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강경 자궁적출 할때 간병인 필요할까요?

...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4-04-09 11:58:52
근종이 커저서 수술 해야할것 같은데
간병해 줄 사람이 없어요.ㅠ
간병인 꼭 필요하다면 며칠 생각해야 할까요?

대구에서 할 예정인데 병원, 선생님도 추천 부탁합니다.
근종 크기는 10cm 됐어요.
복강경 가능하겠지요?
IP : 220.103.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정도는
    '14.4.9 12:09 PM (180.65.xxx.29)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 2. 경험
    '14.4.9 12:16 PM (182.228.xxx.137)

    복강경해도 수술직후 마취깰때부터 보호자가 좀 필요해요.
    오래는 아니고 최소 반나절 정도요.
    앞침대 아주머니 보호자없이 수술하니
    간호사들도 당황하더라구요.
    환자분도 혼자 감당하느라 힘들어하고

  • 3. ..
    '14.4.9 12:23 PM (1.238.xxx.75)

    수술 당일은 있는게 좋아요.무통도 경우에 따라 투여 못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엄청 아팠거든요.소변줄 끼고 있어서 화장실도 안가지만..혹시 큰 일 볼 수도
    있잖아요.전 화장실 갈 일은 없었는데..혈압 낮아진다고 무통 중지 시키니 그때부터
    너무 아파서 정신도 없고 전신마취 하느라 쪼그라든 폐가 덜 펴져있어서 기침때문에
    숨 넘어갈 뻔;;그럴 때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되겠더라구요.아이 혼자 집에 자랄 수
    없어서 밤에는 혼자 있었는데..1인실이어서 차라리 다인실 할 걸 싶었기도 했구요.
    간병인이라도 하루 쓰시는게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 대처도 되고 마음 편할거에요.

  • 4. 원글
    '14.4.9 12:51 PM (123.228.xxx.198)

    산부인과라 남편이 있으면 다른 환자들 불편할까봐
    남편은 생각도 안했는데,,
    남자도 괜찮을까요?

  • 5. 희망걷기
    '14.4.9 1:51 PM (118.219.xxx.65)

    남편분 계셔도 됩니다 ^^
    부인과 수술 쪽은 대구에선 동산병원이 갑이죠~~
    저도 동산병원 조**교수님께 받았구요...
    제가 입원했을때 서울경기권에서 자궁적출권유받으신 분이 약물치료로 완치되는거 봤어요~~

  • 6. ..
    '14.4.9 4:48 PM (1.241.xxx.23)

    저도 남편이 쭉 있었어요.
    6인실에 4침대가 남편이 간병했는걸요~~

  • 7. 남편분
    '14.4.9 5:22 PM (39.7.xxx.30)

    계셔도 돼요. 저도 옆에 간이 침대에서 남편이 자고 간호하고 그랬어요. 적어도 첫날은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필요해요. 벨 누르면 간호사가 체크해주긴 하는데 첫날은 무통 맞아도 경우에 따라 통증도 있고 물을 못 마시니 입술도 타고 소변줄 끼고 누워서 움직이기 수월치 않아요.

  • 8. ..
    '14.4.9 5:35 PM (182.226.xxx.16)

    희망걷기님 약물치료완치했다는병원알려주실수있나요

  • 9. 원글
    '14.4.9 8:02 PM (223.62.xxx.78)

    남편도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급한 수술 아니니 남편 휴가 맞춰서 날 잡아야겠어요.
    동산병원도 알아보겠습니다.
    간병인 문제가 해결되니 홀가분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76 현장학습 수학여행 교육청에서 의무적으로 지시하는 건가요? 8 기적 2014/04/18 1,036
370975 지금 계속 공중파 보고 계시는 분 계세요? 10 답답 2014/04/18 2,379
370974 안전 불감)지금 아파트 단지안에서 인테리어 하고 샤시 올리는데... 8 ㅜㅜ 2014/04/18 3,370
370973 김문수님 보세요. 21 아..놔 2014/04/18 2,873
370972 이 사건은 선장의 잘못 해경의 초기대응늑장이 다 살릴 목숨을 15 고양이2 2014/04/18 1,764
370971 사고후 낮 11시17분에도 단톡방에 안부글 올리던 담임샘 1 ㅇㅇ 2014/04/18 2,133
370970 배가 왜 갑자기 가라앉는거죠? 6 11 2014/04/18 1,591
370969 배 여행 해봤는데요...배에 이상이 있으면 무조건 갑판으로..... 9 크루즈 2014/04/18 3,051
370968 아이들아 미안해 케이트 2014/04/18 849
370967 지금 TV조선 좀웃끼지만 맞는말은하네요 20 지금 2014/04/18 4,493
370966 선장은 선원법위반으로 5년이하 처벌 받을수 있다는데.. 3 .. 2014/04/18 709
370965 유속이 세다면서 시신은 근처서 발견? 10 2014/04/18 2,520
370964 민생안정 외치던 정치인들! 다어디갔나요? 웃겨 2014/04/18 619
370963 이민호 박신혜가 행사 연기하자는데 강행하려는 롯데면세점... 19 sweet .. 2014/04/18 5,267
370962 홍가혜라는분 9 ㄱㄴ 2014/04/18 2,690
370961 “우리 아들 심폐소생술 제발 한 번만…” 죽어도 못 보내는 父情.. 14 가슴이 미어.. 2014/04/18 3,808
370960 이런 식으로 대처하면 항구 바로 앞에서 조난당해도 못구할거 같네.. 2 ㅇㅇㅇ 2014/04/18 921
370959 이와중에 선거운동하는 ㅆㄹㄱ들.. 4 말랑 2014/04/18 807
370958 홍가혜 글 올린 레테댓글에..관련글 링크 하라는 댓글도 많네요.. 2 33 2014/04/18 1,705
370957 화병으로 죽을거 같아요!! 4 홍시 2014/04/18 1,582
370956 김용민의조간브리핑(4.18)박근혜 남경필의 대굴욕"가만.. 1 lowsim.. 2014/04/18 1,307
370955 진도실내체육관 사고대책본부 생중계 참맛 2014/04/18 717
370954 통조림을 연 후에 남은 음식을 캔에 그냥 보관해도 건강에 문제가.. 1 ... 2014/04/18 1,137
370953 지금 정부에서 무슨짓을 하는거죠? 12 세상에.. 2014/04/18 3,044
370952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6 우리가 2014/04/18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