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로 가슴아픈 밤입니다

조회수 : 4,513
작성일 : 2014-04-06 21:53:10


저는 어릴때부터 외로운 편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도 참 친구들과의 관게가 그냥 그래요

전 잘하는것 같은데
친구들은 다가왔다 멀어졌다 반복하니
이젠 지쳐요

정말 내 곁에 게속 있을 친구들이 있긴 한건가......
고민도 되구요...

여러모로 섭섭함이 지워지지 않고
난 이렇게 외로운 팔자인가 서글퍼 집니다...
IP : 110.70.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10:00 PM (218.39.xxx.196)

    저도 그런 생각해요. 제가 못해서 멀어지는건 아네요.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는데도 그냥 제가 같이 있기 재미없나봐요. 그냥 외로운 팔자려니 해요. 저보다 자기 실속 잘 챙기는 사람이 오히려 더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요. 뭐 어때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뭐

  • 2. ..
    '14.4.6 10:08 PM (39.117.xxx.99)

    저두 평생 친구는 안 생기려나 봅니다
    그냥 운명이려니하고 받아들이고 혼자 노는 법을 익히는 중입니다

    사실 내가 뭘 잘못하는지 모르겠어요
    화잘내고 욕심많고 심술 굳은 사람도
    친구 잘만 있던데
    나의 용도는 아쉬울때 필요한 사람정도구요
    그 아쉬울때 도와줘도 좋은 소리 못들어가면 도와주다가
    이젠 그냥 그부분은 손 놔 버렸습니다

  • 3. ᆞᆞ
    '14.4.6 10:38 PM (222.235.xxx.143)

    인간관계로 너무 가슴 아파하지마세요
    인복은 타고 나는 건가봐요 ㅠㅠ

  • 4. 저도 댓글 보고
    '14.4.6 10:49 PM (115.143.xxx.50)

    위로받고 가네요..

  • 5. 저도요
    '14.4.6 11:01 PM (174.116.xxx.54)

    인복은 없나봐요. 친구들이 누군지 지난 일년간 잊고 살았네요... 먼저 연락해주는 사람도 없고
    내가 연락해도 바쁘고...
    사실 저도 만나는게 귀찮긴 하지만요..
    혼자서 남편과 강아지랑 노는게 젤 맘편해요

  • 6. 나만 그런게
    '14.4.6 11:29 PM (221.147.xxx.88)

    아니네요.

    누구나 그럴거예요.

    저희 시어머님
    연락이 안 됩니다. 사교 생활에 넘 바쁘셔서..
    근데 주기적으로 우울증이라고 전화 옵니다 ^^

  • 7. **
    '14.4.7 12:04 AM (115.139.xxx.58)

    친구 많이 둘려면 잘챙겨주고 연락도 잘하고 부지런해야되는데 그게 쉬운가요 적성에도 안맞을수도 있고,,
    그리고 의외로 친구 많은 사람 드물어요 다 모임에서 이래저래 만나는것뿐이죠

  • 8. GD
    '14.4.7 12:28 AM (221.147.xxx.88)

    '삐딱하게' 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55 배안의 아이와 전화통화... 자리 뜨는 대한민국 대통령. 19 wit 2014/04/26 3,674
373854 야당은 지금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 24 Rr 2014/04/26 2,457
373853 별에서 보내는 편지... 세월호사건 2014/04/26 326
373852 적극적으로 따져서 묻는 사람이 6 2014/04/26 807
373851 별 희한한 관심병자도 있네요 어쩌라고75.. 2014/04/26 416
373850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1111 2014/04/26 426
373849 "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q.. 3 1111 2014/04/26 2,218
373848 코트라 해외무역관 잘아시는분 1 쌩이 2014/04/26 2,522
373847 외국언론... 단어 하나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준다. 2 외국언론 2014/04/26 1,565
373846 이런분들 많겠죠 2 쿨병? 2014/04/26 410
373845 세월호 사건...청와대 신문고나 높은데 강력항의 할데 없나요? .. 9 00 2014/04/26 594
373844 버티지 말고 가라, 살아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1 걱정 2014/04/26 990
373843 아이들이 휴대폰으로 침몰시 대처방법 찾으면 1 기다 2014/04/26 861
373842 카톡 프로필의 노란리본 8 토요일 2014/04/26 2,691
373841 언딘 소속 민간잠수부 증언,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사실이었다.. 3 열정과냉정 2014/04/26 2,052
373840 내신 공부량이 어느정돈가요 11 f 2014/04/26 2,074
373839 알고는있었지만,네*버 조작질 좀 보소.... 3 하늘도울고땅.. 2014/04/26 1,104
373838 새누리당 선거운동... 이런 ㄴ들 어떻게 잡아줄까요? 1 썩을것들 2014/04/26 654
373837 왜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가 11 ㅇㅇㅇ 2014/04/26 1,232
373836 근데 알바설치는 거 신고못하나요?? 3 1111 2014/04/26 347
373835 성인여드름 때문에 죽고싶어요... 이걸 어떡하죠... ㅠㅠ 16 여드름 2014/04/26 5,438
373834 배가 파손된채로 출발했다하지 않았나요? 3 어디글에서 2014/04/26 670
373833 미개한 정부와 위대한 국민 1 구조대 2014/04/26 368
373832 눈썹 반영구 잘하는곳 있을까요? 1 아지아지 2014/04/26 891
373831 촛불집회 오시나요? 18 오늘 2014/04/26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