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크스카프 손세탁

mimi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4-04-10 15:27:14
다른 스카프는 안하고 
맘에 드는  실크 스카프 하나만 주구장창 하고 다녔더니
연한 베이지 부분이 때가 타서 색이 지저분해요.
바람불 때 펄럭이면서 입술에 닿아 립스틱 자국도 있구요.

드라이 해도 오래 되어서 그런지 때가 잘 안빠지네요.
손으로 박박 비벼서 빨고 싶은데 실크라 안될거 같고...

혹시 실크스카프 홈 드라이클리닝 세제로 살살 비벼빨아도 될까요?


IP : 176.199.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했어요
    '14.4.10 3:36 PM (125.7.xxx.5)

    물빨래 하지 마세요.
    버렸어요.

  • 2. ...
    '14.4.10 3:43 PM (220.72.xxx.168)

    겉옷 드라이 줄 때 같이 보내면 스카프는 공짜로 같이 해주시던데...
    실크는 물빨래하기 좀 난감하지 않나요? 광택이 죽을텐데...

  • 3. mimi
    '14.4.10 3:47 PM (176.199.xxx.170)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드라이 맡겨도 누런 때가 빠지지 않아서요.
    그렇군요. 실크는 어쨌든 물빨래하면 안돼는 군요.

  • 4. ....
    '14.4.10 4:02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실크 물빨래 했다 버렸어요. 염색이 번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5. ..
    '14.4.10 7:06 PM (116.123.xxx.73)

    광택이 죽어요

  • 6. ㅇㅇ
    '14.4.10 7:23 PM (119.70.xxx.180)

    전 실크 샴푸로 가끔 조물조물 손빨래하고 린스로 마무리해요
    쭈글해지는건 스팀다리미로 쏘여주면 잘 펴지는데요
    광택이 죽는다는 느낌은 들어요
    어차피 수용성때는 드라이로 지워지지 않으니
    한번은 모험해보심이.

    참고로 100모직이나 실크 드라이
    세번에 손빨래 한번정도 하는데 별문제 없었어요
    방축가공이 잘된 원단쓰는 브랜드라 줄거나 이염
    없었어요

  • 7. mimi
    '14.4.10 10:23 PM (176.199.xxx.170)

    나머지 답글 주신 세분도 감사드려요.
    어차피 오래된 스카프라 목에 막 칭칭 감고 다녔던거라 많이 낡았고 주름도 자글자글해요.
    어느 옷이나 다 잘 어울려서 맨날 이것만 하고 다녔거든요.ㅎㅎ
    그래서 똑 같은 거 새걸로 하나 또 샀어요.
    그래도 오래된건 버리지 않고 막하고 다니는 걸루 쓰려구요.
    낡은 것 전체적으로 때가 너무 탔으니
    살살 조심해서 물 빨래 해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용.
    낡았어도가격대가 좀 있는 거라 겁나면 부분적으로 실험해보고 질러봐야겠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120 해외파병다녀온지 어연10년이넘었네요..^^ 노무현대통령 격려사 6 참맛 2014/04/29 1,107
375119 박근혜씨 저게 사과한건가요? 끝까지 오만하네요.. 10 고양이2 2014/04/29 2,022
375118 1인시위 하는 고등학생.. 12 수원 2014/04/29 3,829
375117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했어요 7 맥도날드 2014/04/29 731
375116 다녀오는 길이 더 괴로웠습니다. 6 .. 2014/04/29 1,607
375115 연합뉴스가 잽싸게 올렸네요,,,, 유가족 '사과아니다' 12 나에 살던 .. 2014/04/29 3,981
375114 세월호 침몰 당일..'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_+ 2014/04/29 635
375113 청와대 홈피에서 -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삭제방지용 2014/04/29 991
375112 청와대 - 한겨레 최성진 기자 소송키로 22 ... 2014/04/29 4,286
375111 저는 내일 오전 강의를 마치고 진도에 갑니다. 4 우리는 2014/04/29 1,440
375110 [기사]수색요원 "세월호 안에 들어가보니 도면과 다르다.. 9 이제그만 2014/04/29 2,532
375109 시국이 이런데 이런글 죄송하지만..너무 답답해서요..일주일째 입.. 4 어이무 2014/04/29 975
375108 나도 삭신이 쑤시는데.. 3 아이도 2014/04/29 773
375107 '의문의 지하 상황실'발견--- 해경과 언딘이 함께 있어 12 진도군청 지.. 2014/04/29 3,049
375106 저러고싶을까요? 내팽겨쳐진조화에서 박근혜이름떼서안에붙여놨네요.... 6 ... 2014/04/29 2,769
375105 정녕 그분같은 사람냄새나는 지도자는 다시는 만날수없을까요 8 노무현..... 2014/04/29 690
375104 김한길이 이제껏 왜 야당 대표로서 나서야 할까요? 33 @@ 2014/04/29 3,091
375103 오늘 공감되는 댓글 3 00 2014/04/29 1,047
375102 언딘(undine)이 물의 요정이란 뜻은. 21 광팔아 2014/04/29 2,668
375101 공공기관 홈피 뭣 같은 것들아 내pc병신될라 1 -- 2014/04/29 546
375100 삭제되기전에 보세요.어서 18 자다깬여자 2014/04/29 4,607
375099 오늘 손석희뉴스 기대됩니다. 2 그네시러 2014/04/29 864
375098 "내 자식 일이 될 수도 있다", 엄마들 분노.. 10 levera.. 2014/04/29 2,383
375097 이런분위기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서술형 채점시 2 f 2014/04/29 637
375096 세월호 모금 방송은 국면전환용 참맛 2014/04/29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