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뢰벨 은물 괜찮을까요?
1. 심플라이프
'14.4.9 11:58 PM (175.223.xxx.253)친구가 준 은물 10년째 굴러다녀요. 프리교사 구하기도 어렵고.
2. 준은물은 빼고
'14.4.10 12:08 AM (180.69.xxx.15)저희 큰 애 다중지능 거쳐서 초등은물까지 다 마쳤구요, 지금 둘째 다중지능 레벨3하고 있어요. 저도 유치원 선생님하던 친구가 은물(가배)한 아이가 훨씬 집중력이 높다고 해서 시켰고 결론적으로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가격 대비 효용은 글쎄요. 가배는 엄마표도 쉽지 않고 프리 선생님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그럴 바엔 프뢰벨 은물하시는 게 좋구요. 대신 수업하려면 다중지능 레벨 1,2,3 다 사셔야 하고(한 질당 5~60만원), 홈스쿨 교육비도 아이 셋이면 만만찮습니다. 만약 하신다면 준은물은 절대 사지 마세요. 은물로만 수업해도 충분합니다.
3. ...
'14.4.10 12:28 AM (182.211.xxx.77)하나 들이시면 추가적으로 연속구매의 늪에 빠집니다.
프뢰벨이 고가 교구라
잃어버리면 엄마 손 바들바들 떨리고 안꺼내주게 되기도 해요..4. 글쎄요
'14.4.10 12:36 AM (61.73.xxx.228)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에 더 낫기는 하겠지만.
투자대비 효과가 나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이런거 한다고 머리좋아지구 창의력 쑥쑥 올라가고 이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얼마전 8살 제 아들이 블럭스쿨 놀러갔다가 이런 교구 갖고 놀았나봐요.
거기 선생님이 이런거 오랫동안 시켰냐고 너무 잘한다고 물어보더라고요.
울아들 그런 돈드는 교구 구경도 못해본 아이예요.
그냥 원래 뚝딱뚝딱 조립도 잘하고 잘 맞추고 수리쪽으로 타고난 아이이거든요.
아이들 많이 놀아주고 책도 읽게하고 엄마가 부지런하면 그런 교구보다 훨씬 더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겁니다.5. 파란하늘보기
'14.4.10 1:13 AM (58.122.xxx.140)10년전에 교육 받았는데
구조화되지 않은 놀잇감이죠~
이런저런 모양 만들고6. 저위 은물한애가 집중력 높다는
'14.4.10 7:13 AM (175.223.xxx.184)선생님 유과 교육받은분 맞나요? 장난감 뭘 가지고 논다고 집중력 높아지면 초등 수업에 은물이 있겠죠
한마디로 돈지@입니다. 돈많으면 이것저것 다 시키면 좋겠지만 아끼세요 앞으로 돈쓸일 많습니다7. 준은물은 빼고
'14.4.10 9:11 AM (223.62.xxx.112)윗님. ㅎㅎ 뭐 기분 안 좋은 일 있으세요? 본인이 아이들 가르치다 보니 은물(가배)한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그렇더라... 라는 이야기였어요. 교육학적 근거는 없네요. 그리고 돈 계속 들어가는 것 맞아요. 전 산 게 아까와서 끝까지 교육시켰고 만족하는데 다시 돌아가면 프뢰벨 안 살 듯 하네요. ^^
8. 큰물
'14.4.10 1:41 PM (219.240.xxx.225)네. 여러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더 많이 눈맞추고 더 많이 웃어줄래요. 잇힝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1866 | 바보들의 행진이 되지 않도록 1 | 제발 이번만.. | 2014/04/21 | 678 |
371865 | 세월호 사건 시간대별 보도와 사건 4 | ... | 2014/04/21 | 1,475 |
371864 | 죄책감·대인기피·우울증…'생존자 증후군'도 치료 절실 3 | 세우실 | 2014/04/21 | 1,288 |
371863 | 정몽준 실시간 검색어 1위네요 31 | 허허 | 2014/04/21 | 3,973 |
371862 | 제발... | 소원 | 2014/04/21 | 1,518 |
371861 | 국민들 미개하다고 한 정씨 아들 생업은 무엇인지? 36 | ..... | 2014/04/21 | 11,395 |
371860 | 어떻게 82에 접속하셔요? 14 | ㅡ.ㅡ | 2014/04/21 | 1,736 |
371859 | TPP라고 FTA보다 더 무서운걸 들고 오바마가 한국에 온다네요.. 8 | 어처구니 | 2014/04/21 | 1,893 |
371858 | 저만 82 또 안되나요? 5 | 크롬 유저 | 2014/04/21 | 1,161 |
371857 | 다이빙벨 기사예요 1 | 다이빙벨 | 2014/04/21 | 1,745 |
371856 | 그 아저씨가 교감 선생님이었다니… 9 | 세상에나 | 2014/04/21 | 4,840 |
371855 | 선박직들은 유니폼을 입지 않나요? 5 | 궁금 | 2014/04/21 | 1,229 |
371854 | jtbc 정씨아들 언급중 20 | 우와.. | 2014/04/21 | 5,660 |
371853 | 주류언론의 뻥?: 35km/h로 가다가 급회전하여 배가 넘어져?.. 4 | 이해안가 | 2014/04/21 | 1,205 |
371852 | 왜 생명줄로 번역했을까요? 10 | 기가막힌 말.. | 2014/04/21 | 1,360 |
371851 | 결국 잃어버린 2시간이 모든 사건의 열쇠네요 4 | 의문 | 2014/04/21 | 1,247 |
371850 | 항해사라는 직업, 나중에 선장이 되는건가요? 2 | 항해사? | 2014/04/21 | 1,464 |
371849 | 잠수부, 잠수사 2 | .... | 2014/04/21 | 1,250 |
371848 | 손문상 화백의 [아이들아. 대한민국이 미안해...] 2 | 그림 | 2014/04/21 | 1,356 |
371847 | 합동분향소 관련해서.. 이야기는 17일부터 나왔었어요. 5 | .... | 2014/04/21 | 1,217 |
371846 | 알바가 필요해요 | 알바댓글 | 2014/04/21 | 933 |
371845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함께 (펌) 8 | 녹색 | 2014/04/21 | 1,332 |
371844 | 정몽준 아들의 어록 54 | 광팔아 | 2014/04/21 | 13,389 |
371843 | 박근혜 정부의 바닥을 보다 6 | 바닥 | 2014/04/21 | 1,289 |
371842 | 지금우리나라가 이렇게돌아갈수밖에 없게생겼네요 8 | 다두고라도 | 2014/04/21 | 1,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