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다이어트의욕에 불붙네

확그냥 막그냥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4-04-08 10:24:56
어제 저녁 안방에서 운동하다 물마시러
나온남편
거실 소파앞에 길게 누운 저를 보며
흠짓 놀라 탭댄스 스텝을 밟으며
하는말....
너 바다사자냐?
너 진짜 바다사자몸매야
.
.
.
.
아니 물개도 아니고 바다사자는 뭐랍말입니꽈~~~
나 불붙었다 남편아

IP : 218.5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4.8 10:26 AM (180.228.xxx.51)

    백년손님에서 함서방이 장모님께 붙여준 별명인데 상상이 되는 저 어떡하죠

  • 2. ---
    '14.4.8 10:27 AM (112.223.xxx.172)

    화면 지원 되네요...ㅋ

  • 3. 원글
    '14.4.8 10:28 AM (218.52.xxx.186)

    아... 대략난감합니다

  • 4. 차칸남편 ㅋㅋ
    '14.4.8 10:34 AM (14.32.xxx.97)

    원글님 재밌게 쓰신당~ 흠칫놀라 탭댄스스텝 ㅋㅋㅋㅋㅋㅋ 눈에 보이는듯해요 핫
    저도 한마디 풀자면,
    19금댓글) 어제 월례행사(늙은부부임ㅋ)하러 남편과 모텔을 갔었어요. 애들이 과년해서 집에선...ㄴㄴ
    제가 운동 끊고 막 산 지가 몇달 되다보니 요즘들어 확 군살로 코팅이 되더라구요.
    자주 부대끼면(?) 야금야금 찌니 잘 모룰 수도 있지만
    근 한달은 사소한 터치마저 없이 지내다가 한달만에 실체를 보더니
    감탄을하네요. 라틴계엉덩이라고.........ㅡ.ㅡ
    한국여자 나이 오십에도 살이 엉덩이로 갈 수 있는건 당신밖에 없을거라나.
    칭찬...........일거라 믿으려구요 ㅋ

  • 5. 원글
    '14.4.8 10:38 AM (218.52.xxx.186)

    윗님 우리 긍적적으로다가 생각하십시다!

  • 6.
    '14.4.8 10:43 AM (112.223.xxx.172)

    충격 받으신 듯 하더니

    다시 긍정 모드로...ㅋ

  • 7. 눼눼 긍정적ㅋㅋ
    '14.4.8 12:55 PM (14.32.xxx.97)

    이러니 살이 찌겠죠 긍정적으로 하하하하

  • 8.
    '14.4.8 6:23 PM (125.31.xxx.241)

    저도............남편의 몸무개를 살짝 앞질러 버리는
    통에 급 난생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돌입 했네요.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걷기 열심히 하고 밥 양 팍 줄이고 간식은 과일 한두쪽 먹고 하니
    20일만에 3키로가 빠지네요. 기분 좋아요.^^

  • 9. 보험몰
    '17.2.3 9:4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35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1
370534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68
370533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88
370532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0
370531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37
370530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6
370529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09
370528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594
370527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898
370526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34
370525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1
370524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46
370523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17
370522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5
370521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0
370520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6
370519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46
370518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55
370517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05
370516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85
370515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1
370514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0
370513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01
370512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2
370511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