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다이어트의욕에 불붙네
나온남편
거실 소파앞에 길게 누운 저를 보며
흠짓 놀라 탭댄스 스텝을 밟으며
하는말....
너 바다사자냐?
너 진짜 바다사자몸매야
.
.
.
.
아니 물개도 아니고 바다사자는 뭐랍말입니꽈~~~
나 불붙었다 남편아
1. ㅎㅎ
'14.4.8 10:26 AM (180.228.xxx.51)백년손님에서 함서방이 장모님께 붙여준 별명인데 상상이 되는 저 어떡하죠
2. ---
'14.4.8 10:27 AM (112.223.xxx.172)화면 지원 되네요...ㅋ
3. 원글
'14.4.8 10:28 AM (218.52.xxx.186)아... 대략난감합니다
4. 차칸남편 ㅋㅋ
'14.4.8 10:34 AM (14.32.xxx.97)원글님 재밌게 쓰신당~ 흠칫놀라 탭댄스스텝 ㅋㅋㅋㅋㅋㅋ 눈에 보이는듯해요 핫
저도 한마디 풀자면,
19금댓글) 어제 월례행사(늙은부부임ㅋ)하러 남편과 모텔을 갔었어요. 애들이 과년해서 집에선...ㄴㄴ
제가 운동 끊고 막 산 지가 몇달 되다보니 요즘들어 확 군살로 코팅이 되더라구요.
자주 부대끼면(?) 야금야금 찌니 잘 모룰 수도 있지만
근 한달은 사소한 터치마저 없이 지내다가 한달만에 실체를 보더니
감탄을하네요. 라틴계엉덩이라고.........ㅡ.ㅡ
한국여자 나이 오십에도 살이 엉덩이로 갈 수 있는건 당신밖에 없을거라나.
칭찬...........일거라 믿으려구요 ㅋ5. 원글
'14.4.8 10:38 AM (218.52.xxx.186)윗님 우리 긍적적으로다가 생각하십시다!
6. 엥
'14.4.8 10:43 AM (112.223.xxx.172)충격 받으신 듯 하더니
다시 긍정 모드로...ㅋ7. 눼눼 긍정적ㅋㅋ
'14.4.8 12:55 PM (14.32.xxx.97)이러니 살이 찌겠죠 긍정적으로 하하하하
8. 흠
'14.4.8 6:23 PM (125.31.xxx.241)저도............남편의 몸무개를 살짝 앞질러 버리는
통에 급 난생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돌입 했네요.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걷기 열심히 하고 밥 양 팍 줄이고 간식은 과일 한두쪽 먹고 하니
20일만에 3키로가 빠지네요. 기분 좋아요.^^9. 보험몰
'17.2.3 9:44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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