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옷 꼭 삶아야하나요?

치로~ 조회수 : 12,725
작성일 : 2014-04-13 20:32:06
둘째 출산전인데요.
첫째땐..조리원나와 드럼세탁기로 삶기 기능 가끔씩 사용했어요.
그러니 가제손수건이든 뭐든~ 직접 삶기통에 삶아본적은 없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통돌이 세탁기라 삶기기능 없구요..
조리원 나오면 아기옷 세탁을 우찌할까 생각하고있어요...
저..부끄럽지만 손빨래같은 건 생각도 안하구요.ㅠ
통돌이에 넣어 빨껀데 따로 가제손수건 삶아야하나요?
정녕 다들 삶고 빨래하신거예요??? ㅠ
아기사랑세탁기 편한다고 하던데...
그냥 큰 통돌이에 첫째 옷이랑만 같이 어른옷은 빼고..매일 돌림 안될려나요?
IP : 180.229.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8:36 PM (211.234.xxx.205)

    백일까진 삶는게 좋지않을까요
    사실 저도 지금 둘째가 6개월 되가는데 그냥 어른빨래랑은 따로 돌리고 삶지 않았는데 후회되요 설사를 하는게 혹시 입 닦는 손수건을 삶지 않아서 그런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백일까진 삶으세요

  • 2. 덜렁이
    '14.4.13 8:41 PM (110.13.xxx.108)

    옷은 안 삶으셔도 되고요.
    손수건은 삶으세요. 직접 입에 닿는거니...
    저도 일밤 통돌이에 빨래해요.
    어른거와 분리해서...
    손빨래 힘들어요.
    남편 애 낳고 손빨래해야하니 어쩌구 하더니 지가 한번 하더니 그 말 쏘옥 들어갔습니다.
    일반인도 힘든데 출산한 산모는 더하죠.

  • 3. ㅇㅇ
    '14.4.13 8:44 PM (173.89.xxx.87)

    손빨래는 당연히 힘들죠. 신생아옷은 한번 가볍게 통돌이 세탁기에 돌린 후 꺼내서 삶고 삶은 후 다시 세탁기에 넣어서 헹구 기능으로 돌리면 좀 거추장스러워도 손빨래보단 나을 듯

  • 4. ...
    '14.4.13 9:10 PM (182.219.xxx.5)

    세탁기에 다 빨아서 맹물에 삶으세요. 훨씬 간편해요.
    옷은 그렇다 치고 손수건만이라도 삶으면 마음이 편하지않을까요

  • 5. ..
    '14.4.13 9:22 PM (116.121.xxx.197)

    세탁기에 다 빨아서 맹물에 한 번 더 삶으세요.22
    스뎅 들통 하나하고 큰 집게 하나사서
    다 빤 옷을 스뎅들통 맹물에 삶아 집게로 집어 세탁기에 넣어 탈수 한 번 하면 돼죠.

  • 6. 조은살암
    '14.4.13 9:45 PM (175.223.xxx.27)

    손수건만 삶으세요. 굳이 들통 살 필요없고 집에 큰 냄비면 될 것같아요. 옷 안삶아도 아무 문제없더라구요. 엄마 편하게 하세요. 몸조리에 애둘 보기도 힘든데..

  • 7. 출동CSI
    '14.4.14 12:11 AM (211.116.xxx.146)

    저도 둘째때에는 수건만 삶았어요...어쩔땐 그것도 벅찼다는....
    아기옷만 따로 통돌이세탁기로 돌리구요..

  • 8. ...
    '14.4.14 4:27 AM (118.217.xxx.174)

    제가 너무 더러운(?) 사람이어서인지, 그냥 귀찮아서 저희 아이 신생아때부터
    삶는 거 한번도 안하고 그대로 다 쓰고 했지만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게 잘 자랐어요.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사람도 있었다...고,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원글님 자신의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36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687
372935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701
372934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081
372933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125
372932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698
372931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736
372930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761
372929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874
372928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610
372927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544
372926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016
372925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835
372924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10
372923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835
372922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18
372921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073
372920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096
372919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234
372918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694
372917 지금 사고대책본부 기자회견 보세요?? 자원봉사 잠수부들이 한 건.. 4 .... 2014/04/24 1,618
372916 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31 언딘마린 인.. 2014/04/24 5,455
372915 절망의 대한민국 2 .. 2014/04/24 692
372914 “책임 놓고 장관들끼리 싸우는데 안행부가 다른 장관 지휘 되겠나.. /// 2014/04/24 787
372913 군무원 어떤가요 ?? 1 .... 2014/04/24 2,025
372912 댓글 좀 그만 달라고 해도 다는 사람들!!! 20 .. 2014/04/2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