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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되먹은 영애씨,,너무 말안되는듯,,

아쉽 조회수 : 5,231
작성일 : 2014-04-13 15:10:56
막되먹은 영애씨 팬이라 꼭 챙겨보고있는데요,,
진작이 막 내렸어야하는데 시청율나온다고 너무 질질끌다가 망해가는 느낌이네요,,
그냥 산호랑 결혼하고 끝나거나,,
아님 결혼하고 나서의 생활을 영애씨느낌으로 리얼하게 다룬다거나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갑자기 파혼하고,, 출연자 싹 바꾸더니,,점점 재미도 없어지고,,
이젠 10살은 어린 잘생긴 직장동료가 30중후반의 뚱뚱한 영애씨를 몰래 좋아하지않나,,
직장동료와 로맨스도 드라마니까 한두번은 그럴법하겠다 싶은거지,,지금 몇번째인지,,
너무 말이 안되고,, 재미도 떨어지고,,
정말 아쉽네요,,
IP : 118.208.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3:12 PM (121.169.xxx.139)

    막되어먹은 영애씨
    막돼먹은 영애씨

  • 2. 싼초
    '14.4.13 3:12 PM (14.36.xxx.81)

    산호랑 결혼하고 결혼생활 그려내길 저도 바랬어요.
    산호야 어디서 뭐하고 사노~

  • 3. 맞아요
    '14.4.13 3:13 PM (14.32.xxx.97)

    식상해요 정말.
    결혼해서 분위기 좀 확 바꾸지않구서.

  • 4. 옳소
    '14.4.13 3:15 PM (115.137.xxx.42)

    그나마 예전 시즌에서 남자들이랑 연결될 땐
    아~!! 저리 끌릴 수도 있겠구나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기웅이가 영애 좋아하는 건 정말 이해 안가요

  • 5. 나이많은
    '14.4.13 3:15 PM (115.140.xxx.74)

    여자들이 요즘 로맨틱대본들을
    써서인지 다 비슷해요.
    나이들고 별볼일없는 여자인데
    젊고 잘생기고 유능한 남자가 좋아한다는설정.
    식상해요

  • 6. 글게요
    '14.4.13 3:16 PM (125.138.xxx.176)

    저두 막돼영 오랜팬인데
    제생각도
    산호랑 결혼하고 아기낳고 알콩달콩
    사는걸로 끝냈으면 좋았을걸,,
    직장후배 영애짝사랑하는것도 좀 현실감없구,
    시즌초반에 비하면 영,,

  • 7. 영애씨가
    '14.4.13 3:29 PM (122.34.xxx.34)

    인기 있었던게 정말 다큐멘터리 드라마 로 시작한 만큼 뚱뚱한 노쳐녀를 사실적으로 그려서 인기가 많았던 건데
    어느 순간 부터 영애의 로맨스 만큼은 엄청나게 환타지
    그 사무실에 킹카는 다 영애씨 좋아해요
    남자라도 어디 딴데서 데려오던가 ....
    그냥 좋아하는 수준도 아니고 날 잡고 약혼하다 파혼하는게 몇번째 인지 ㅠㅠ

  • 8. 전 영애 본방송 보는거
    '14.4.13 3:42 PM (211.245.xxx.178)

    처음이라 그런지 재밌어요. 지난 시즌이랑 이번 시즌 처음 본거거든요. 기웅이보다는 소름쟁이가 영애 짝으로 더 끌리구요. 뭐 저처럼 첨보는 시청자위해서 계속 이런 패턴인가봐요. ㅎ

  • 9. ,,,
    '14.4.13 3:43 PM (118.208.xxx.247)

    앗` 처음보는 시청자생각은 못했네요~ ㅋㅋ
    하긴 처음보는분이면 재미있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저는 시즌1부터 봐와서,, 해도해도 너무하네 싶네요 ㅋㅋ

  • 10. 13시즌부터 첨보는 사람
    '14.4.13 4:02 PM (124.56.xxx.186)

    너무 재밌어서 시즌 1부터 몇일 밤새며 보는데...
    영애씨는 무슨 마성의 매력녀인지... 온갖 훈남에 연하가 끊임이 없어요.
    스토리상으로는 망한듯....

    다큐는 개뿔... 이럼서도 보긴 보네요.

  • 11. ...
    '14.4.13 4:09 PM (175.112.xxx.171)

    전 너둬 너둬하는 라미란님 땜에 봅니다 ㅎㅎ

  • 12.
    '14.4.13 4:44 PM (59.0.xxx.189)

    ㅎㅎㅎㅎ 댓글 보면서 웃었어요. 영애씨 팬이었는데 지금은 안봐요. 재미가 없어요 ㅠㅠ

  • 13. 좋은날
    '14.4.13 5:01 PM (175.223.xxx.166)

    시즌 1,2 초반시즌이 진짜 막나가는 영애씨였죠
    김나영, 빡규, 개지순,대머리독수리, 지원이 나올때요.
    그때가 그리워요. 시즌12부터 영 정 못붙이겠어요

  • 14. 시즌 초반
    '14.4.14 1:53 AM (118.36.xxx.171)

    도련님이 영애씨 좋아한다 했을때는 저런 여자한테 저런 일도 일어날 수 있지 뭐 비현실은 아니다 싶었는데
    넘 번번히 하위 5프로 여자한테 그런 일이 일어나니 재미가 없어요

  • 15. 새로
    '14.4.14 5:09 AM (182.211.xxx.105)

    루와 같은여자 마인드가 벌써 뚱뚱한 여자는 별볼일있는 남자가 좋아하는 게 이상하다로 굳어져 있네요. 다들 얼마나 잘나게들 외모를 가꾸셨는지 상상을 해봅니다.
    영애씨는 나이가 좀 걸려서 그렇지 책임감 성실성 기본적인 도의, 인간적인 면에선 갖출것 다 갖춘 여자예요. 이제껏 영애씨를 좋아한 남자들은 그런 점을 파악하고 높이 산거구요.
    같은 여자면서 외모만이 연애나 결혼의 척도인 마냥 말씀들 하시니 참안타깝네요.

  • 16. ,,,
    '14.4.14 4:12 PM (118.208.xxx.247)

    윗덧글분,, 저도 현실이 그랬으면 좋겠어요,, 남자들이 책임감, 성실성,,등등 봐줬으면,,
    근데 제 주위에서 영애씨같은 외모,조건, 나이에 산호같은 남자와 사귀는거 본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근데 영애씨는 도대체 몇번인데,,,, 한두번이면 티비쇼니까 그러려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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