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교과서는 美 유치원 수준, 고3 되면 美 고2 수준

어이상실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4-04-15 12:59:02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415033506517

"영어 고교 교과서 난이도, 미국 고등학교 수준"
■ 이병민 서울대 교수 분석…

"중1 교과서는 美 유치원 수준 학년 오르면서 난이도 급등
고3 되면 美 고2 수준으로
학교 교육만으론 소화 어려워 사교육 쏠릴 수밖에 없는 구조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전환을"

국내 영어 교과서가 중1 때는 미국 유치원생 수준이다가 고교로 가면 미국 고교 수준으로 어려워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급격하게 오른 난이도를 학생들이 소화하지 못하고, 결국 사교육으로 몰리는 원인이 된다는 진단이다.

IP : 223.6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1:29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중1 영어 수준이 너무 낮아서 놀랐습니다. 첫주에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중간고사는 I am special. 등 아주 단순한 문장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상하게 꼬아내서 원어민수준 영어하는 애들조차 만점 받기 힘들게 해놨습니다. 정말 공립 영어교육 재정비 필요해요.

  • 2. 교과서
    '14.4.15 1:37 PM (220.120.xxx.155)

    중1 교과서는 쉽지만 시험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죠.
    외부 지문 나오고 요상하게 꼬아놔서 영어권에서 오래 살다온 아이가 이런 영어 못봤다고 했다네요.

  • 3. 맞아요
    '14.4.15 1:38 PM (119.194.xxx.239)

    쉬운건 말도 안되게 쉽고, 문제는 변별력때문에 꼬아서 내고... 사실 실생활에서 영어하라고 하면
    투자한 시간과 노력만큼 결과가 안나오는 이상한 교육체제에요.

    모든게 대입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기 때문같은데요, 뭐 경쟁은 심하니 어쩔수 없기도 하구요.

  • 4. ...
    '14.4.15 1:54 PM (222.106.xxx.110)

    저희 아이 학교....교과서는 쉬운데, 문제는 상당히 요리조리 꼬아 냅니다. 심지어 문제도 영어로 내요. 이제 알파벳 배웠다면,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할 듯...

  • 5. ㅇ ㅇ
    '14.4.15 2:18 PM (211.209.xxx.23)

    그럼에도 말 한마디라도 하려면 버벅대는... 입시영어의 폐해.

  • 6. 제말이
    '14.4.15 8:39 PM (59.187.xxx.99)

    바로 그거에요. 중학교 내신 영어 수준으로 영어실력 쌓다가 큰 코 다칩니다.
    정말 뒷통수 제대로 맞았다는걸 고등학교 보내고서야 알게되었어요. 정보에 어두웠던 부모가
    죄인이지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405 "해경은 시신 인양만... 애당초 구조작업 없었다&qu.. 4 ... 2014/05/03 1,396
376404 페이스북 친구 끊기했는데도 제 정보를 보고 있네요, 어찌된 건가.. 3 .. 2014/05/03 6,126
376403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중 어떤게 나을까요? .. 2014/05/03 668
376402 (수정) 전국 촛불 집회 안내 6 펌 부탁 2014/05/03 1,712
376401 이제와서?......... 21 。。 2014/05/03 3,823
376400 이와중에 저도 죄송해요 [고속도로 - 타이어 문의 드릴게요] 3 큰일 2014/05/03 979
376399 저 우울증인가요? 아이들 사고이후 59 오돌 2014/05/03 9,132
376398 지금 출발합니다. 5 광장으로 2014/05/03 1,031
376397 대전역 오늘 촛불집회 하는지 아시는 분 2 oo 2014/05/03 822
376396 죄송) 6시 쯤 어디로 가야하죠? 3 지금 2014/05/03 1,157
376395 (죄송)10살 아이가 계속 구토를 해요 7 나무안녕 2014/05/03 3,561
376394 연락안받는데도 1년넘게 줄기차게 연락해대는 사람심리? 2 런투유 2014/05/03 1,838
376393 죄송요)칠순넘은 엄마가 감기를 달고 사시는데요 10 아준맘 2014/05/03 1,282
376392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나요? 맘1111 2014/05/03 899
376391 세월호 희생자 가족 '진상규명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요구 3 샬랄라 2014/05/03 1,048
376390 이런질문 죄송해요-세탁에 대해.... 3 지송해요 2014/05/03 733
376389 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11 구원 2014/05/03 4,578
376388 변협이든 민변이든 진도에 변호사 파견 안하나요? 7 2014/05/03 1,222
376387 마음이 가라앉지 않네요,, 1 떠나가는 배.. 2014/05/03 718
376386 현수막 운동은 안하나요...?! 4 베란다 2014/05/03 707
376385 불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11 성불하세요 2014/05/03 1,350
376384 개인 폰을 왜 정부가 ??? 9 노트 2014/05/03 1,826
376383 깻잎 간장절임이랑 2 못먹어요 2014/05/03 1,646
376382 어버이날 부모님용돈 얼마드리세요? 5 사랑스러움 2014/05/03 3,258
376381 폭력선생 후기입니다 10 2014/05/03 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