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속내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4-04-11 19:30:08

요근래 시댁이랑 인연 끊고 사는 며느리 얘기 올라 오잖아요.

저도 그런 며느리예요. 발길 끊은지 7년쯤 됩니다.

작년에는 신랑이 저한테 당신이 이겼다 하더군요.

서운해서 하는 소리인가요? 시댁에서 들볶이니 나한테 두손두발 다 들었다는건지........

예전에 시어머니 제편 어느쪽도 편 안 든다고 하더니 작년에 이런 소릴 하네요.

이 말의 속내는 무슨 뜻인지요?

IP : 1.24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s
    '14.4.11 7:39 PM (112.155.xxx.178)

    시집쪽에서 원글님에 대해 아예 포기를 했다는 말 아닐까 싶어요
    며느리로서, 집안의 구성원으로서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시집쪽의 언질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 진정한 속내는 남편분만이
    알겠지요

  • 2. 어쩌면
    '14.4.11 8:43 PM (58.140.xxx.106)

    시댁에서
    그동안 지나쳤던 걸 인정하고
    태도 변화 의향도 있고
    며느리 다시 봤으면 하시는거 아닐까요?

  • 3. ====
    '14.4.11 10:50 PM (218.51.xxx.150)

    그냥 마누라고 뭐고 다 싫다는 뜻이겠죠.
    좋은 소리는 아니고,
    배우자에 대해 상당부분 기대 안하겠다는 뜻..

  • 4. 너한테
    '14.4.12 12:05 AM (211.108.xxx.216)

    질렸다의 다른말같이 들려요...

  • 5. Uu
    '14.4.12 1:38 AM (110.8.xxx.239)

    너 대단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161 제 친구가 쓴 글보고 심란하네요. 7 그러지마 2014/05/02 3,866
376160 무서워서 대한민국 못돌아 다닐듯.. 7 .. 2014/05/02 1,878
376159 2호선 사고나니 어김없이 박원순 내려오라는 말 나오네요 33 수상한 시절.. 2014/05/02 4,508
376158 네티즌고소했대요.매니큐어할머니건 20 2014/05/02 4,962
376157 사복경찰이 실종자 가족 감시 4 독재부활 2014/05/02 1,194
376156 문지애, 기부에 병원 방문까지..세월호 애도, 행동으로 실천 7 멋지다 2014/05/02 2,737
376155 어째 5 .. 2014/05/02 931
376154 지하철 2호선 사고 40 ... 2014/05/02 10,303
376153 헉스 날씨가 갑자기 먹구름에 비... 15 진홍주 2014/05/02 2,447
376152 답답해요 답답해요 !!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건... 7 ... 2014/05/02 908
376151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 역에서 탈선 4 파밀리어 2014/05/02 2,389
376150 이거 한번 보세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16 진짜 2014/05/02 5,593
376149 JTBC 에 알바들이 몰렸다가.. 5 .. 2014/05/02 1,933
376148 닭이 정권잡고 나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 2호선 상왕십리.. 5 ... 2014/05/02 1,399
376147 아이들 졸업식 선물 해주고싶으시대요.. 4 엄마..ㅠㅠ.. 2014/05/02 1,404
376146 연예인이면 봐줘야 합니까? 51 허참 2014/05/02 13,598
376145 다이빙 작업 바지선에 해경배 충돌장면 3 ㅁㅇ 2014/05/02 1,343
376144 촛불집회 처음가요. 뭐준비해서 가나요?? 7 .... 2014/05/02 1,367
376143 어제 대전시청 남문광장 위령제~ 6 광장 2014/05/02 734
376142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2) - 박근혜 지지율 폭락 이유.. 1 lowsim.. 2014/05/02 1,183
376141 장례비 보상금에서 삭감하라고 했답니다. 7 풍경 2014/05/02 1,796
376140 구조에 온 힘을 쏟을 시간에 청와대는....... 4 /// 2014/05/02 1,328
376139 나무에게서 희망을 찾다 스윗길 2014/05/02 436
376138 몇달전에 올라온 책인데요 여성학자? 가 쓴책이라고 추천이라며 올.. 3 뚱띵이맘 2014/05/02 1,101
376137 "이 돈은 내돈 아니다" 안산 장례업자 수익금.. 11 콩이 2014/05/02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