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에 남미여행가고싶으시다는데...

시아버지 조회수 : 5,752
작성일 : 2014-04-13 02:56:31
자식 셋이면 얼마씩드려야좋으려나요;;
IP : 117.111.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4.4.13 3:27 AM (175.211.xxx.206)

    시부모님 두분이 가시는거면 남미여행 18~20일짜리로 두분 가시는데 넉넉히 3천만원 생각하셔야죠.
    두분 자유여행으로는 못가실거구, 하나투어 같이 큰 여행사 상품으로 가셔야 되잖아요.
    1200만원짜리 상품에 유류할증료, 택스 따로 붙고, 가이드팁, 선택관광... 등등에다 여유 용돈 조금 넣는다 하심 3천만원도 남지는 않을듯 해요.
    그런데 다른덴 다 가보셔서 더이상 갈데가 없어서 남미 가시는거겠죠? 패키지 따라다니셔도 그 연세에 그다지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라서.
    남미는 솔직히 젊을때 가봐야지, 가는 길이 고달파서... 이코노미 타고는 젊은 저도 이제는 더이상 못갈듯 합니다. 비즈니스석으로 가신다 하면 예산은 훨씬 올라가구요. 칠순 넘으신 분들.. 저희 부모님이라면 남미여행 그다지 권하진 않을것 같아요.
    주변에 여행 많이 다니시는 어르신들 계시긴 한데 남미 같은 곳은 그런 어르신 같은 분들 내킬때 아무때나 당신들 돈으로 훌쩍 갔다오시는 그런거지, 칠순 이벤트성으로 가보는 여행지는 아닌걸로...^^;;;;
    여행 엄청 다니신 분들도 나이 드시니 긴 여행은 크루즈쪽으로 돌리시던데요. 이동이 힘드니까. 꼭 남미를 가고싶다 하면 남미 크루즈로 다녀오시더라구요.

  • 2. ...
    '14.4.13 3:32 AM (24.209.xxx.75)

    남미를 칠순에...ㅎㄷㄷ
    울 엄마는 60에도 힘들어 죽을뻔 했다고 하시던데요.
    게다가 자식들이 다들 엄청 잘됐나 보네요. 호탕하게 부르시네요.

  • 3. 남미는
    '14.4.13 3:38 AM (194.118.xxx.37)

    고산병 걸리시면 어쩌시려구ㅜㅜ.

  • 4. ..
    '14.4.13 3:43 AM (218.209.xxx.113)

    윗 댓글님 비용이 그리 많이 드는군요.
    물론 이것저것 따라서 사정은 다르고 플러스 마이너스 되겠지만요..
    아들애 군대 가기전 내년 초에 유럽 보내주기로 했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ㅠ

  • 5.
    '14.4.13 3:48 AM (117.111.xxx.89)

    저 지금 숨 멈춤하고있어요 ㅜ
    그렇게나 비싸군요
    다른덴 다 가셨고 아프리카랑 남미남았는데 ..더늦기전에 그동안 돈없어? 못가본곳 칠순선물비 줄거아니냐고 그걸로 간다하시더라구요;;
    남미 크루즈는 대박비싸겟죠;;;
    아 저희는 그냥 형편것 할수밖에없고...알아서 보태서 가시겠죠
    동남아 유럽은 국내여행처럼 다니시는분들이라 ㅜ ㅜ

  • 6. ㅇㅇㅇ
    '14.4.13 3:58 AM (117.111.xxx.89)

    근데 정말 남미여행은 왜이리긴걸까요?
    좀짧으면 저렴하고 힘도덜들텐데...

  • 7. 카틀레아
    '14.4.13 4:00 AM (110.70.xxx.144)

    뻔뻔하시네요. 자식들 죽어나가는 마당에 자식돈으로 남미여행이라니. 자신들이 모은돈 아니면 안가는게 정석 아닌가요? 국내여행도 아니고?

  • 8. 엄..
    '14.4.13 4:03 AM (119.71.xxx.130)

    글쓴님께서 좀더 알아보세요. 두분이 삼천...까지 안들것같은데요. 저 다녀왔거든요.
    여행사마다 상품이 다르니 비교해보시고요,
    현지에서 한국인이 하는 여행사도 좋아요. 오히려 현지 특유의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 해결 빠르고요.
    일본 경유하면 멕시코 직항인데 그럼 미국 경유해서 가는 것 보다 환승하는 것도 편해요.

    다만.......... 칠순이시라는게 걸리네요.
    남미의 문화유산 크기가 워낙 어마어마해서 입구 바로 옆에 내려놓고 다녀오시는 것이라해도
    한두시간 우습게 걸어야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 문제.........
    유적지나 중간 경유지의 줄이 정말 길고 어르신에게 양보해야한다는 동양적 마인드가 없어서
    의외로 화장실로 고생하시는 분 여럿 만났어요.
    제 앞에 계신 분들 제가 양보하면 뒤에 줄 선 남미인들이 항의하는 경우도 다반사였고요.
    요실금 등 현실적인 문제도 생각해보세요.

  • 9. ㅇㅇㅇ
    '14.4.13 4:09 AM (117.111.xxx.89)

    요실금있으신데...무릎관절도심하시고...
    그간 말린여행지 그냥 다 가시고 힘들다 죽다살앗다
    고산병으로 혼자만 내려왓다 하시면서도 힘든데 또 가세요 ㅜ
    이젠말리는것도 허무하구요
    걍 푼돈이나마 보태시라고 죄송하다해야죠모 ...
    그래도 적어주신거 적어둿다한번 읊어드리긴해야겠네요...에구..

  • 10. 정말
    '14.4.13 4:12 AM (117.111.xxx.89)

    여행사에서 태클걸면 좋겟네요

  • 11. ....
    '14.4.13 4:16 AM (39.116.xxx.177)

    크로아티아도 가보셨어요?
    남미는 정말 정말 힘들어요...
    비행시간 길고..덥고..많이 걸어야하고..
    크로아티아 안가보셨으면 거기 요즘 젤~~인기많고 가본 사람들 너무너무 좋다한다고
    그쪽으로 차라리 권해보세요...
    돈을 떠나 어르신들 여행 그리 무리하게 가셨다 정말 몸 상하세요.

  • 12. 어휴
    '14.4.13 4:20 AM (173.89.xxx.87)

    그 연세에 남미를 다 도는 것은 무리고 멕시코 or 브라질 or 아르헨티나로 한정해서 가면 갈 만 할 듯 해요.

  • 13. 감사^^
    '14.4.13 4:23 AM (117.111.xxx.89)

    가신다햇던거같은데..가고싶다하셨나 ..함여쭤봐야겠네요
    좋은아이디어네요
    요즘 뜨는 여행지중에 남미를대체할만한곳있음 또부탁드려요

  • 14. ㅇㅇㅇ
    '14.4.13 4:25 AM (117.111.xxx.89)

    근데 남미..간다고하시고 비싸다하시는거보니
    길게~가는거 생각하신거겟죠;;
    나라별로도 하긴가능하겟군요
    어디가 젤 볼만할까요?

  • 15.
    '14.4.13 4:29 AM (82.28.xxx.224)

    칠순이고 여행사 상품이라면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리 없이 다녀오실 수 있어요.
    친정아빠 칠순이신데 이번에 아프리카 세번째 가세요. 남미는 몇 년 전에 다녀오셨구요.
    저희 부모님은 남미 좋았다고 하셨어요. 여행 힘든거야 어디가나 마찬가지라고..
    어차피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으신 거라면 더 나이들기 전에 가시는 게 좋죠.
    여행비 전액을 자식들이 부담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능력껏 보태시면 되지 않을까요?

  • 16. 그냥...
    '14.4.13 4:37 AM (211.201.xxx.173)

    남미로 가신다고 하셨으니 보내드리세요. 아마 다른곳을 보내드린다고 해도
    다시 남미 얘기가 나올 거에요. 어쩌면 이중의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비가 워낙 비싸고 평소에도 여행을 밥 먹듯 다니시는 분들 같으니
    여행비 전액을 부담하지 마시구요, 각 집당 칠순때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해서
    그 금액을 내놓으세요. 저희가 최대한 마련한 게 이거니 여행비에 보태시라 하세요.
    요즘 칠순에 그냥 식사 정도로 넘기시는 분들도 많아요. 수천만원짜리 여행이라니...
    그것도 자식들이 형편이 아주 좋으면야 괜찮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부담시키는 건 아니요.

  • 17. .....
    '14.4.13 5:29 AM (190.92.xxx.47)

    저는 중미 사는데..여기서 남미 여행가셨다가 고산병증세인지 심장마비로 여행중 급사하신 40대 중반 여자분도 계셔요. 평소에 멀쩡했는데 마추피추 가시다가 기차안에서...
    중남미는 일정이 여기 특성상 변화도 많고. 시간도 잘 안지키고..덥기도 하고...
    나이 드신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유적지 계단 오르내리는것도 그렇고요..

  • 18. 칠순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14.4.13 5:36 AM (220.129.xxx.186)

    우리랑 계절이 반대이니 적도 가까운쪽 아니면 우리나라 겨울철에 가셔야 춥지도 않구요.
    우선 남미는 자연유산이 많은 곳이라서 많이 걸어야 하고 또 아시아 처럼 딱 붙어있지 않아서 비행기 버스 많이 타야 해요. 전 아르헨티나에서 일본 나이드신 단체관광객들 보긴 했어요.

  • 19. 패랭이꽃
    '14.4.13 6:02 AM (190.230.xxx.69)

    저도 남미는 여름, 즉 한국 1,2월에 오셔야 볼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관광을 오신다면 나라를 정해서 오는게 좋구요.
    마추피추로 유명한 페루는 노인들이 여행하기에 적합한 곳이 아닙니다.
    고산증도 있을 것이고 계단을 많이 오르내려야 하거든요.
    우유니 사막, 티티카카 호수의 볼리비아 역시 권장할만한 곳이 아닙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는 이과수 폭포,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 칠레의 또레스 델 파이네,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바릴로체, 깔라파테, 우루과이의 대서양 바다 등이 연장자들이 여행하기에
    괜찮습니다. 그곳들은 모두 관광지로 개발이 잘 되어 있고 한국에서 보지 못하는 수많은 미개발의 유적지들이
    가득하거든요.

  • 20. 레이디
    '14.4.13 6:36 AM (211.209.xxx.58)

    5년전에 저희 시어머님 칠순 기념으로 남미보내드렸어요.
    어머님 한 분만.
    남매라서 500씩 내서 1000만원 만들어 드렸어요.
    2주짜리 여행사 상품

    평상시 건강하신 분이라 크게 힘들지 않으셨어요.

  • 21. ....
    '14.4.13 7:26 AM (118.176.xxx.187)

    남미를 가신다면..왠만한 곳은 다 여행하시고 마지막으로 가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여행 다니다 만나는 남미여행 경험한 분들 말씀으로는
    남미여행은 이동거리가 장난 아니기에..무조건 메이저급 여행사의 비싼 여행상품으로
    가라고 권하더라구요..그래야만 몸도 마음도 편해 고생이 덜하시라고...
    고민 되시겠네요...

  • 22. 경험자
    '14.4.13 8:42 AM (222.112.xxx.23)

    13년전 50대 초반에 다녀왔어요.

    제가 제일 젊었고요.

    퇴직기념으로 많이 오셨더군요.

    50대 후반 60대 중,초반이 대부분이 셨어요.

    부모님 지병없고 건강하시다면 괜찮아요.

    제일 힘들고 문제가 쿠스코예요.


    페루 리마에서 쿠스코(해발 3,400m)를 비행기로

    이동하고 유적지 둘러 보고 그날밤은

    우루밤바(2,057m)에서 묵는데

    그때 힘들어요. 대부분 고산증세 느껴요.

    저는 어지럽고 힘들어서 벽이나 난간을 잡고 다니고

    속이 울렁거려 저녁은 굶고 누워 있었어요.



    건강한 남편도 저녁식사는 조금했다고 했어요.

    다음날 들었는데,

    많은분들이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산소 호흡기 신세를 졌다고 들었어요.

    현지 가이드가 산소통 들고 다니며

    힘든분에게 산소 마시게 했다고요.

    다음날 부터는 고소에 적응해서 괜찮아요.

    현지가이드 말 잘 따르면 별무리 없어요.

    천천히 걷고 , 물 많이 마시고 , 식사도

    평소보다 적게 하면 괜찮아요.

    고생한 만큼 멋져요.

    몸이 차면 나쁘니까 핫팩이 있다면 도움되겠네요.


    아프리카여행은 남미에 비하면 쉬워요.

    저는 *데로 갔어요.

  • 23. 남편
    '14.4.13 8:44 AM (203.152.xxx.78)

    일 때문에 1년에 두번 정도 브라질 다녀오는데
    다녀오면 반은 죽어요.
    무엇보다 비행기 타는게 너무 힘들데요.

  • 24. 미미
    '14.4.13 8:50 AM (175.211.xxx.206)

    첫댓글 달았던 사람이예요.
    제가 하나투어 1200짜리 상품을 예로 들었던 이유는 칠순 부모님이시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메이져여행사 패키지상품을 예로 들었던 것이고요, 젊은 저희가 가려면 다른 상품들도 많죠. 항공권만 끊어서 가고 현지 여행사 이용하거나.. 아니면 좀더 저렴한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거나. 그래도 일단 관광지 다 둘러보려면 비행기 최소 그 안에서만 대여섯번은 타야됩니다. 너무 힘들어요 요실금에 고산병, 무릎관절 안좋으시면 너무 힘든데요 아이고 시부모님들... ㅜㅜ
    원글님 걍 형편껏 보태드리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시부모님들 해외를 국내 다녀오시듯 하신 분들이라면 당신들 돈도 넉넉하실거 같은데요.

    218.209.xxx.113님 아드님 같이 젊은분은 유럽 한번 다녀오셔야죠. 젊은분들 배낭여행은 엄청 알뜰하게도 잘 다녀오더라구요. 기간이 문제겠지만 칠순어르신들 남미여행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선택의 경우의 수가 많으니까요. 항공권 구해서 전 일정 내가 자유로이 다니느냐, 에어텔 상품 이용하느냐, 여행사 패키지를 가느냐. 여행사 패키지도 유럽은 남미만큼 비싸지는 않고요.

  • 25. 미미
    '14.4.13 8:54 AM (175.211.xxx.206)

    아 원글님 아프리카가 남았군요. 걍 예방주사 맞혀드려서 아프리카 보내드리는걸루.^^
    여행사 상품 보니 나이로비 대한항공 직항 생겨서 패키지 상품 있던데 그건 남미처럼 여러나라 안다니고 두어나라 구경하고 오는거더라구요. 가격대도 남미 패키지보다는 좀 싸고 일정도 짧구요.

  • 26.
    '14.4.13 11:09 AM (116.123.xxx.73)

    한진 여행사 검색해보니 21ㅡ18일에 1300 이네요 둘이면 2600 에 팁에 옵션 개인경비 하면
    저렴한 여행사도 3000 은 들겠어요
    본인돈도 아니고 자식에게 부담주는건 미안하지 않을까요 어찌 그러시는지...
    비용이 이정도다 얘기하고 너무 길고 힘드니 유럽이나 가시라고 하세요
    아 아프리카 저렴한건 두분이 7,800이면 갈수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92 나꼼수 듣기싫어하는 남편이 이상호기자에 고발뉴스 를 듣네요 12 고발뉴스 2014/04/24 9,501
372891 박근혜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서초구만 전화오나? 2 ladygi.. 2014/04/24 1,746
372890 최초 신고 단원고생 추정 시신 발견 13 구조대 2014/04/24 4,427
372889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박근혜정부 지지하는 분들도.. 1 분석 2014/04/24 772
372888 오바마, 집단자위권 지지..아베 '스시 외교' 통했나 7 정신없는와중.. 2014/04/24 599
372887 "구명조끼 끈으로 묶은채 함께 떠난 두아이" 9 .. 2014/04/24 2,393
372886 오늘자 이상호 고발뉴스 들어보세요. 꼭 21 ㅎㅎ 2014/04/24 2,455
372885 음모론에는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11 돌이켜보면 2014/04/24 1,994
372884 박통의 대선 TV광고 "경험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 4 광팔아 2014/04/24 1,540
372883 세월호와 예약된 학교들 많았대요 32 기적 2014/04/24 13,696
372882 안산이 이렇게멀었나 4 게으름뱅이 2014/04/24 1,976
372881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대형 참사 / 민간잠수사 .. 1 lowsim.. 2014/04/24 1,882
372880 2014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4/24 740
372879 청해진 정계 금품로비 2 시작? 2014/04/24 1,302
372878 tpp라고..제2의 을사조약ㅜ 오바마가 오는이유 3 이또한 지나.. 2014/04/24 1,552
372877 동참해주세요 4 ㅇㅇ 2014/04/24 852
372876 2014년 최고의 유언비어는 11 파블로바 2014/04/24 3,055
372875 세월호 사고에는 너무나도 많은 '하필이면'이 겹쳐지네요. 27 우연일까요?.. 2014/04/24 4,301
372874 구명조끼 끈 서로 묶은 채… 함께 떠난 두 아이 12 부디 고이 .. 2014/04/24 6,253
372873 박근혜지지율사상최고(?) ,어디까지믿어야할까 3 집배원 2014/04/24 1,442
372872 감정 불구자들 4 갱스브르 2014/04/24 2,157
372871 곰탕에 커피까지 먹었다는데 9 ? ? ? 2014/04/24 4,859
372870 '박근혜정부'산하 국가기관 동일트윗 실시간 릴레이 글 7 참맛 2014/04/24 1,310
372869 일반인 실종자 6 .. 2014/04/24 2,192
372868 헌재 한국 일부 개신교 집단들은... 13 ..... 2014/04/24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