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추운가요?

보나마나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4-04-08 17:13:16
집안이 썰렁해서 아직도 두꺼운옷을 입고있어요
양말도 신고.
동향집이라 해가 잘 안들긴하지만
오후에 볼일보러 나갔더니 바깥이 더 훈훈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얇은 자켓 입고다니는데
심지어 반팔입은 사람들도 보이구요
저만 두꺼운 자켓을 목까지 다 올리고도 으스스해요 ㅠ
부실한 몸뚱이 같아서 우울하네요
지금도 찜팩 어깨에 두르고있답니다
IP : 221.139.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8 5:15 PM (112.151.xxx.165)

    저두추워요 아침에 전기장판까지 돌렸네요 두껍게 입고 나가니 덥네요 이상한날씨

  • 2. 날씨가
    '14.4.8 5:17 PM (61.39.xxx.178)

    요상해서 그래요.
    아침엔 춥고 낮엔 좀 덥고.
    밖은 더워도 집안은 추운 곳이 많고요.
    저희 집도 그런편이고 잘때 전기장판 약하게 틀고 자요
    안그럼 좀 추워서.ㅜ.ㅜ

    이러다가 바로 여름이래요.ㅜ.ㅜ

  • 3. ㅜㅜㅜ
    '14.4.8 5:17 PM (121.128.xxx.130)

    저도 겨울옷 그대로에 찜질팩 껴안고 있어요.
    아이들은 반바지에 반팔입고도 덥다는데 전 아직추워요.

  • 4. 저두요
    '14.4.8 5:20 PM (180.182.xxx.179)

    추워요 이놈의 집

  • 5. 파오
    '14.4.8 5:35 PM (175.223.xxx.115)

    저도 동네에서는 아직 오리털잠바를 ㅜㅜ 여름이 좋아요 조금만 추워도 넘 힘든체질이어요

  • 6. 보일러
    '14.4.8 5:36 P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겨울 온도로 해놓고 자요
    봄이라고 옷은 얇아 졌는데
    날씨가 추우니 그게 그거에요 덜덜~~~

  • 7. 보나마나
    '14.4.8 5:40 PM (221.139.xxx.55)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위로받고가요 ^^
    참 나이먹어 그런가 별게다 자신이 없어요
    괜히 밤에도 난방틀면 안될거같아 참고 있엿는데
    오늘도 추우면 살짝 돌릴까봐요

  • 8. 보나마나
    '14.4.8 5:41 PM (221.139.xxx.55)

    그런데 반팔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얼마나 건강할까싶어
    한번 쳐다봤어요 부럽네요

  • 9. 아이쿠
    '14.4.8 5:47 PM (121.162.xxx.53)

    반팔이나 얇은 옷은 다 젊은 사람들 ㅋㅋㅋ 30대 중반만 되도 체력저핰

  • 10. 삼십대만 되도
    '14.4.8 5:55 PM (222.119.xxx.225)

    겨울철에 반바지 짧은치마 입는 사람보면 대단해보여요
    무조건 패딩을 찾게되요
    요즘같은 날씨가 분명 꽃은 피는데 뭔가 쌔한 날씨죠 ㅠㅠ 이러다 바로 여름이라는

  • 11. ....
    '14.4.8 6:36 PM (222.236.xxx.23)

    집이 너무 춥네요. 그래도 밖에 나가니 따뜻하더이다....

  • 12. 춥고
    '14.4.8 6:45 PM (211.36.xxx.249)

    보일러 아주 안틀면 미친듯 춥네요 발도 시렵고ㅜㅜ

  • 13. 아직도
    '14.4.8 6:56 PM (121.137.xxx.87)

    뭔가 시린 느낌이 드는 뼛속 깊은 추위가 남아 있어요
    신기해요. 봄이구나 하는 느낌과 별개로 아직도 안 사라지는 이 깊은 추위..

  • 14. 추워요
    '14.4.8 7:21 PM (119.207.xxx.52)

    아직 내복 못 벗었어요.
    잘 때 내복위에 잠옷입고
    돌침대 40도로 맞춰놓고 자요.
    양말은 사철 신고

  • 15. 원래
    '14.4.8 7:35 PM (175.198.xxx.141)

    원래 봄은 집안이 더 추워요.
    여름엔 밖에 더 덥구요.
    저도 1층 살아서 집안에만 밖혀 있으면 추워서 겉옷 꺼내 입어요.

  • 16. ,,,
    '14.4.8 7:52 PM (203.229.xxx.62)

    아침에 고무 장갑 끼고 찬물로 야채 많이 씻고 했더니 하루 종일 콧물이 줄줄 흘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51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479
371650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1,837
371649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409
371648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229
371647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1,798
371646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397
371645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474
371644 아파트매매 조언 구해요. 14 이사 2014/04/20 3,972
371643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011
371642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524
371641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475
371640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419
371639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1,931
371638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1,938
371637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6,899
371636 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4 ㅇㅇ 2014/04/20 1,418
371635 청와대에 항의방문하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경찰과의 대치상황 lowsim.. 2014/04/20 1,107
371634 총리 왔을 때 경찰이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밀쳤다고 합니다.. 5 쓰..바.... 2014/04/20 1,738
371633 아까 잠깐 찜질방입구에 서있었는데..뉴스보더니 꼴보기싫다고..ㅠ.. 6 2014/04/20 2,524
371632 봉사 갔다오신 분이 조금아까 쓴 글입니다. 8 ... 2014/04/20 3,020
371631 근데..ytn에서 단독보도 안했으면 5 2014/04/20 3,069
371630 타이타닉 사고시 女 생존자 많은 이유는… ‘선장의 리더십’ 여객선침몰 2014/04/20 2,331
371629 제글이 지워졌어요. 4 go 2014/04/20 1,534
371628 불펜 링크) 세월호-진도VTS 교신내용 (jtbc보도 옮김) 2 진실이뭐냐고.. 2014/04/20 1,647
371627 성당에서 오열했어요ᆢ 29 2014/04/20 1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