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대기업이 사기를 당했다는데요....

사성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4-04-07 08:59:57
이건희 회장을 인터폴에 적색수배하라" 인도 법원의 황당한 요구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6/2014040601291.html?cs...
[단독 속보]
2002년 형사소송 이후 법정출석 안하자 2005년 체포영장 발부
인터폴 적색수배 등 황당 조치도 관련부처에 요청
인도 내무부의 절차문제 지적과 이 회장의 이의 제기로 아직 인터폴 통보 안돼
인도 대법원 “6주내 출석않으면 체포영장집행”…인터폴 수배 배제 안해
삼성 “삼성이 인도인들에게 사기를 당한 것… 이건희 회장은 전혀 무관”

삼성전자의 납품대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 인도 법원이 지난 2005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인터폴 적색지명수배자로 등록, 강제송환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돼 인도 법원의 조치가 가혹하고 황당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 법원은 내무부와 외무부 등 관계부처에 이 회장을 즉시 체포돼야 할 적색수배자로 인터폴 본부에 통보토록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절차상의 문제로 난항을 겪는 등 우여곡절 끝에 아직 정식통보는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폴 웹사이트 확인 결과 이 회장은 적색수배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은 “이번 사건은 삼성전자 두바이 법인이 한 인도 회사에게 환어음 사기를 당했는데, 뜻밖에 이 인도 회사의 환어음을 인수했다고 주장하는 다른 인도 회사가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환어음 사건의 가해 인도인들은 몇 년전에 이미 두바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삼성이 피해자임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건희 회장은 두바이 법인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고소인이 주장했다고 해서 관련도 없는 세계적 기업의 총수를 법정에 부르는 것이 국제적 기준으로 볼 때 말이 되느냐”고 지적합니다

IP : 221.152.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4.7 9:27 AM (222.107.xxx.181)

    인도 법원을 모욕하는거 같은데요?
    서류상 대표도 아니면서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에게
    그에 걸맞는 책임까지 요구하는게 가혹한건가요?
    만약 저 주장이 맞다면 법원에 출석(대리인이라도)해서
    제대로 소명을 했으면
    이 지경까지 안왔겠죠

  • 2. 원문
    '14.4.7 9:49 AM (221.152.xxx.123)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6/2014040601291.html?cs...

  • 3. ==
    '14.4.7 11:24 AM (220.87.xxx.218)

    저도 삼성의 제왕적 악행에는 정말 반감이 쎄게 드는사람이지만
    저 인도법정의 논리는 황당합니다.
    삼성이 피해자인데 무슨 기업총수를 소환합니까?
    삼성쪽에서는 워낙 말도안되는 사안이라서 아예 개무시로 일관한거 같은데

    인더사기꾼이 삼성어음을 가짜로 발행했고 그걸 재인수한 사람이 삼성에 와서 그 어음 바꾸려했다가
    사실이 밝혀져서 사기꾼들은 실형산건데...
    이게 왜 삼섬회장이 인도법정에 출석해야되는 문제죠?

    아무리 회장이 기업대표지만 이런 사기사건까지 회장소환되는 예는 본적이 없습니다.

  • 4. 다른
    '14.4.7 3:15 PM (222.107.xxx.181)

    다른 기사를 보니까
    삼성두바이법인 직원이 어음을 발행한건 맞네요.
    그게 삼성두바이법인 직원과 최초 어음을 받아 고소인 회사에 넘겨준
    스카이임펙스라는 페이퍼컴퍼니가 짜고 했을 수는 있지만
    고소인 회사 입장에서는 삼성두바이법인이 발행한 어음이 가짜라면
    그 어음을 받아 믿고 물품을 납품한 대금을 못받게 되어
    삼성두바이법인 직원의 불법행위의 책임을
    그 직원이 속한 회사의 대표에게 묻는게 잘못된건 아닌거 같은데요?
    윗님 말씀처럼 인더사기꾼(이게 뭔말인지 모르겠네요)=삼성두바이법인 직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10 獨, FAZ ‘박근혜 단어 선택 도를 지나쳐’ 쓴소리 8 /// 2014/04/23 2,118
372809 오바마방한연기청원운동) 아직도 무력감에서 벗어 나지 못하시겠습니.. 1 돕자 2014/04/23 1,532
372808 한 집 걸러 변을 당했는데 팔 걷어붙인 안산 택시기사들 28 미개한 국민.. 2014/04/23 19,147
372807 여행을 취소했어요 12 무엇을 할수.. 2014/04/23 3,963
372806 합동분향소 위로 문자 가능하대요.. 5 미안해.. .. 2014/04/23 2,707
372805 현직 서울시내 경찰서장 불륜으로 자진 사퇴 5 총체적부실행.. 2014/04/23 4,101
372804 김기춘이 실세인가요? 12 ,, 2014/04/23 3,327
372803 현직 항해사가 쓴 글 총체적 부실.. 2014/04/23 2,434
372802 미국영주권 취득 한 친구왈 "내 자식은 앞으로 걱정없다.. 20 미국영주권 2014/04/23 5,166
372801 변액연금보험 해지할까요 6 Jackey.. 2014/04/23 2,385
372800 노란 리본 일베발 가짜주의 16 ㅡㅡ 2014/04/23 3,012
372799 자유대학생연합, 실종자 가족 비난 게시물 올려 논란 5 생존희망 2014/04/23 2,099
372798 kbs1 보세요 2 신우 2014/04/23 1,766
372797 보배드림, 故박지영 님 어머님께 성금 전달 등 결산보고 7 참맛 2014/04/23 2,933
372796 대학생들 시위한다는데 13 어디 2014/04/23 5,311
372795 저 아래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 간의 교신 내용...&.. 2 필독 2014/04/23 1,030
372794 아파트 수직증축 허용한것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13 리모델링 2014/04/23 4,574
372793 정말 나쁜 악마는 숨어서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7 일본기자의 .. 2014/04/23 1,946
372792 부재 중 총리, 막 취임한 장관 그리고 벙커 안 국가안보실장 /// 2014/04/23 1,138
372791 촛불을 들어야 하지 않나요? 11 주말에 2014/04/23 1,747
372790 국가란 무엇인가 3 ... 2014/04/23 1,244
372789 靑 대변인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 아니다” 46 자폭하네 2014/04/23 4,412
372788 저도 적응이 안되네요 5 이런 나 2014/04/23 1,162
372787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몇 사람 책임질 일 아니다&q.. 10 열정과냉정 2014/04/23 1,816
372786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 간의 교신 내용.. 외신보도 부분. 15 ㅡㅡ 2014/04/23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