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대학 신입생 때 부터 이쁘게 사귀어서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거 알지?
ㅇㅇ가 이제 너 와 헤어질거란다 오늘 아침에 그러더라...
ㅇㅇ가 신중히 결정하는거 같아서 내 가만 있었다만..
널 생각하니..가슴아파할 네 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처음 으로 사귄 우리딸 남자 친구
네 가 나뻐서 그런게 아니란다.외려 과분한 너.
단지 안 맞는거 란다.ㅇㅇ 도 무척 마음 아파해 지금.
일방적인 헤어짐 이 얼마나 황당 할까..
**아.
청춘은 아픔 이란다.
지금 은 많이 아플거다. 하지만 꼭 기억해라.
이 아픔이 나중엔 좋은 기억 으로 생각 날 거 라는걸...
남의 아들 이였지만 참 예쁘더라 너.
그리고 내심 내 사위 되면 좋겠다 고 생각 했단다..
오늘 종일 하릴 없이 돌아다니다
널 생각 하면 마음 아파서 ,그러다 눈물이 난다.
**아
미안하다.
어서 마음 추스려서 ㅇㅇ 보다 더 좋은 아이 만나도록 내가 축복 해 줄께 .
유난히 날 좋아라 한 네가 가슴이 아파
이렇게 글 남긴다.
**아
건강 해라. 그리고 사랑 한다.
ㅇㅇ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