없는집에 시집가서 장애시동생 데리고 살아요.
맏며느리가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작은 돈이나 재산있던거 다 챙겼고
작은며느리인 언니가 시동생도 데리고 살았는데 결국 병든시어머니도 남았어요
네 착한거 알고 열심히 하는거 아는데
맨날 전화와서 징징거리고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돈빌려달래고
빌려줘도 갚을생각은 안하죠. 항상 힘드니깐요
위로받길원하고 잘한다 착한다 언니같은사람 어디있냐 이런소리만 듣고
카스에 맨날 누가 위로해줬다. 친척보다 낳다 가족보다 낳다
누가 뭘사줘서 선물받았다 맛있는거 먹었다 위로를 받았다 이런문구 올리구요
내가 살면서 조언한것들은 들은기억이 안난다고하고
그때 왜 얘기를 안했냐고하고.. 결론은 제말은 하나도 안듣고
오지랍을부리다 힘들다고 위로를 원해요
보면 정말 답답해요. 착한것도 병이고, 오지랍도 병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언니는 저를 원망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