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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언제쯤 학벌과 외모에서 벗어나고 결혼제도는 어떤식으로 될까요?

미래는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4-04-13 08:15:52

제가 60-80년때까지 프랑스 영화나 미국 영화 보면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들을 그쪽 사람들은 그 때 다 했더라구요.

외국도 명문대는 대접 받지만, 우리나라보다 학벌에 덜 연연해하고

입학보다 졸업이 더 어려운 식이잖아요.

 

언제쯤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고 성형이 잠잠해지고

학벌에 대해서 좀 관대해지고

소박한 삶도 성공과 행복으로 인지해주고

결혼제도는 어떻게 될까요? 외국은 동거 많이 하잖아요.

 

항상 서양국가 뒤따라 잡기 했으니

지금의 서양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IP : 61.101.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13 8:17 AM (58.140.xxx.191)

    안 바뀐다에 한표요

    말씀하신거 점점 강회되는게 현실입니다..

  • 2. 루나틱
    '14.4.13 8:17 AM (58.140.xxx.191)

    물론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그정도가 끝이라는데도 한표

  • 3. 루나틱
    '14.4.13 8:18 AM (58.140.xxx.191)

    정확히 말하자면 일부 저런거에서 탈출하고자하는 인원은 어느정도 늘어나고 있으나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강화되고있죠

  • 4. 안바뀌어요
    '14.4.13 8:24 AM (14.52.xxx.59)

    서양도 상류층(?)은 상상초월...
    어차피 저 리그에 못끼면 대학 결혼 외모에서 더 자유로워 지는거죠
    외모 학벌에 목숨거는건 개인의 힘으로 올라갈 여지가 많다는 증거일수도 있어요

  • 5. ^^
    '14.4.13 8:29 AM (118.139.xxx.222)

    바뀌긴 개뿔...
    앞으로 끼리끼리 더 심해질듯요....

  • 6. 시그리
    '14.4.13 8:35 AM (202.231.xxx.107)

    뽑는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거죠
    지들 입맛에 맞게
    회사에서 여자는 꽃이 되길 바라고
    남자는 그래도 스카이는 나와줘야 일한다 싶고 이렇게요

    위를 바꾸면 되요
    왜 우리가 거기에 맞춰야 되죠?

  • 7. 시민
    '14.4.13 8:58 AM (223.62.xxx.67)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라

    당분간은 바뀌기 어렵죠

  • 8. 일종의 세뇌
    '14.4.13 10:43 AM (121.162.xxx.155)

    인구가 적정수준 내려가기 전까지 계속 이지랄일듯.
    외모나 학벌이란게 어떤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게 아니고
    인구 구성원들을 줄세워서 자원을 분배하기 위한 가치이기 때문이죠.

  • 9.
    '14.4.13 12:51 PM (175.213.xxx.10)

    여기 글 읽어보면.. 젊은 엄마들이나.. 싱글녀들 생각하는거보고... 어쩜 이리 안변할까 싶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돈이 최고일거라 생각해요...학벌의 가치는 돈에 비하면 많이 떨어질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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