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vs 오전 바깥활동,홈스쿨 오후 예체능교육

7세교육고민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4-04-08 15:35:24

6세 아들 작년부터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축구교실 하나만 하고 홈스쿨이나 다른 사교육은 안하고있구요

7세까지 보내면 유치원만 3년 보내는건데...  3년 다닐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유치원 안보내고 오전에  바깥활동, 도서관, 엄마표 홈스쿨

오후엔 태권도, 피아노, 바둑,  미술 이렇게 가르쳐볼까 생각중인데

초등입학 전 7세 유치원 교육이 제일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살짝 고민되네요

유치원 보내고  태권도나 피아노 하나만 하고 집에와서 잠깐 쉬면 저녁시간이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 같은데

82분들  중 7세 유치원 안보내셨던 분 계시려나요?

IP : 115.139.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8 3:39 PM (49.1.xxx.99)

    전 7세때 유치원 안보낸 엄마는 아닌데요. 굳이 왜 지금와서 유치원을 그만두는지 잘 이해가 안가요.
    차라리 5세때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크게 차이가 없고 집에서 끼고있어도 그닥 상관없는 연령대지만 6세 이후부터는 기관에 가야한다고 저는 생각해서요. 7세때는 초등학교 연계해서 알림장쓰기, 받아쓰기, 학교생활 등에 관해서 연계수업을 해주기때문에 좋은 유치원 다닌 아이들은 학교에서 적응이 쉽더라구요.
    6세까지 기관 안다닌 친구들도 7세때는 부랴부랴 유치원에 다니던걸요..

  • 2. 밍기뉴
    '14.4.8 3:41 PM (119.195.xxx.40)

    7세, 그런 홈스쿨 희망 하시면 병설을 보내세요.
    오전수업만 하고 오후엔 엄마표 진행..
    학령기 전 단체활동 필요한 시기에요. 오히려.

  • 3. ..
    '14.4.8 4:28 PM (210.217.xxx.81)

    7세라면 유치원이든 병설이든 어린이집든 다니는것이 낫다고봐요

    규칙적인 생활도 그렇고 많은 친구들속에 은근 경쟁도 해봐야하고

    암튼 일부러 그만둘 필요가 있을까요 방학때 많이 놀아주세요

  • 4. 저요
    '14.4.9 1:10 AM (116.37.xxx.147)

    안보냈어요.. 놀이학교 3년 보내고 쉬라고 안 보냈어요. 대신 수영 피아노 미술 개인교습시키고 학습지 한자수학 시켰네요. 지금 초4인데 곧잘합니다. 사회성 걱정없이 공립초 잘 다녀요. 둘째도 그리 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61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팩트티비의 현지 생중계 2 생중계 2014/04/20 1,937
371660 관리자님, 운영자님!! 글 자꾸 지우지 마세요!!!!! 7 관리자님 2014/04/20 2,828
371659 세월호 :: 2014년 4월 20일 새벽 상황 정리 2 참맛 2014/04/20 1,646
371658 급질문좀요 )차가운바닥에 은박같은 보온돗자리같은거 이름이 4 바닥 2014/04/20 1,905
371657 이 봄의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다 2 미안하다 2014/04/20 906
371656 씨랜드참사때 메달 반납하고 이민 가신 김순덕씨...... 18 한평생 2014/04/20 16,191
371655 박근혜가 진토 체육관에 다녀온후 디테일한 기사ㅡ욕.구토주의ㅡ 14 여왕님 충성.. 2014/04/20 4,099
371654 선동으로 내몰리는 건가바여.... 5 ........ 2014/04/20 1,345
371653 박아줌마대선때티비토론에서... 3 ........ 2014/04/20 1,808
371652 생각하니 욕나옴..살아난 남학생들, 몇년후 군대 가는 거... 5 .... 2014/04/20 3,112
371651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479
371650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1,837
371649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409
371648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229
371647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1,798
371646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397
371645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474
371644 아파트매매 조언 구해요. 14 이사 2014/04/20 3,972
371643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011
371642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524
371641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475
371640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419
371639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1,931
371638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1,938
371637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6,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