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했어요

출근날은 조회수 : 7,588
작성일 : 2014-04-15 05:55:48
출근하는 날은요ㅋ
그니까 많이한 주는 주 5일, 빨간날 있는주는 4일, 이렇게 딱 1년됐어요
집이 많이 멀고 근무가 일찍시작해서
네시반에 일어나 나와요
애들은 남편이 보내주고요
회사근처 짐에서 더도덜도 말고 딱 15분 뛰고 샤워하는데 근육이 보이고 그런건 아니지만
팬티라인밖으로 삐져나오던 부분이 다 없어졌어요
40대 중반인데 이정도 운동만으로도 생활이 생기가있고 감기에 잘 안걸리고 혈색도 좋아지고 기분이 좋으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밤엔 열한시전에 잠들고 주말엔 푹쉬며 밀린잠도 자둬요
운동 정말 좋네요 앞으로도 십년은 이렇게 꾸준히 하고, 그때부턴 걸으려구요 무릎아플까봐~ ^^
오늘도 이제 곧 짐 도착할텐데 일년이 지났다는게 뿌듯해요ㅋ


IP : 223.62.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5 6:52 AM (223.62.xxx.74)

    위에 대선배님! 저도 그렇게 계속 하고싶어요! 홧팅입니다! ^^

  • 2. 멋진
    '14.4.15 7:28 AM (147.47.xxx.224)

    여인들 .
    부럽네요.

  • 3. 우와
    '14.4.15 7:50 AM (115.140.xxx.74)

    적은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건가요?
    암튼 뭐든 지구력있게 하는게 중요한거군욥

    전 일주일에 세번 한시간씩하는데
    안가는날도 집에서 20분이라도 해야겠어요

  • 4. 뱃살땜에
    '14.4.15 8:51 AM (115.143.xxx.50)

    우울한데....전 안될거 같아요

  • 5. 질문
    '14.4.15 9:18 AM (115.21.xxx.5)

    저도 매일 달리기했는데 안빠져요.
    식단은 어떻게 하셨어요?

  • 6.
    '14.4.15 9:46 AM (203.242.xxx.19)

    아침은 고구마 한개, 점심은 정상메뉴 배불리, 저녁은 반공기 먹었어요 일곱시쯤에요 ^^
    간식은 거의 안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686 슬픈 사진 좀요 1 ㅡㅡㅡ 2014/04/26 793
373685 지금은 수학여행 돌아와,,시험준비 할 때인데,, 1 베리떼 2014/04/26 363
373684 노란 스티커 1 분당 아줌마.. 2014/04/26 481
373683 이사진 보셨어요? 17 ㅜㅜ 2014/04/26 4,186
373682 해수부, '해양사고 매뉴얼' 국회에 거짓보고 1 샬랄라 2014/04/26 533
373681 미국에서 온 사람들도 다 검은색인데 혼자 하늘색인걸보면 4 닭패션 2014/04/26 2,174
373680 언딘 바지선 투입은 '불법'…특혜의혹 확산 5 참맛 2014/04/26 601
373679 세월호 안 슬픈데 이상해?"..`공감 교육` 없는 사회.. 6 몽심몽난 2014/04/26 1,879
373678 세월호에서 보낸 마지막 사진들... 7 ... 2014/04/26 2,969
373677 안치환의 "개새끼들" 4 분노 2014/04/26 2,743
373676 속보. 이상호기자 트윗 6 점둘 2014/04/26 3,226
373675 무엇보다 제일 통탄할 일은 '전원구조' 오보아닌가요? 12 장난 2014/04/26 1,669
373674 오늘 알바 총출동이랍니다!!! 5 ... 2014/04/26 859
373673 파공 그리고 사고첫날 인양공문 6 2014/04/26 835
373672 이 감정 이거 뭐죠?? 1 나모 2014/04/26 474
373671 전국 촛불집회 장소와 시간 9 청명하늘 2014/04/26 2,264
373670 분란 욕설글 신고 방법 아시는 분 3 ... 2014/04/26 272
373669 준비된 대통령..기호 1번 박근혜 1 웃겨 2014/04/26 587
373668 저 자랑 두개하고 가도 되지요? 28 통곡하는 아.. 2014/04/26 5,006
373667 소름끼쳐요..ㅜ.ㅜ 1 아아...... 2014/04/26 1,145
373666 집 베란다에 커다란 문구를 써 놓고 싶어서요.. 5 저는 2014/04/26 1,145
373665 우리 작은 일부터 시작해요.알려요!.(조기를 답시다) 1 ... 2014/04/26 535
373664 밑에 다이빙 벨 설치 실패 글 삭제하고 튀었네요. 5 얼씨구 2014/04/26 927
373663 (TPP서명) 안전의욕구 위협 - 눈앞의 안전을 위협당하면, 더.. 5 새싹쿠키 2014/04/26 481
373662 이 와중에 또라이짓 하는 정치인들.,,고양시민 보세요 4 고양시주민 2014/04/2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