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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 뭘까요?

ㄴㄴ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4-04-12 18:39:16
사귄지이제 한달되었어요
저는 지방에 있고 같은지방사람인데 직장이
경기도권이라 일주일마다 내려와서 만나는데요
이번주에 금요일내려와서 일요일에 한식날이라 식구들끼
리 벌초하러간대요 그리구 일요일새벽에 경기도로 올라간다는데 어제 내려와서 친구들과 코가삐뚤어지게 술마셨더군요 내일 벌초를 인근지방갔다가 경기도 올라가기전시간에
보자는데 오늘은쉬고싶다하네요
전오늘 보고 해장술을하던가 맛있는거 사먹이고 데이트하는게 맞다고생각하는데 제가 속이좁은것인지
자기는 다혈질이라 자기성격 잘받아줄지 의문이라고
항상미안하다합니다
IP : 117.111.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4.4.12 6:40 PM (218.235.xxx.228)

    해장국 사서 집으로 오라는 얘기거나..
    별로 보고 싶지 않거나..

  • 2. 사귄지 한달이면...
    '14.4.12 6:43 PM (122.35.xxx.152)

    매일이라도 만나고 싶어야 정상인거죠...

  • 3. 어제
    '14.4.12 6:46 PM (175.223.xxx.81)

    과음해서 몸이 힘든듯요. 오늘 쉬고 내일 보자니까 내일 보시면 되실듯요. 좋고싫고 보고싶고말고도 자기몸이 편해야 생기는 마음이잖아요 오늘은 봐주세요.

  • 4. ....
    '14.4.12 6:52 PM (39.7.xxx.61)

    그냥 걸쳐놓은여자느낌..

  • 5. .....
    '14.4.12 6:54 PM (211.117.xxx.78)

    본인 입으로 다혈질이니 성격 잘 받아달라고 하는 남자... 피하세요.

  • 6. 노노
    '14.4.12 6:57 PM (14.32.xxx.97)

    발 뺄 준비 이미하고 어장관리하고 있네요./

  • 7. ㅇㅂ
    '14.4.12 6:58 PM (203.226.xxx.110)

    한달만에 뭘 기대하세요
    몸이 피돈안가부다 생각하고 내일 만나서도 서운하게
    대하면 마음을 주지마세요 님짝이 아니라 생각하면되지요

  • 8. 연애할때
    '14.4.12 7:19 PM (221.156.xxx.130)

    남자에게 "자주, 미안하다." 말 들으면 안좋아요.
    글로 봐서는 원글님은 좀 많이 튕길 필요가 있어보여요.

  • 9. ...
    '14.4.12 8:35 PM (175.112.xxx.171)

    맛있는거 사먹이고....

    ================================

    이러는거 보니

    윗님말처럼 많이 튕길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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