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일년 반 넘게 열심히 즐겁게 다녔는데
지난 겨울부터 한달 중 컨디션 좋은 날이 별로 없이
늘 으슬으슬하다고 해야하나... 몸살기를 달고 살더니
지난주에는 생리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호르몬 불균형으로
부정출혈을 했어요. 양도 많고요.
그래서인지 그 좋아하는 수영을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는 늘 골골하는 채로 수영장을 오갔던 것 같아요.
뭔가 다른 운동을 해보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운동신경도 없는 편이고, 무릎과 손목이 안좋은 편이에요.
컴터 앞에 앉아 하는 업무도 하루에 대여섯시간 정도 하고 있어요..
지나치지 말고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