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환자인데요..달라졌어요

....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4-04-08 01:05:55
허리 돌리면 뚝 뚝 소리나고

목 돌리면 뚜두두둑.

그랬거든요.

심할 때는 쇄골 뼈에서도

뚝 뚝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파서 누워있는 생활도 오래.

외출도 힘들었어요.

몸이 좀 나아지고 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힘들어도 운동을 했어요.

헬스코치가 놀랄정도로

과다하게 근육운동을 했어요

지금은 그 때보다는 훨씬

나아졌어요.

너무 아프면 신경이 죽어서

아픈 것도 모른다던데.

그래서인건지?

덜 아프고.

고등학교 때 부터 나던

뚝 뚝 뼈꺽는 소리는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덜 나네요.


왜 그런걸까요?

여전히 재채기하면 허리가

절단될 것 같고

고관절이 많이 아프긴 해요...


IP : 223.62.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8 1:08 AM (122.32.xxx.40)

    근육이 받쳐줘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지난주부터 근력운동 시작했어요.
    저도 디스크 심해서 근육 많이 키워야해요.

  • 2. 근육
    '14.4.8 1:16 AM (122.35.xxx.66)

    저도 그렇답니ㅏㄷ.
    오십견에 디스크에 고관절까지 골고루 좋지 않았는데
    요가 하면서 엄청 좋아졌어요.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무서워서 못햇는데 요즘은 내려가는 것도
    편안하게 잘합니다.

    병원가면 무조건 쉬고 운동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전 그냥 제 리듬대로 운동했거든요.
    요가 3개월하고 어깨가 풀린 것 경험하고는 병원 안가고 꾸준히 했더니 좋아지더군요.
    자신의 몸 상태 무시하고 하거나 바른 자세로 안했을 때 운동이 무서운 것이지 제대로 운동하면
    물리치료 백날 받는 것 보다 훨씬 좋더군요.

  • 3. 에휴
    '14.4.8 1:38 AM (68.49.xxx.129)

    전 헬쓰 했더니 또 발이 안좋아져서 ㅠㅠ 걍 쉽게 쉽게 요가나 필라테스 위주로만 운동하고 있어요..

  • 4. ...
    '14.4.8 10:41 AM (59.6.xxx.47)

    위에 점두개님 말씀대로 근육이 척추를 잡아줘서 강제로(?) 디스크 공간이 늘어나서 그럴꺼에요 ㅎㅎ
    저도 시술 받고 그랬었는데 꾸준히 요가하고 (1년째) 근력운동은 집에서 따로 해주고 하니 전만큼 아프지 않아요. 전에는 너무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잤었거든요. 요즘은 견갑골쪽 아픈거 말고 괜찮아요.
    하지만 운동을 삼일만 쉬어도 디스크 눌리는 고통이 오니 아마 평생 운동해야 안아프고 유지할수있을꺼같아요. 열심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72 아......죽을것 같아요 17 ㅠㅠㅠㅠㅠㅠ.. 2014/04/21 2,929
372071 마지막 교신에서 알수 있는 선원의 진심 14 통탄 2014/04/21 6,999
372070 정몽준을 위로하는 한 네티즌의 트윗 내용 11 왕회장 2014/04/21 4,718
372069 급 !!! 카스 글 검열 & 강제 삭제 하고 있답니다... 10 .. 2014/04/21 2,522
372068 구호물품 어떤게 필요할까요? 7 .... 2014/04/21 881
372067 정몽준을 한방에 보낸 아들의 망언 / 이게 나라냐? 무능우파,무.. lowsim.. 2014/04/21 1,667
372066 뉴욕에서 라이언킹 뮤지컬 저렴하게 넘깁니다. 7 라이언킹 2014/04/21 1,686
372065 부검결과 사망시간이 지금 제일 중요합니다 8 테네시아짐 2014/04/21 1,959
372064 정몽준 후보 아들이 박원순 선거운동을 하고 다닌다네요... 18 ... 2014/04/21 6,230
372063 교감선생님이 은사님이신데... 3 .... 2014/04/21 3,005
372062 12시에 식당 들어간다했슴 뭔 발표없나요? 1 많이몰려있을.. 2014/04/21 895
372061 세월호 사고현장으로 떠나는 ‘다이빙벨’ 1 고발뉴스 2014/04/21 1,796
372060 진도 방문 정홍원 총리 물병 맞고 봉변·· 진실을 알고싶음 3 ... 2014/04/21 3,478
372059 세월호 소유지분 누구누구인지... 5 광팔아 2014/04/21 1,716
372058 경기교육청 "단원고 8시10분 해경과 통화는 사실.. 8 1111 2014/04/21 2,498
372057 세월호 기관사 자살시도 12 ... 2014/04/21 6,286
372056 정몽준 서울시장 날아갈까요?? 16 ㄴㄴ 2014/04/21 3,929
372055 게시판 운영자님 1 문제가 2014/04/21 903
372054 경기도교육청 "단원고, 침몰신고 40분전 해경과 통화는.. 1 2014/04/21 1,728
372053 朴대통령 ”정부 위기대응시스템, 반성해야” 41 세우실 2014/04/21 2,453
372052 (이와중에죄송합니다) 4학년 아이가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10 죄송 2014/04/21 2,612
372051 카페가입 유도글...허락받고 하는겁니까? 37 커피한잔 2014/04/21 2,413
372050 JTBC 유족들 부검 요청 18 .. 2014/04/21 3,650
372049 홍가혜는 유도탄 교란용 미끼 아닌가? 4 주어 없음 2014/04/21 1,142
372048 다음카페 가입하신 분들이요 10 혹시 몰라 2014/04/21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