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나는 여자이고 싶어요
마흔넘은 중년?(이라 쓰고 정녕 내가 중년?ORTㅋ) 아줌인데
어릴때 몇 번 향수를 화장품사듯 사봤는데 모두 실패하고 화장대에서 화장실로 쫒긴 후 향수란걸 잊고 살았는데
아이 악기를 개인레슨하는데 대학생 처자가 오고 있거든요?
근데 그 학생이 레슨 후 방에 남기고 간 향수의 잔향이 너무 신선한 거에요
무색무취가 좋은거다 하고 살았는데
이젠 나도 향수 좀 뿌리고 싶다 욕구가 생깁디다
하야 우리 파리쿡 전문가들께 여쭙니다
시프러스, 머스크 향인가 암튼 쫌 독허고 찐한 향들 말구요
그렇다구 이 나이에 비누향이니 파우더향이니 이런 소박한 향은 어째 나이 먹을대로 먹어서 안어울릴 것 같구요
모가 좋을까요?
옆사람 코 괴롭히지 않을 정도의 향을 원하는데
여성스러우면 좋겠어요^^
우아쪽은 접근제한받는 삶이지만 향이라도 좀 우아하고
기품있는 향수란게 있을까요,
그렇다구 너무 진부한 향은 피하고 싶구요
헛... 향수 한 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사람이 주문은 참 복잡하죠?^^;
stranger by 어쩌구저쩌구도 찾아낸 요원들께서 저에게도
딱 맞는걸 찾아내리라 믿쑵니다~
오늘 백화점 출동대기합니다 ^^
# 그 팝쏭 말이에요 혹시 나도 오매불망 알고싶어했던 팝쑝 아닐까하고 기대 잔뜩하고 들어봤어요
첨 듣는 생소한 노래였어요 ㅋㅋ
게다가 내취향도 아니였어요
기대만빵하며
1. ////
'14.4.12 6:04 AM (59.23.xxx.190)일단 레슨 선생님께 그 향수 어떤 향수냐고 물어봐주세요 ㅎㅎ
님이 신선하게 느낀 그 향수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82에도 알려주시구요 ㅎㅎ
저 그렇게 많은 향수를 아는건 아니지만
샤넬 마드모아젤 향수랑 (No.5는 너무 진해요) 랑방의 메리 미. 너무 젊은가요?
아 참 디올의 쟈도르도 참 좋아요.2. 어른으로살기
'14.4.12 6:09 AM (175.223.xxx.158)이제 갓 스무살 넘긴 학생향수라서 너무 어리지않을까 생각되서요 꼭 그 향이 좋았다기보담 그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에 남기고간 향이 여운을 주더라구요
향 자체는 딱히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추전해주신 향수 감솨해요3. ᆞ ᆢ
'14.4.12 6:12 A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디올 뿌아종 초록병
제가 좋아하는 향인데 어떨까요4. 아무래도
'14.4.12 6:20 AM (99.226.xxx.236)나이가 드니까, 인위적으로라도 향기를 내는게 예의이지 싶더라구요.
저는 10년 전부터 향수를 쓰고 있는데, 지금은 몇가지 천연오일이랑 섞어서 제 향수를 만들어 쓰고 있어요.
당분간은 보는 것마다 냄새를 맡으시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작은 병으로 사세요.아주 작은 것들도 많이 팔아요. 그러면서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Dior Addict (purple) 추천합니다.5. 모니카맘
'14.4.12 6:21 AM (211.176.xxx.148)딥티크 오에도 추천받았는데 사용할수록 향이
맘에 들더군요.
40대에 쓰기에 과하지않고 괜찮은듯해요.6. ㅇ
'14.4.12 6:37 AM (175.223.xxx.56)머스크 향 전 너무 싫어하는데.. 머스크향이 페로몬계열이라던데 맞나요? 전 왜 싫을까요..
7. 22
'14.4.12 6:40 AM (112.221.xxx.162)향수의 향자도 모르고 알러지까지 있어 추천은 못해드리지만 조말론향수가 유명하대요
8. 저도
'14.4.12 6:42 AM (175.200.xxx.126) - 삭제된댓글전에 향수때문에 검색했었는데요질문하신 것과 제가 찾는것도 비슷했거던요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추천 많이 하시더군요. 아! 좋다 까지는 모르겠는데 통상적인 화장품 향? 딱히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데요그런 느낌의 향은 아니라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9. 음.
'14.4.12 6:44 AM (211.234.xxx.29)진부한 향은 싫다고 하셔서-
산타마리아노벨라
조말론
..매장 가셔서 시향해 보세요.
머리 안 아프고 좋은 향들 많아요^^10. 어른으로살기
'14.4.12 6:45 AM (175.223.xxx.158)ㅇ님
티비드라마 보면서 남배우들과 혼자 로맨스에 빠지는게 꼭 페로몬향을 직접 맡아서는 아니잖아요
성적매력은 냄새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 같아요
그 사람이 매력적인 게죠
눈빛 목소리 손짓 몸짓 그리고 얼굴 ㅋ
14.32 님
신새벽에 쓰는 질문글이라 제목을 다소 의도적으로 썼습니다 ㅋ 지송^^;;
계산안하면 화이트머스크 샘플 못받는 건가요?
모니카맘 님
딥디크는 어디 브랜드인가요? 이름이 생소하네요?^^11. 나나
'14.4.12 6:46 AM (114.207.xxx.200)원글님 글이 그냥 참 이뻐요^^
향수 시작하시기엔
랑콤 미라클 라인이나
바디샵 화이트무스크 괜찮을듯해요.
딱하나를 고르라면 미라클이구요
외출하시기 전 옷입기전에(외출 직전에 뿌리시면 향수와 내가 물아일체가되기 전이라 좀 독한 알콜느낌이 나게되요^^;;) 손목에
딱 한번 손목에 펑핑(반만 펌핑한다는 기분으로 조심 조심해서 아주 살짝 뿌리세요.안그럼 푹~하고 손목을 적실거예요^^)하시고
양 손목을 마주대고 찍어주시고
그걸로 양 귀 뒤에 또 슬쩍 터치^^
요정도 해주시면 나도 남도 기분 좋은 향을 느끼실거예요
한참 사용 하시다보면
향이 좀 덜 나나?싶은 생각에
사용량을 늘리게 되실지도 모르는데
그냥 처음 사용한 양을 잊지마시고 딱고 정도만 사용하셔야
진해지지않을거예요12. 어른으로살기
'14.4.12 6:46 AM (175.223.xxx.158)아무래도 님. 그 위에 쩜들 님
디올 어딕트 , 뿌아종 검색들어갑니다 ^^13. 디토
'14.4.12 6:47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그냥 제 위시 리스트에 있던 거 말씀드릴게요 에스티로더 린넨 시리즈. 린넨 화이트도 있고 린넨 핑크도 있고 종류가 몇 가지인데 향이 잔잔하면서도 고상한? 듯 했어요 저는 아직 시트러스 계열이 좋아 써 보진 않고 시향만 했는데 언젠가 사봐야지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난하기로는 랑콤의 미라클. 이건 뭐 워낙 대중적이니깐 나이 가리지 않고 많이 써요
14. 알죠 ^^
'14.4.12 6:50 AM (14.32.xxx.97)재미로 그러신거 ㅎㅎㅎ 하라는 추천은 안하고 남의 추천 딴지나 건 넌씨눈 땜에 추천댓글은 지웠어요 헤~
15. 행복
'14.4.12 7:03 AM (61.102.xxx.181)에스티로더의 향수를 좋아하는데요.
저한테 항상 좋은 향 난다고 궁금해하게 했던 향이 뷰티풀이에요~ 제가 원래 가볍고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데 이건 진하다는 평가도 많은데요.
본인 체취나 뿌리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게 또 향수거든요~ 저는 이 향은 귀뒤나 손목같이 겉으로 나와있는 부분말고 몸에만 한번 뿌리는데 처음엔 진한듯해도 잔향이 참 좋아요.
개인적으로 이향은 정말 딱 향수같아요. 별다른 특징없이 향수구나 이런 향~ 근데 왜 흰 셔츠나 흰티셔츠살때 기본디자인으로 딱인거 살때 그 기본이 찾기 어렵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별다른 특징이 없어보이는데 찾기는 어려운 기본 흰셔츠 같은 느낌이요.
엄청 대단하지 않은데 쓰면 쓸수록 좋아요. 저 외국에서 돈없을때도 이 향수는 샀던 기억나네요. 무슨 향수냐고 질문 많이 들었어요. 다만 날이 선선하진 않을땐 덥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는 향수는 향도 그렇고 온갖 좋은 말이 다 들어가있어서 이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예전에 크리니크의 해피는 뿌리면 왠지 정말 행복해지는거 같았는데요. 뷰티풀은 그래서그런가 예뻐보이고 싶을때 차려입을땐 꼭 뿌려요 ㅎㅎㅎ 개인차가 있으니까 시향을 꼭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30대여요~16. ...
'14.4.12 7:11 AM (118.220.xxx.129)제목의 냄새나는 여자를
향기나는 여자로 바꾸시는게17. ```
'14.4.12 7:12 AM (114.203.xxx.106)전 에르메스향 좋아해요
18. 저는
'14.4.12 7:19 AM (124.49.xxx.162)조말론 레드로즈 이건 향이 정말 약해요 그런데 향이 참 깨끗합니다 그래서 향수초보자가 쓰기 좋아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이 아이는 상큼합니다 이것도 향이 약해서 초보자용으로 좋아요
이세이미야케 향수도 독특하고 좋습니다
뿌아종은 우아하지요 잔향이 강합니다
불가리 블루우먼도 무난합니다
마크제이콥스 향수도 귀엽고 달콤하구요
아가씨들은 랑방 에클라를 많이 선호해요 좀 달긴 달아요19. 일부러
'14.4.12 7:21 AM (62.134.xxx.16)냄새라는 단어를 선택한게 아니시라면
'향기'가 적합한 단어같네요.
글이 의미하는 바도 그렇고..20. 어른으로살기
'14.4.12 7:22 AM (175.223.xxx.158)나나님
제가 요즘 칭찬에 목말랐나봐요
한 줄 칭찬에 기분 좋아져 읽고 또 읽습니다 ㅎㅎ
실은 남편씨(라 쓰고 ㄴㅗㅁ이라 읽음)께서 어젯밤
외박하셨네요
밴드서 만난 초등동창들과 수원에서 불금을 보내고
차가 끊겨 수원이 친정인데 친정가서 자고 있네요
웃긴건 친정부모님은 남쪽지방으로 성묘가셔서 집이 텅 비었는데 지금 혼자 코 드르렁드르러 골면서 자고 있겠네요
올해 마흔된 남편
스맛폰으로 에니메이션 원피스 시간 날 때마다 봅니다
500편인가 있다는데 1000편이 아닌게 속상하다네요
볼 때마다 아깝다나 모라나?
멀청한 것 같다가도 저런 모습보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니까요
암튼 갑자기 왜 남편 흉을 보는지 모르겠눈데 ㅋㅋㅋ
오늘 백화점가서 코 좀 괴롭히고 오려구요
봄입니다
저는 봄이 너무 좋아요
겨우내 움추렸던 모든 생명들이 꿈틀댈 때
저도 비로소 겨울잠을 깬 어느 동물처럼 가슴이 더 쿵쿵거리고 발걸음은 더 가벼워지고 목은 길어져서 하늘도 쳐다보고
길거리 꽃 쳐다보느라 눈도 즐겁고
오전에 골목길을 지날 때 살포시 모아졌던 흰 목련 봉우리가
오후에 다시 지나다보니 한껏 피어나 탄성을 지르게하는 봄
전 봄앓이를 해도
이 봄이 참 좋아요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야 맞이하는 봄
봄이라도 있어서 절 위로하네요
모두들 추천해주신 향수 꼭 시향해볼께요
이제 아침밥 준비하러 움직여야겠네요
오늘 아침은요 쪽갈비를 던져넣은 김치찜과찌개의 어중간한 요리에요
뭐 요리랄 것도 없는 것이 김치 대가리만 따서(남편표현이 늘 저랬는데 글로적으니 은근 거치네요?) 물붓고 쪽갈비넣고 넉넉잡고 한 시간 불위에서 끓여대면 끝
쪽갈비살과 뼈가 깨끗히 발라져요
애들은 괴기만 줍니다 ^^
동네 정육점이 새로 오픈했는데 궁금해서 가봤더니 쪽갈비한대에 9800원. 싸죠?
근데 고깃집 총각이 제가 단골인 집을 은근히 디스하네요?
섞어파는 집(수입 국내산) 아주 많다고.
얼마나 좋은 고긴지 코도 긴장시키고 먹어보려구요
레파토리가 두서가 없네요
향수 추전해달라다가 남편흉 잔뜩보고 이젠 고깃집으로 마무리 ㅎㅎ
봄햇살처럼 그냥보내기 아까운 주말
가족과 행복하세요 ♥21. ㄱㄱ
'14.4.12 7:32 AM (124.54.xxx.205)딴지 아닌데 냄새아니라 향기라고 하셔야...
의도는 왜인지? 알갰지만 그래도 향기라고 하셔야...
죄송해여 근데 향기 ㅠㅠ22. ᆢ
'14.4.12 7:38 AM (221.158.xxx.202)플라워 바이 겐조
구찌 엔비23. 거북하지 않은 향수라..
'14.4.12 7:40 AM (176.92.xxx.55)프레쉬 향수 중 헤스페리데스(자몽향수로 알려졌어요), 슈가리치, 슈가레몬 시향해 보세요.
향이 엄청 빨리 날아가긴 하지만 대신 그만큼 부담은 없으실듯 하네요.
에르메스 향수 중 수드닐과 클레어 드 메베리스 도 거북함 없이 좋고요.24. 나무
'14.4.12 7:41 AM (121.169.xxx.139)냄새가 아니라 향기라고 자꾸 주장하시는 분들...
원글님이 그 차이를 몰라서 그렇게 썼을까요..
글 전반적인 분위기가 유머러스하잖아요
그 유머러스한 분위기와 냄새라는 제목, 잘 어울리는데 왜 자꾸...25. 와우~
'14.4.12 7:43 AM (14.32.xxx.97)원글님, 글 디게 재미지게 잘 쓰시네요?
초딩밴드서 실컷 놀고 비어있는 처가에 가서 편히 주무시고 계시다는
원피스덕후 남편님(이라 쓰고 놈이라 읽는다 ㅋㅋㅋ)도 넘 귀여우실듯하공 ㅎㅎ
맛난 밥 해드시고 또 오시와요~~~ 아, 결국 무슨 냄새로 겟(보그ㅂㅅ체)하셨는지
후기도 올려주시구요 바바이~~~~^^26. 세르쥬 루텐
'14.4.12 7:43 AM (211.193.xxx.173)페미니께 드 브와.
저도 지금50인데
작년부터 사용했습니다.
대학생 딸이 골라줘서요.
과 교수님도 사용한다고 어쩌구 그러면서27. ..
'14.4.12 7:46 AM (175.116.xxx.91)냄새나는여자가 어때서요.. 10센티 노래생각나서 좋구만요.. 저는 롤리타렘피카 추천요.. 우아한지 흔치않은향인지는 모르겠고 그리 진하지않은 너무 달지도않은 여성여성한 향이예요
28. 몬나니
'14.4.12 7:47 AM (182.216.xxx.234)저장합니다.
같이 냄새나고 싶어요29. 까꽁
'14.4.12 7:48 AM (223.62.xxx.27)지금까지
남들이 선물준 향수만 생각날때 한번씩 써봤는데
인자 저도
'생각을 좀 하고' 써야겠네요~^^
그리고 원글님 귀여워요
저도 공감 ^^30. 토토로
'14.4.12 7:55 AM (223.62.xxx.59)저도 원글님 연배인데, 이제 향수가 필요한 나이가 된거 같아요...사기도 많이 사보고, 선물도 많이 받아봤는데 전 참 싫증을 잘 내는지 몇번 쓰면 냄새도 맡기 싫드라구요...그러니 제일 작은 용량으로 사시는거 추천요...^^
뭐 골라서 들고 오셨는지 궁금하네요...후기 꼭 부탁드려요...^^31. ㅋㅋ
'14.4.12 7:58 AM (58.125.xxx.203)덧글포함해서 원글님 글 재밌고 좋아요
저도 향수 정보 덕분에 얻고 갑니다32. ㄷㄷㄷ
'14.4.12 8:01 AM (118.46.xxx.72)좋은정보얻어가요
33. 저도
'14.4.12 8:09 AM (118.36.xxx.171)하나 들여놔야겠네요~^^
34. 크리드
'14.4.12 8:09 AM (221.148.xxx.93)백화점에서 크리드 향을 영접하고 홀딱 반했으나 가격이 사악하여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어요 ㅠ.ㅠ
크리드 시향 한번 해보세요~
저는 가격과 향이 비교적 만족스러운 에르메스 사용합니다~40대중반 20살부터 향수 쓴 아줌마35. 어른으로살기
'14.4.12 8:11 AM (175.223.xxx.158)제가 파리쿡 열혈 애독자인데요
남편이 맨날 타박했지요
스맛폰사서 파리쿡 외에 다른거 하는걸 못봤다고.
사실입니더 ^^
시간날 때 가장 쉽게 열어지는게 파리쿡인걸요
남편은 허구헌날 아줌씨들 잡담만 들여다본다고 못마땅해했죠
이런앱도 있다 저러앱도 있으니 깔고 스맛폰답게 써라해도
꿈쩍이지도 않았는데 어느님이 정말 혜성처럼 눈에 번뜩이는 all the drama 앱을 추천해주셨고
전세계 드라마와 영화를 거머쥐게 되었죠
내가 무슨 정보를 주어도 대꾸도 없던 남편이 재빠르게
본능적으로 all the drama 앱을 살짝 알려줬는데 깐거에요
거 기 서
원피스를 보고 있는 거에요
그 아줌씨들 수다만 떤다고 무시하던 파리쿡에서 알려줬다고 거 만 하 게 말했죠
아마 당신이 얻은 최고의 앱을 파리쿡서 알려준거라고. ㅎㅎ
인정 안할수가 없죠^^
어느 새벽에 이민가버린 지인 둘째아들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 머리를 쥐어뜯고있다가 그 아이 이름을 알려준 곳도 여기 파리쿡이에요
어찌 애정하지 않으리오? ♥♥♥36. 헤라
'14.4.12 8:12 AM (175.125.xxx.46)헤라 지일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좋더라구요
37. 포리너
'14.4.12 8:12 AM (175.124.xxx.13)향수정보 감사 ㅎ-40대
38. ...
'14.4.12 8:16 AM (121.157.xxx.75)저장. 감사합니다
39. 좋은냄새 ㅎ
'14.4.12 8:17 AM (115.140.xxx.74)저도 좋은냄새나는 아즴이고 싶어요.
내년에 오십이라 .. 신경쓰입니다 ㅎ40. ㄷㄴㄱ
'14.4.12 8:17 AM (14.45.xxx.88)향수 여러종류있네요
41. ..
'14.4.12 8:19 AM (1.254.xxx.103)저도 에르메스의 자르뎅 드 수르닐 추천해요.
클로에.겐조플라워 쓰다가 요즘에 에르메스 써요.42. ᆞᆞ
'14.4.12 8:22 AM (61.102.xxx.38)이름도 낯선 향수들 참 많네요
나이드니 제자신의 체취에 신경쓰였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43. ..
'14.4.12 8:22 AM (203.226.xxx.129)이런게 82의 힘이겠죠
몇일전 레미파도~이런걸로 노래도 찾아내더니
오늘은 새벽 6시에 올리신 향수 추천글에 8시반인 지금까지 달린 댓글수를 보면^^
전 원글님의 글이 한폭의 삽화를 보는듯해서 무지 유쾌하고 따뜻하고 그래서 참 좋네요
김치 대가리와 쪽갈비넣은 찜 사진들고 키톡방에도 자주 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저도 향수 사러 출똥~~^^44. 님짱
'14.4.12 8:25 AM (59.22.xxx.58)느긋한 토욜아침 님글 재미나게 읽었어요
나중에 멀로 사셨는지 궁금해요
덕분에 저도 향수가 사고 싶어 맘이 들썩이네요
같이 좋은 냄새나는 중년이 되어보아요^^45. 달
'14.4.12 8:26 AM (211.202.xxx.247)흔하지 않고, 튀지 않고, 잔향이 오래 가고,
그럼에도 아주 우아한 분위기를 만드는 향수.
반 클리프 아펠의 퍼스트.
장 빠뚜의 조이.
흔하지 않는 대신 구하기도 쉽지 않죠.
좀 구하기 쉬운거로는 에스티 로더의 예전 향수들.
화려한게 좋으시면 뷰티플.
깨끗한 향은 화이트 린넨.
그 외 노잉. 유스 듀..이런것도 괜챦아요.46. coralpink
'14.4.12 8:29 AM (39.119.xxx.59)딥티크 향수 롬브르 단 로 추천합니다.
저한텐 자몽의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 장미향이랄까요.
작은 용량 써보고 이거다 싶어
이젠 큰용량 쓰고 있어요.
여기 브랜드 중에 필로시코스라고
무화과 향 향수가 연예인들이 써서 인기라더라구요.
따뜻한 느낌이 나는 듯해서 제 취향은 아녔어요.47. 프래쉬
'14.4.12 8:38 AM (175.200.xxx.191)4가지 정도 써봤는데
다 좋아해요!!
향수 정말 싫은데 프레쉬는 은은하면서도 제법 오래ㅜ잔향이 남아 좋아요.
인공적안 독한향도 없구용48. ^^
'14.4.12 8:39 AM (223.62.xxx.127)30대여성입니다~
저도 머리아파서 샤넬이런거 못써서, 지하철에서 이거 뿌린 사람만 만나도 도망칩니다~ㅋㅋ 조말론도 잘고르셔야해요~ 좋다고 해서 써봤는데 매우 중성적이기도하고 의외로 머리아프기도 합니다~~
저는 불가리 옴니아 퍼플 쓰는데~ 매우 많은 사람들이 향수 머쓰냐고 물었었어요~ 향기 너무 좋다구...근데 이게 신기하게 저는 안맡아지는데 함께있는사람에겐 향기가 좋은가봐요^_^
바디샵 화이트머스크도 여름에 가끔 쓰는데 남자들한테 의외로 질문 많이 받았어요~~~ㅋㅋ49. ..
'14.4.12 8:41 AM (175.223.xxx.121)Thank you
50. 에르메스 추천..
'14.4.12 8:42 AM (203.226.xxx.96)저도 비슷한 나이대.. 에르메스 향수 중에 지붕위의 정원.... 운 쟈르뎅 수르 뜨와 향수 써요. 패키지에 파리의 건물이 그려져 있고 옥상 위에 있는 정원 일러스트가 있어요. 에르메스 정원 시리즈라고.. 위에 어떤 분이 추천하신 쟈르뎅 수르 닐은 강냄새 물냄새 시원한 향이고요. 이건 풀냄새 봄냄새 그렇거든요. 너무 화장품 냄새 같지 않고 상큼하고 신선해서 즐겨 사용해요.
원글님 글 너무 정감있고.... 예전에 이사하신 후에 새벽에 글 올리신 분이랑 글솜씨가 비슷하셔서 같은 분인가 싶은데 제가 뜬금없는거겠죠. 좋은 냄새 찾으시길 빕니다^^51. 추천
'14.4.12 8:4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클로에 향수 추천드려요. 병에 리본 묶어 놓은 건데 병도 예뻐요.
겔랑의 이딜도 좋아요. 병 모양이 제 맘에 안들지만요.
딥티크의 롬브르 단 로는 저도 좋아해요.
에스티로더의 플레저도 좋고,
시슬리의 오 드 스와르 드 륀 도 좋습니다.
오드 스와르보다 오드 스와르 드 륀이 전 더 좋아요.
또 시슬리 향수 중에서 오 스 시슬리도 좋고,
샤넬 향수 중에선 마드모아젤이나 넘버 나인도 전 좋더라고요.
아시겠지만 남이 뿌려서 괜찮았던 향도
자기가 뿌리면 아주 다른 향이 나기도 하니까
몇가지 시향을 해 보신 후
딱 맘에 드는 것은 손목에 뿌려서 좀 돌아다니다가 결정하셔요.
그냥 시향한 것과 직접 몸에 뿌렸을 때의 향이 아주 다를때 있어요.52. 추천
'14.4.12 8:4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아, 랑콤 미라클도 좋아요.
53. ㅇㄷ
'14.4.12 8:51 AM (211.237.xxx.35)그냥 냄새라고 하면 뭔가 부정적으로 나쁜 냄새 쪽이고
좋은 냄새 또는 향기라고 써주셔야지 제목이 약간 낚시성임;;54. 윗윗님
'14.4.12 8:55 AM (218.145.xxx.228)저위에추천님 저랑 향수취향 비슷하셔요 끌로에랑 오드스와르 요즘 쓰는 번갈아쓰는 두가지에요
은은하고 비누향비슷하구 여성스럽구요
어렸을땐 상큼하구 중성적인 향이 좋았는데 애낳고나니
취향이 바뀌어서ㅎㅎ여러가지 추천해주시니 오늘 가서 맘껏 시향해보세요 행복하시겠네용55. 후~
'14.4.12 8:57 AM (110.13.xxx.74)초보자에게 좋은 여성스러운 향인 랑콤 미라클
사계절 내내 써도 좋은 상큼한 향인 돌체앤가바나의 라이트블루
살짝만 뿌려도 좋은 끌로에 러브와 샤넬 알뤼르
개인적으로도 좋았지만 주변인들의 반응도 괜찮았던 향수들도 적어볼게요..
베르샤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남편 반응 좋음)
불가리 옴미아 아메시스트 (남편 반응이 좋음)
카사렐 아나이스 아나이스 ( 여성스러워용)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은은하니 달콤해요)
저도 다른분들이 추천한 향수 시향해보고 구입할까?합니다..
정보 감사...^^56. 추천
'14.4.12 8:59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윗윗님님
괜히 반갑네요.^^57. 어른으로살기
'14.4.12 8:59 AM (175.223.xxx.158)와우 ~~~
너무 많이들 저에겐 이름조차 생소하지만
보물같은 향수를 추천해주셔서
지금 집안은 김치찌개 냄새로 꽉 찼는데
제 머리속은 벌써 파리 어느 노천카페에 앉아 따뜻한 햇살아래 찐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그 분위기에 취한 기분입니다
댓글 만으로도 마음이 설레고 유쾌해지네요
일단 사되 젤 작은 사이즈로 사고
가격이 맞으면 두개정도 구입하되 비슷한 계열이 아닌 상반된 향으로 사자입니다58. 어른으로살기
'14.4.12 9:01 AM (175.223.xxx.158)아참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59. 추천
'14.4.12 9:0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전 저 혼자 백화점 가면 꼭 향수 시향해 보고 오거든요.
애들 데리고 가면 제가 시향하는 것 정말 싫어하기 땜시...
맘에 들면 사기도 하고...
백화점에서 비싼 옷은 차마 못사겠고,
향수로 나름 사치합니다.
시향하는 것 정말 재미있어요.60. 랄랑
'14.4.12 9:04 AM (223.62.xxx.103)30대중후반 조말론 씁니다~위에 레드로즈 추천주신분있는데 레드로즈랑 자스민 레이어드해서 써요
홍콩매장갔을때 추천해주셨는데 제 취향에 맞아서요
상쾌 우아 여성스러운 향 나고요. 보통 향수처럼 향이 강하지않고 은은해요 대신 빨리 날아갈수도 있겠네요
조말론은 단독보다 레이어링해서 많이쓰고 매장가면 원하는 느낌맞춰 추천해주세요
전에 지나가는 40대후반~50대초반 아주머니가 향좋다고 저에게 해주셨으니 그리 어리기만 한 느낌은 아닌것같아요^^
원글님 글 넘 귀여우셔서 길게 추천드리고갑니다 ㅎ(글구 제 남편도 또 저도 원피스 덕후에요;;춉파 넘좋아요 ㅋㅋ)61. 지난 겨울 갑자기
'14.4.12 9:12 AM (39.116.xxx.235)같은 생각을 했어요.
파리쿡 폭풍검색 했어요.
그래서 샀어요.
랑방 에끌라, 끌로에 edp,
랑콤 미라클을 사고 싶었으나 쿠폰적용 관계로 끌로에를 샀어요.
20년전
물냄새 같은 겐조 향수 한두번 뿌리고 향수거부증이 있었는데
추천받아 선택한 2가지는 현재 민족입니다.62. 지난 겨울 갑자기
'14.4.12 9:14 AM (39.116.xxx.235)민족 -> 만족
63. 밀랍고릴라
'14.4.12 9:15 AM (198.13.xxx.79)향수.. 많이 배우고 갑니다...
64. 뿌뿌
'14.4.12 9:20 AM (42.82.xxx.7)향수 좋은거 참고할께요
65. 내친김에 제평 후기
'14.4.12 9:25 AM (175.223.xxx.158)얼마전 역시 파리쿡서 제평(제일평화시장) 정보 꼼꼼히 얻고가서 두시간동안 총알쇼핑하고 왔습니다
주중 10시오픈에 갔구요
매장 언니들 친절하던데요? ^^
심지어 다른 매장을 물어봐도 알려줘요ㅎㅎ
지하1층부터 시작할께요
1. DAMI trade ,90호 집이에요
소문이 제대로 났는지 단골고객이 서너명 몰려와서 보시더군요
옷이 많진 않았구요 전 냉장고바지처럼 촥 달라붙는 바진데 쫌 중년부인 스럽긴한데 재질은 좋아요
늘 청바지만 입어서 한번 사봤어요
가격은 59000원. 입어보진 못해도 화장실에 탈의실이 있어서 가서 입어보고 바로 교환은 된대요
탈의실 안에 친절하게 큰 거울이 있어서 좋아요
2. 메이드 인 이태리 스카프
일괄 68000원
시기가 살짝 지나려는 감이 있는데요 이집 스카프 유명하다죠
가게 호수는 모르겠는데요 중간이 아니라 어느 끝에 있어요
신관 구관 사이같기도한데 이집도 보면 눈에 확 띄이는게
스카프가 몇 개 없어요
대체적으로 아이보리 회색 단색의 모노톤이구요
1층인가2층도 있었다는데 지하1층으로 합쳤대요
주인분도 점잖으시고 역시 단골 멋장이께서 적극추천해주셔서 팔랑귀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구매 ㅋ
3. 505KNIT
392, 393호
니트만 팔아요. 제가 도매인줄 알았는지 묻지도 않은 장끼?를 써줬는데 가격은 아무래도 소매같아요 ㅎ
긴 기본형 가디건인데 모50프로, 49000원 줬어요
다른건 안팔고 오로지 니트만,거의 기본형 이니 함 가보세요
이제 좀 올라가보죠? ㅎ
2층 , 텐시(tenshi)
기본형 이너T , 밀착형 티셔츠 위주로 파는 곳이에요
이곳 역시 물품은 많지 않고 심플해요
온라인가격대비 20~30프로 저렴했구요
소문대로 티셔츠가 쫀득하고 시원하게 그러면서도 살짝 두께감 있게 몸에 밀착되는데 살이 좀 쪄서 속상하긴한데
느낌 굿~~~~~이에요
아 ~명함을 보니 지하 1층집이 빠졌네요
다시 가보죠 ㅋ
여기선 흰남방을 샀는데 흰남방이요 매장마다 가격차가 크더라구요
첨 소개했던 다미는 170000원, 사람들 북적여서 물어본 어느 매장도 17~8만원이라 헉했어요
싼 곳은 3만원도 많구요
이집은66. 내친김에 제평 후기
'14.4.12 9:34 AM (175.223.xxx.158)글이 폰작성이라 끊겼어요
사실 진짠지 모르겠는데 도매로 기본형에 가까운 좀 넉넉한사이즈의 화이트셔츠를 78000원에 주셨어요
반가격에 주신거죠
담에 올때 주중 오전에 오라고 귀뜸해주셨구요
B1 341, 342 집이에요
제가 다녀보니까요 인기있는 집 특색이 있어요
물건이요 절대 많지 않아요
깔끔하게 디피되어있구요
전체적인 제평분위기는 드세지않았어요
여름되믄 한번 더 가보려구요
제가 모 옷보는 눈이 있는 것도 아니구
눈썰미도 없지만 파리쿡서 나름 고급 정보 얻어서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다녀와서 정보 드릴께요67. 제가 쓰는 향수는요
'14.4.12 9:45 AM (58.236.xxx.227)HERMES EAU DES MERVEILLES
살짝 옆으로 누워있는 향수병입니다.
샤넬 ALLURE ......... 남자향수래도 은근 좋아요.
위에 님들이 열거한 유명 향수 거의 다 있는 데도 이둘이 좋아요.
아모레 롤리타 렘티카오드?? 모 그런거는 엄마냄새난다고
애들이 좋아해요. 자주 방향제처럼 집에 막 뿌려서 그런가봐요.68. dma
'14.4.12 9:51 AM (125.176.xxx.186)냄새라.. 원글님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가네요. ^^
69. 덕분에
'14.4.12 9:53 AM (220.76.xxx.244)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70. 나나
'14.4.12 9:54 AM (114.207.xxx.200)^ ^
원글님 역시 멋진녀성이셨음요 ㅎㅎㅎ
제 리플이 잠시라도 원글님 기분을 좋게 해 드렸다니 너 또한 행복해지네요~
글구 술드시고 처가집가서 주무시는 원피스 덕후 남편몬님은
썩 괜찮으신거 아닌가요?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녀석도 ㅋ나이값못하고 원피스라면 꼼짝을 못하거든요 ^ ^
저 추가로 더 올릴까요?
헤라 지일.요건 향이 참 금방날아가지만
사랑스럽고 보들보들한 향이예요.
20대부터 50대까지 커버하고요
시슬리 스와르 드 륀.
요건 제 향수예요
전 대학 1학년부터 향수를 써서 라르디 구찌 미라클등을거쳐 스와르 드 륀에 정착한지 좀 됐는데
요건 비기너용은 아닐것같아 추천 안했었어요^^
조카들도 문열고 들어서면서 고모냄새난다 고모~~~~요러죠
그런 저도
뭔가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고싶을때(가 1년에 몇번도 안된다는 슬픈 전설이 ㅎㅎ)는 지일을 뿌려요 ㅎㅎ
그리고
원글님!!!!!!
반칙이어요
제평 2층 텐시...이 집 제 완소 매장인데 ㅎㅎ
이 집의빠닥빠닥하고 얇은데 힘 있는 기본티셔츠 정말 좋아요^^71. 나나
'14.4.12 9:55 AM (114.207.xxx.200)악 ㅋ
치명적 오타가 ㅠㅠ
너 또한->>저 또한72. A+
'14.4.12 10:02 AM (76.111.xxx.8)Eternity By Calvin Klein
73. ......
'14.4.12 10:05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샤넬 마드모아젤 추천합니다~
할머니 향도 아니고, 잘 날아가는 상쾌한 향도 아닌 우아하고 잔향 많이 남는 향이예요.
불가리도 괜찮구요.
전 쟈도르, 넘버5는 머리아파서 못쓰거든요.74. 퍼퓸
'14.4.12 10:06 AM (223.62.xxx.14)정보 감사합니다.
75. 삶의 아우라
'14.4.12 10:10 AM (58.230.xxx.181)제평 후기 감사합니다~^^ 저랑 옷 취향 비슷하신듯 해서 저장해요!
76. 제평
'14.4.12 10:22 AM (180.224.xxx.43)정보 감사합니다.
저 주말에 쇼핑 갈 예정이라^^77. 향수
'14.4.12 10:35 AM (59.12.xxx.36)향수^^감사
78. ##
'14.4.12 10:37 AM (59.23.xxx.73)갑자기 향수에 급 관심이 생기네요.
저는 불가리 쓰는데 댓글님들이 추천해주신 향수들이 궁금해지네요.79. 근데 질문
'14.4.12 10:38 AM (175.114.xxx.221)랑콤 미라클 충동구매 하려는데 롯데아이몰이랑 다른 온라인가격이 많이 차이나네요
옥시장 지시장 믿을수있을까나요?
두배비싸도 롯데나 현대몰서 살까요? 백화점갈시간은 없으요80. ㅎㅎㅎ
'14.4.12 10:43 AM (182.210.xxx.154)향수매장 가기로 결심!
이거 완전 향수논문인데요 ㅎㅎㅎ
무지 유쾌하고 즐거운 원글님과 댓글님들...
알랴뷰~~~81. ㅋㅋㅋ
'14.4.12 10:45 AM (211.36.xxx.226)이래서 82 가 좋다니까요 ~~~
저도 갑자기 관심이82. 깜놀~~
'14.4.12 10:47 AM (59.187.xxx.13)저와 취향이 똑같은 분 발견!!!
향수를 꽤 많이 갖고 있는데 정작 좋아하고 쓰는건
"플라워 바이 겐조"
"구찌 엔비"
211님 댓글에 깜짝 놀랐어요.
제가 수년째 딱 이 두 개만 쓰거든요.
향수 선물을 많이 받는 편인데 비싸고 귀하다는 것들도 다 남 주거나 묵혀둘 뿐 정작 저는 저 두 개만 써요.
시원하고 상쾌한 발랄한 향이예요.
211님 반가워요^^83. ****
'14.4.12 10:51 AM (211.36.xxx.54)디올 라인 향수도 다 좋던데요.
보라색 뿌아종은 더 매력있어요.84. 재
'14.4.12 10:53 AM (125.143.xxx.123)재밌다.댓글읽는거
85. ...
'14.4.12 10:59 AM (1.240.xxx.25)저도 요즘 향수 사고싶었는데 글 잘 보고 갑니다^^
86. 향수
'14.4.12 10:59 AM (203.170.xxx.157)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이거 살짝 뿌리고 나가면 물어보는 사람들 많았어요)
프레쉬 자몽, 레몬슈가도 좋구요(금방 날라가서 아쉽긴 해요)
시슬리 오드스와르(이것도 물어보는 사람들 많았네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상상만으로도 향기로워졌어요
감사합니다.
제평 후기도 감사해요~~87. ..
'14.4.12 11:08 AM (222.107.xxx.147)향기 있는 사람~
나이 드니 향기 있는 사람도 멋진 거같아요.
길 가다 좋은 향기나는 사람 스치면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88. 저도 추천하자면
'14.4.12 11:09 AM (220.75.xxx.233)불가리향수 추천합니다.
외국 출장 자주 다니는 글로벌한 40대 아줌마입니다.
패션의 완성은 향수다! 라고 생각하며 향수를 마지막으로 두르고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이것저것 써보다가 저는 불가리로 안착.
여름엔 크리스탈, 겨울엔 블루.
가격도 착하고 향도 좋습니다.
원글님의 주 패션과 맞게 향을 고르시면 될 듯 합니다.
캐쥬얼풍이면 플로럴계가 어울이고요.
원피스등 클래식한 패션이면 무스크계로 쓰시면
분위기와 향이 어울릴 듯 싶습니다.
같은 향이어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잖아요.
좋은 냄새나는 여인으로 거듭나시길~~~
화이팅입니다.89. 어떤
'14.4.12 11:09 AM (122.128.xxx.192)향수 사셨나 후기 꼭 올려주세요.
90. ㅇㅇ
'14.4.12 11:13 AM (116.41.xxx.74)저도 원글님과 동년배일듯한데 저도 원글님 향수 취향과 비슷하네요. 원글님 향수 찾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91. 릴리
'14.4.12 11:33 AM (118.223.xxx.28)향수 글 읽다보니 제 서랍 속에 있는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가 생각나네요.
저도 이거 뿌리고 나가면 향수 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그런지 남들이 좋다고 해도 ...금방 뿌렸을때 좀 센 향이 싫어서
거의 안 쓰고 서랍에 모셔둔지 4~5년 됐는데
가끔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이글 좋네요~~92. 우와
'14.4.12 11:42 AM (211.108.xxx.188)향수의 세계는 깊고도 넓구만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ㅎㅎ
93. 저도
'14.4.12 11:49 AM (1.238.xxx.62)그동안 잊고 있었던 향수 구매욕구가 ~ ㅋ
좋은 정보들 많네요.94. ....
'14.4.12 11:50 AM (125.135.xxx.146)정보감사합니다.
95. 나행엄마
'14.4.12 11:51 AM (182.224.xxx.173)향수, 제평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96. 초보파이
'14.4.12 11:52 AM (110.70.xxx.161)불가리 보라색 아메시스트요~
97. Ll
'14.4.12 11:56 AM (218.145.xxx.215)으아, 여기 있는 향수 다 갖고싶어요~~
98. ...
'14.4.12 11:59 AM (118.221.xxx.103)댓글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99. 엄마
'14.4.12 12:12 PM (116.36.xxx.132)제일 좋은게 샤넬 19번입니다
청초하고 우아한 느낌
이런거 권해주세요
에르메스 쥬르데르메스도 특별하고
이지적인 느낌 들어요
우리 남편은 장미향 싫어하더군요
신내 뭐냐며 ㅋ100. 헤링본느
'14.4.12 12:15 PM (42.82.xxx.29)요즘 쓰는게 페라가모 인칸토 러블리 플라워인데 저랑 잘 맞아요.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향수가 있더라구요.
근데요.원글님 글 읽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그 나이또래는 살짝만 발라도 발향이 잘되고 향이 체취와 함께
잘 어울릴 나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나이땐 뭘 뿌리고 나가면 항상 무슨 향수 뿌렸나 소리를 들었거든요
저는 이런말을 다른사람도 다 듣는다 생각했었는데 우리여동생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ㅁ몰랐는데 나이가 들어서 향수뿌리면..좀 더 많이 뿌렸음에도 발향이 어릴때만큼 잘 되진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향수를 뿌려도 좀 다르더라구요
아마 젊은 여자 특유의 젊은 체취와 향수가 어우러지는 그런 냄새 아닐까 싶네요.
저도 가끔 이십대 여자들에게서 느끼거든요.
나이드신 분들에게서 나는 향수냄새와 또 다른 매력..
그런건 감안하시고 향 테스트해서 잔향이 얼마나 나와 어울리는지 그런것도 생각해보세요
저는 나이들면서 이런게 좀 많이 슬펐거든요101. 매장~
'14.4.12 12:20 PM (118.223.xxx.104)요즘 올리브영이나 화장품 매장 가 보세요
향수 여러개 구비되어 있어요.
시제품들 있어서 사용 가능하니 가서 직접 고르세요.
내가 쓸건데 맘에 드는걸로 고르세요~102. 향수
'14.4.12 12:37 PM (122.36.xxx.159)좋은 정보 감사히 저장해요.^^
103. ㅋ
'14.4.12 12:41 PM (110.13.xxx.108)향수 정보 저도 참고할께요
104. Sunny
'14.4.12 12:49 PM (175.223.xxx.146)와와~~~ 제목을 냄새라고 올리니 향수문의글이 베스트에도 오르는군요. 며칠전 동생 향수선물 때문에 저도 비슷한 문의 올렸다 지웠었는데...동생은 플라워바이겐조를 쓰다가 비슷한 느낌의 다른 향수 시도해보고 싶어 했거든요. 결국 다시 그거 사던데 전 이 냄새 별루...여름에만 쓴대요. 전 자몽계열이나 치자향 난다는 몇몇개 궁금하네요^^ 워낙 코가 예민해서 남의 향수에도 하루종일 머리아픈 저로선 천연향에 가까운 프레쉬 향수 시향해보고 싶네요^^ 한살 더 먹어야 맞을 수 있는 봄이란 말 넘 와닿는 마흔의 봄이네요^^
향기나는 주말 되세요~~~♡105. 저는
'14.4.12 12:55 PM (1.241.xxx.158)랑방 에끌라 든가 보라색 작은 병에 든거 뿌렸을때 가장 냄새 좋다는 말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불가리 아메시스트랑요.
그 외엔 그냥 제가 밋밋해서 뿌리는 정도로 그닥 좋다는 평도 못듣고 아무에게도 평가가 없었던거 같아요.106. 샤넬
'14.4.12 1:02 PM (126.210.xxx.93)샤넬 샹스요.
러블리하고 청초한 향이에요. 여름에 추천합니다.
같은 향으로 헤어 미스트도 있어요. 이거 사용한후 다른 걸 못쓰겠어요. 향이 독하지 않아요.
아무리 좋은 향이라도 떡칠을 하고 다니면 역겹더라구요. 전에 친구랑 해물만 먹는데 토할 뻔했어요. ㅠㅠ 친구 향수 향이랑 섞여서 음식맛이 이상했음
20대는 체취가 역겹지 않아서 향수 향이 그대로 사랑스러울 것 같은데 40대는 체취가 강해서 향수 조심해서 뿌려야 해요.
40대는 우선 강한 체취나 중년 잡냄새?부터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향수는 20대부터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는 남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것도 커요. 남을 위해서라면 청결한 무취 냄새가 최고죠. 취향도 다르고 여러 상황이 있으니까요.
말끔히 하고 차려입고 향수 뿌리면 러블리한 기분이 업돼서 기분도 한층 좋아지거든요.
전 집에서 외출 안하고 혼자 있을 때도 샤워후 가끔
뿌려요. 기분이 참 좋아요.
저장하려고 댓글 달았어요.
원글님 글 잼나요107. 그리그
'14.4.12 1:08 PM (220.88.xxx.178)백화점 가셔서 조말론 향수 매장 가보세요. 제가 원하는 조합 할수 있고 아주 향이 좋아요. 요즘 제일 핫하죠.
프레쉬 향수들도 다 좋은데 향이 오래가지 않는 단점이 좀 있구요.108. 제평
'14.4.12 1:15 PM (122.35.xxx.66)원글님 중간에 써주신 제평 정보 감사해요.
스카프 사러 함 가봐야겠어요. ^^109. 각시붕어
'14.4.12 1:17 PM (218.39.xxx.77)향수와 제평후기 감사합니다^^
110. 리아
'14.4.12 1:26 PM (1.236.xxx.167)저도 오랜만에 향수 사야겠네요
111. ᆞ
'14.4.12 1:27 PM (210.121.xxx.232)제 취향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일르여요.
원글님 후기도 부탁드려오112. 미안한 말씀이지만
'14.4.12 1:30 PM (121.147.xxx.125)향수속에 들어 있는 각종 방향제가 천연향만일리 없고
화학적 방향제가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서
여성은 호르몬과 관련 있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등을
남성은 전립선암들을 일으킨다는 논문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나 택시에서 마구 뿌려대고 품어나오는 싸구려 방향제들
문제 많은 걸로 알려져 있어요.
비염 축농증과 코암등에 영향을 준답니다.
천연향이 아닌건 뿌리고 다니시지 마시길~~113. 향수
'14.4.12 1:52 PM (220.84.xxx.68)정보 감사히 저장합니다
114. 음
'14.4.12 2:12 PM (211.36.xxx.129)향수정보 유용할거 같네요^^
115. 하늘보기
'14.4.12 2:13 PM (218.49.xxx.160)정보 다들 감사합니다^^
116. 나도 냄새
'14.4.12 2:20 PM (220.93.xxx.44)좋은리플 많아요
감사해요117. ^^
'14.4.12 2:31 PM (203.226.xxx.102) - 삭제된댓글저도 땡스^^
118. ^^
'14.4.12 2:43 PM (1.241.xxx.26)향수의 세계가 무궁무진하군요.
귀여운 원글님 덕분에 좋은 정고 감사해요~~119. 동이마미
'14.4.12 2:46 PM (182.212.xxx.10)향수-냄새나는 여자 저장합니다^^
120. 홍홍
'14.4.12 2:48 PM (175.194.xxx.63)저장합니다~
121. 김여사
'14.4.12 2:48 PM (61.99.xxx.32)향수..
저장할게요~ 감사^^122. 나는나
'14.4.12 2:59 PM (218.55.xxx.61)향수&제평..주옥같은 정보 감사해요. ^^
123. 감사
'14.4.12 3:19 PM (58.236.xxx.165)메모하다가 너무 많아서 급저장합니다.
너무 좋은 향수가 많네요.
저는 롤리타렘피카 쓰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불가리 느낌 나면서 강하지만 좋아요.
좀 바꿔보려고요.
진짜 초창기 불가리 다들 몰랐을때 엄청 좋다고
물어들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좀 지나니 너도 나도 ㅎㅎ다 불가리..
온통 불가리 향...그만큼 좋단 거겠지만 흔해서...
다른 향수도 물색해봅니다.124. ㅎㅎ
'14.4.12 3:47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정말 댯글읽는 재미가 크네요. 제평정보도 감사하구요.
향수 좋어하시는분들 계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롤리타렘피카.. 개인차가 커요. 전 차에서 토했어요. 너무강해서 울렁거리더라구요. 제발뿌리시려면 아주조금만으로 부탁드려요. 길가에 지나가다 고개가 돌려질만큼 강해요.
저도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30대예요. 윗분들 하신거 빼고 추천하자면 랑방의 동그란보라색병 있어요.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돌체엔가바나의 네모난 핑크병 렘프하트리스인가.. 여성스러워요.125. ㅎㅎ
'14.4.12 3:51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랑방 생각났어요. 에끌라드 아르페주 ^^
126. 세월
'14.4.12 4:00 PM (175.195.xxx.73)저장합니다
127. 향수
'14.4.12 4:04 PM (211.192.xxx.132)딥티크 복숭아+무화과 향-완벽한 여름향이에요. 은은해서 거부감도 없고요.
조 말론 블랙베리 베이-베리향과 시트러스향이 섞여서 알싸하니 상큼해요. 청결한 느낌에 딱.
조 말론 페어&프리지아-서양배와 치자꽃향이 섞여서 봄날에 딱입니다)
펜할리곤-전에 쓰던 거라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질 않지만 여기도 시트러스계열이 좋아요. 대부분 은은합니다.
아닉 구탈 프티트 셰리 - 좋은 비누향+꽃향 나요.
그런데 때로는 조이나 샤넬 No.5의 완숙한 향도 좋더라구요.128. 나도 중년
'14.4.12 4:19 PM (114.206.xxx.99)오호~딸 향수 가끔 빌리곤 했는데
저만의 향을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댓글 참 좋습니다^^129. 향수와
'14.4.12 4:28 PM (115.143.xxx.72)제평정보 감사해요.
저처럼 독한 향수에 알러지 있는 사람에게 좋은 정보가 많네요.
제발 향수 독하지 않게 뿌렸으면 좋겠어요.
엘레베이터 타서 향수 진하게 뿌린 사람있음 숨쉬기 곤란할 정도로 머리아프고 괴롭더라구요.130. 향수
'14.4.12 4:34 PM (121.189.xxx.100)향수 추천해 주신 것들 한번씩 시향해 보고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131. bluesmile
'14.4.12 4:36 PM (121.148.xxx.165)저도 향수정보들 감사합니다 ~~~^^.
132. 통통이
'14.4.12 4:42 PM (125.141.xxx.57)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향수 참고할게요
133. 추천
'14.4.12 4:53 PM (121.66.xxx.42)지미추가 없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향수예요.
다른거 쓰다가 지미추로 다시 넘어왔네요 ㅎㅎㅎ134. 헤링본느
'14.4.12 5:22 PM (110.15.xxx.79)읽으면서 드는생각이 내가 다 별로다 생각한걸 좋다고 하는 글들이있는걸 보고 이건 정말 개취구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저는 랑방 그게 왜 좋은지 아직도 여전히 모르겠거든요135. 빠르펑
'14.4.12 5:31 PM (58.140.xxx.156)랑콤의 트레졸 쓰시는 분은 없네요..?ㅋㅋ
이게 가벼운 향은 아닌데, 뭔가 우아하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이 들어서..그런 기분 느끼고 싶을때
가볍게 뿌려요..
샤넬 샹스도 좋구요..
에스티로더 향수는 저도 궁금해지네요136. *^^
'14.4.12 5:37 PM (220.94.xxx.21)깨알정보다~~~
137. 으흠
'14.4.12 5:39 PM (119.70.xxx.159)향수, 제평 쇼핑정보
138. 원글님....
'14.4.12 5:46 PM (14.32.xxx.97)기다리고있습니다요.
139. 오기
'14.4.12 5:57 PM (211.36.xxx.210)향수 초보인 저에게는 넘 좋은 정보네요
140. ᆢ
'14.4.12 6:14 PM (58.126.xxx.19)님덕분에 향수도 사고싶고
제평도 가고싶네요^**^141. 프레시
'14.4.12 6:43 PM (211.177.xxx.156)진한향이 싫어서 프레시 자몽향을 샀더니..뿌릴때는 상큼하고 좋으나 너무 금방 향이 날아가 버리는 단점이 있네요ㅠ
위에 추천해주신 것들 시향해 보러 백화점 나가봐야겠어요^^142. 반달
'14.4.12 7:00 PM (59.8.xxx.53)댓글들 읽기만 해도 좋네요^^
143. 하나정
'14.4.12 7:07 PM (182.215.xxx.243)좋은 정보네요. 저장합니다.^^
144. ++
'14.4.12 7:29 PM (112.222.xxx.115)향수에 제평 쇼핑정보까지 좋으네요~
145. 맑은햇살
'14.4.12 7:36 PM (112.218.xxx.203)글에서 향기가~ 좋은 정보들이 많네요^^
146. ㅎㅎ
'14.4.12 7:41 PM (218.148.xxx.39)와 향수 좋아하는데 정보가 많네요 ^^
향수같지 않은 향수 찾고있는데 영 못찾겠네요
조만간 시향하러 가야겠어요~147. 우와~
'14.4.12 7:46 PM (175.192.xxx.234)향수의 세계 무궁무진 하군요.
저도 향수는 장식용으로만 사용하는데
새삼 원글님이 향수 구입해서 성공후기 올라오면
저도 향수 개비할까봐요.^^148. 향기
'14.4.12 7:54 PM (112.146.xxx.61)바디샾 화이트무스크요~
무슨향인지 알고싶다고 묻는분들 꽤 있었어요149. dd
'14.4.12 8:02 PM (61.73.xxx.74)저도 며칠 전 향수 질문 글 올렸는데 그때보다 댓글이 몇만배 ㄷㄷㄷ ㅋㅋ
참고 감사히 하겠슴당
위에 랑콤 트레졸 말씀하신 님~ 저도 그거 써요 ㅎㅎ
근데 제 코에는 잘 안맡아져서 어떤 향인지 몰겠어요 물어보는 사람은 몇 있더라구요ㅎ
저는 베르사체 향수 좋은 향을 맡아본 적이 있어서 어떤 제품인지 찾아봐야겠네용^^150. 땡큐
'14.4.12 8:13 PM (182.212.xxx.129)향수정보 저장해봅니다^^
151. 원글님 멋쟁이 일듯..
'14.4.12 8:26 PM (125.182.xxx.63)제평까지 두루두루 다닐정도라면...뭐...
아무도 마흔 중반의 내가쓰는 향수는 말하지 않네욤...혹시나 있나 살펴봐도 없어욤.
요즘 젊은 스므살의 아가씨들 길에서 스쳐지나가는데 역하지않지만 강하지도 않은,,,그러나 머문 향내가 그 공간에 남아있어요. 오호라~이게 무슨 냄새? 황홀해하는 중년줌마 입니다.
아가씨의 향은 정말 좋아요....
줌마들은....음.....같은 줌마지만,,,향내가 틀려요. 뭔가...더 독하다고나할까요.
자칫 잘못하면 옷장의 방향제냄새가 팍 풍겨서 깜놀하거나...ㅎㅎ152. 향수
'14.4.12 8:32 PM (211.36.xxx.32)댓글들 좋네요.
저도 오랜만에 향수 하나 사고 싶어요^^153. 비니주니맘
'14.4.12 8:39 PM (114.202.xxx.97)저두 랑콤 미라클 추천해드려요~
잔잔하니 거의 40 앞두고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아 좋아요~154. alswo
'14.4.12 9:08 PM (14.46.xxx.153)저장합니다..감사^^*
155. 랑콤 미라클 추천
'14.4.12 9:12 PM (125.176.xxx.188)이 향이 가장 문안하고 괜찮으실듯.
잔향이 오래~~~~ 가구요.
이향을 쓸때마다 사람들이 물어요. 무슨향이냐구.
아니면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도 괜찮은데
이건 머스크라 호불호가 좀 갈리구 잔향이 오래남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향이냐 또 물어보더라구요.156. 감사
'14.4.12 9:43 PM (125.176.xxx.136)향수 제평 원글님 덕에 저도 정보얻어 갑니다
157. 글도 재미나게 읽고
'14.4.12 9:48 PM (175.223.xxx.101)정보얻어갑니다^^
158. 향수
'14.4.12 9:48 PM (175.120.xxx.158)디오르의 쟈도르가 은은하니 좋아요!!
159. 앨리
'14.4.12 10:00 PM (223.62.xxx.64)저도 향수를 사용안했는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160. 저는
'14.4.12 10:06 PM (220.124.xxx.86)향수는 20년 넘게 버버리만 쓰는데 좋은 정보네요
161. 라라
'14.4.12 10:17 PM (211.104.xxx.18)향수와 제일평화 정보 감사합니다.
디올의 포에버&에버162. ..
'14.4.12 10:31 PM (112.152.xxx.30)향수 좋아용
163. 캘빈클라인
'14.4.12 10:35 PM (223.62.xxx.89)이터너티.. 저도 이거 추천...
164. 하늘하늘
'14.4.12 10:52 PM (59.3.xxx.159)저도 저장합니다
165. 추천
'14.4.12 11:04 PM (175.192.xxx.232)정장, 케주얼 다 사용하기에 부담스럽디 않는 버버리 위크엔드 추천합니다.
위 어느 분이 알려주신 가드니아(치자향)향도 요즘 쓰기에 딱 좋구요.166. ,,,,,
'14.4.12 11:05 PM (125.129.xxx.151)저위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뷰티풀 적은분있네요
제가 저거 뿌리면 항상 꼭 물어봐요 향수 뭐쓰냐고..너무 좋다고
아주아주 무난하고 여성향이 듬뿍나는 향수인듯해요..167. 뷰티풀
'14.4.12 11:10 PM (219.255.xxx.156)좋아해요. 평소에는 화이트머스크 바디로션으로
168. ....
'14.4.12 11:15 PM (182.225.xxx.37)오랫만에 향수 얘기 보니 신선해요.
169. ^^*
'14.4.12 11:43 PM (124.53.xxx.95)봄바람 부나요~~~
제 마음에도 봄바람 부네요~~~170. 좋아요~
'14.4.12 11:45 PM (173.172.xxx.134)내용있는 냄새 이야기랑 정보들...
고맙습니다. ^^171. 엄마가 고마워
'14.4.12 11:57 PM (106.244.xxx.60)랑콤 미라클 좋아해요~^^
172. 분바르기
'14.4.12 11:57 PM (39.114.xxx.206)오래 읽었더니 어디선가 향수냄새가 나는듯하네요.
글에서 향기가 나는듯...
좋은데요~173. 향수
'14.4.13 12:00 AM (218.144.xxx.38)정보 고맙습니다^^
174. 류정아
'14.4.13 12:02 AM (121.161.xxx.28)저두 배우고 갑니다.
175. 비슷한 연배
'14.4.13 12:04 AM (195.215.xxx.236)Marc Jacobs Daisy 추천해요. 병도 이뻐요. 꼭 시향해 보세요.
176. 쟈스민
'14.4.13 12:08 AM (1.236.xxx.93)일단 저장합니다
177. 눈이사랑
'14.4.13 12:20 AM (223.62.xxx.66)향수정보 저장합니다
178. 향수
'14.4.13 12:31 AM (175.120.xxx.57)향수뿌리고 싶어지네요~ ^^
179. 향수좋아
'14.4.13 12:35 AM (211.202.xxx.238)저장합니다.
180. 저도
'14.4.13 12:36 AM (14.3.xxx.4)향수 프래시 추천합니다
181. 향수
'14.4.13 12:40 AM (112.72.xxx.193)사야할거 같아요
182. 가끔
'14.4.13 12:41 AM (221.163.xxx.162)90년대 중후반 2000년대 초는 향수 한참 유행할때라 꽤 관심있었는데, 임신하며 향에 민감해져 멀리하고 수유할때도 전혀 향수 ;; 끌리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요즘엔 아 향기 ~ 갖고 싶다 싶은데 이거 은근 어려운거 같아요. 덜컥 사서 안맞으면
처치곤란 ㅠ.ㅠ 남이쓴게 좋길래 샀는데 나한텐 영 아니고 ;;;;; 체취랑 섞인거 기다려 향수 사고 다닐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힝 ;;
가끔 82에 향수 글 올라오면 댓글에 공통적으로 추천 올라오는 것들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엔 거의 딥티크, 조말론
고급스러운 향에는 겔랑, 에르메스, 시슬리 가끔
좋은향은 많은 분들이 써주시니 싫었던거 쓰자면.. 위에 나온 롤리타 렘피카 전 그거 냄새 맡으면 미간에서
통증이 몰려와요 ;; 샤넬 알뤼르도 비슷 심지어 샤넬 행사장가서 룰루랄라 뿌려준게 죽겠어서 울며 화장실가서 씻고 옸어요. 시슬리 오드스와르도 아는 분이 정말 자기만의 향이라고 애정애정~ 하는 향이라 덜컥 샀는데 저한테는 밑도끝도없는 아저씨 냄새ㅠ ㅠ (그분쓸땐 걍 괜찮았어요)
아덴 그린티는 무난하지만 그냥 개성없는 상큼한 냄새
시향 좀 해보고 싶네요.. 딥티크 얘기는 엄청 듣다가 베이 향초 썼는데 -- 전 향초 자체도 안맞지만 냄새도
싫고, 느낌엔 자몽향 나무향 뭐 그런게 참 좋은데 그것도 함부로 사면 그냥 아저씨 향일까봐 조마조마 ^^
냄새 금방 날아가도 좀 자연스럽고, 몸에 해롭지 않은걸로 좀 찾고싶어요 저도~183. 엘르
'14.4.13 12:47 AM (220.127.xxx.38)저는 좀가벼운달콤한향과 여성스럽지만 좀 묵직한 향수 두가지를 레이어드한다거나 옷이나 기분에따라 선택해서써요. 완벽한한가지를 찾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비교되는 두세가지향을 섞어써도 좋아요. 부담없이시향많이해보셔요.
향은 정말 주관적인 호불호라 직접 내취향에맞는지 맡아봐야 알겠더라고요.184. 알럽채연
'14.4.13 12:59 AM (121.227.xxx.220)향수 정보 고맙습니다~ 참고할게요!!
185. 향수
'14.4.13 1:45 AM (218.186.xxx.10)달콤한향 좋아하시면 베라왕향수도 좋은데..
186. 향수
'14.4.13 2:11 AM (211.244.xxx.90)덕분에 저도 골라봐야겠어요
187. 벼리벼리
'14.4.13 2:42 AM (203.226.xxx.217)댓글보고 향수정리한판 해야겠어요.
188. 햇빛
'14.4.13 4:03 AM (175.117.xxx.51)딴지는 아닙니다.인공적으로 합성한 향은 독입니다.인체에 해롭고 발암성이기도 합니다.어떤 인공합성향에도 혹하지 마세요.다 속임수이고 무엇보다 건강에 해롭습니다.이라는 책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읽어보신 후 향수 사용할지 말지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189. 햇빛
'14.4.13 4:04 AM (175.117.xxx.51)책 제목에 괄호를 쳤더니 그 부분이 안써졌네요...깨끗한 공기의 불편한 진실..이 책제목입니다.
190. 김뽁뽁
'14.4.13 4:13 AM (39.7.xxx.15)향수글 정보네요
191. 음
'14.4.13 4:16 AM (70.210.xxx.136)딴지 아닌거 알지만 다들 낭만에 취하게 그냥 두시는게 좋을거같아요^^
192. ㅎ ㅎ
'14.4.13 4:26 AM (58.237.xxx.94)저두 나이드니 냄새가 음스러웠는데 향수 사용해야겠어요
193. 98가
'14.4.13 4:34 AM (223.62.xxx.123)댓글이 만선이네요
194. ㅇㅇ
'14.4.13 4:36 AM (115.140.xxx.83)향수 정보 저장이요:)
195. ㅇㅇㅇ
'14.4.13 4:55 AM (58.124.xxx.99)향수 저렴이 더베이스샾 사용하다 바꿀려고 했는데 많은 정보 행복합니다
196. 20년~
'14.4.13 5:36 AM (174.95.xxx.176)이세이미야끼 추천드려요.
향수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것 만큼은 거부를 못하겠어요 ㅋ
그리고 향수 뿌리지 않은 것 처럼 자연스런 향을 원할 땐 필라소피도 괜찮아요.
천연비누로 세안과 샤워를 하다보니 몸에 향이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필라소피 향 한번 찍 뿌리고 나간답니다.ㅎㅎ
이세이미야끼는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하는 향이에요.
요즘은 플리츠도 좀 괜찮고.. 마크제이콥스 데이지도 들어오고...
다양하게 접해 보고 싶은데 많은 댓글에 정보도 많이 얻고 가요.197. ...
'14.4.13 8:43 AM (203.226.xxx.98)향수글, 좋은 정보가 많아서 도움 많이 되네요. ^^
198. ㅎㅎ
'14.4.13 11:35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한때 향수 마니아라서. 근데 인공향이 호른몬계에 교란을 일으켜서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유발 이런글 보고 나서는 사용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암튼 글 재미있네요. 근데 향수는 원글님이 좋아하는향. 어울리는 향 다 다르니 작은걸로 이것저것 많이 써보세요. 남이 좋다해도 본인한테는 좀 역겹거나 본인이 좋아해도 남한테 역겨울수 있으니까요.
199. 호야맘
'14.4.13 3:26 PM (125.177.xxx.181)저두 요즘 Marc Jacobs Daisy 쓰는데 향이 은은하게 좋아요... 또 불가리 옴니아 보라색도 괜찮고 여름엔 이세이미야키 향도 시원한것이 좋습니다.
200. 향기
'14.4.13 3:55 PM (117.111.xxx.185)^^댓글만 읽고 있어도 향기에 취할것같네요.
201. 저도
'14.4.13 4:17 PM (119.64.xxx.3)향수사러 가야겠어요
202. 별나라
'14.4.13 11:43 PM (58.225.xxx.253)향수에서 제평까지 알토란 같은 글이네요 ^^
203. dodo
'14.4.15 2:37 PM (42.82.xxx.7)향수 정보 좋아요
204. 좋은 정보
'14.4.16 10:55 AM (163.152.xxx.136)감사해요
205. P여사
'14.5.3 10:24 AM (211.63.xxx.166)냄새...^^* 감사합니다!
206. 하이
'14.7.21 3:30 PM (118.34.xxx.141)향수 감사합니다
207. 눈썹이
'14.9.18 5:56 PM (110.45.xxx.22)저장합니다^^
208. 내면의평화
'14.11.10 1:34 AM (203.226.xxx.117)향수~~^^
209. ^^
'15.8.8 9:58 AM (125.177.xxx.130)향수에 대한 고급진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