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신혜 손지창 주연 금잔화 라는 드라마 기억하세요?

금잔화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14-04-06 15:59:26
92년도 sbs에서 방영했네요
황신혜가 숨막힐 듯이 아름다웠고
무동이네로 막 뜨기 시작한 손지창
보면서 가슴앓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나의 친구를 사랑한 연상연하 커플이었는데
중간에 박지영씨와도 삼각관계였던것까지
기억나는데 결말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영상이나 음악이 참 세련됐다고 느꼈는데요

다시 보고 싶은데 혹시 가능할까요?
IP : 175.121.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sbs
    '14.4.6 4:02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개국한지 얼마 안되어서 한 드라마였죠?
    황신혜가 학원선생이었었나? 황신혜 사는 아파트가 한국아파트였고 지엽적인건 생각나는데 저도 결말이 생각 안 나네요. 재밌게 풋풋한 기억으로 남은 드라마인데, 그때가 리즈시절이었나봐요. 진짜 이쁘게 나왔었죠

  • 2. ...
    '14.4.6 4:03 PM (14.35.xxx.76)

    저도 기억나요

    진행전개가 엄청나게느리고..음악도 많이나오고
    너무도 지루했던 드라마였어요

  • 3. 기억나요
    '14.4.6 4:04 PM (112.105.xxx.135) - 삭제된댓글

    그 드라마에 나왔던
    손지창이 불렀던 서랍속의 장미 라는 노래를
    무척 좋아했는데 얼마전에 찾아 유투브에 찾아보니 못찾겠더군요.
    제목을 잘못 기억하는지...
    그 드라마 황신헤가 나이 많은 교수 좋아하고 그랬죠?
    결론은 저도 기억 안나요.죄송.

  • 4. 하지만
    '14.4.6 4:05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기존 드라마와 달리 그 시절치곤 세련된 모습이었어요. 손지창도 그때 순수하니 멋졌구요

  • 5. ㅇㅁ
    '14.4.6 4:08 PM (211.237.xxx.35)

    기억나요 ㅎㅎ
    재밌게 봤었는데 내용도 확실히 기억 안나고 결말은 더더욱 ㅠㅠ
    다시한번 리메이크 해서 보여줬음 좋겠어요 ㅠ

  • 6. 요샌
    '14.4.6 4:12 PM (220.255.xxx.28)

    흔하고 흔해진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 그때는 참 아련했던거 같은데...
    저도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둘이 있던 그림이 참 예뻤던 생각이 드네요.

    글고보면 손지창이 참 세련되게 잘 생긴 얼굴이었어요.
    뭐 황신혜야 말할것도 없는 미녀였고..
    제가 그 유명한 마지막 승부의 마지막 승부 촬영을 구경하러 갔는데...
    그 드라마에 나왔던 그 유명한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손지창이 눈에 띄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몸은 생각보다 말랐었는데, 아우라가 대단했어요.
    장동건보다 인기도 더 있었던듯... 촬영당시엔....
    질서가 안잡혀서 촬영이 늦어지니까 손지창이 마이크 잡고 인사하고 질서당부하고
    막 그래서 촬영이 시작됐던 기억이 있네요...
    아...... 지금 그가 아저씨가 된것처럼.... 우리 모두 나이가 들었죠. 마음은 그대로인데 ^^

  • 7. 디토
    '14.4.6 4:21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그게 경요 작가 원작의 책 이었죠 당시 경요의 소설이 꽃 시리즈로 금잔화, 은잔화, 비련초 이런 게 유행이었죠 비련초 같은 경우는 여주인공 묘사가 왕조현이나 아오이 유우 같은 이미지에 막장 시댁 스토리까지 있어 꼭 드라마화 되었으면 했던 게 기억나요

  • 8. 좋았어요
    '14.4.6 8:21 PM (14.52.xxx.59)

    그때 황신혜가 입었던 옷들이 너무 심플하니 예뻤었고
    박지영은 좀 야시시했던 배역이었죠
    아련아련하게 만든 드라마였고 중국소설 원작 경요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48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5,993
370747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004
370746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045
370745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291
370744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011
370743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6,780
370742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689
370741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585
370740 주엽쪽 병원좀 알려주세요... 8 콜록콜록 2014/04/17 1,886
370739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사실만알려달.. 2014/04/17 7,560
370738 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6 헤르릉 2014/04/17 1,379
370737 자식 기다리는 아빠. 7 +++++ 2014/04/17 3,707
370736 [펌]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현직 항해사의 변 4 애도 2014/04/17 3,127
370735 경기도 파주 사시는 분.. 8 ... 2014/04/17 2,633
370734 이런 의인들도 계시네요 1 2014/04/17 2,123
370733 낼 현장학습가는데 취소라네요 1 소풍 2014/04/17 3,471
370732 내일 현장학습 보류 스피릿이 2014/04/17 1,222
370731 선장의 정확한 신고시간은? 6 신고시간 2014/04/17 1,753
370730 kbs 인사청탁 아니다 난 전화는 했지만, 청탁은 안 했다? 1 꼴값김진태 2014/04/17 925
370729 자취할 때 혼자 다 먹을 수 없는 식재료들 어떻게 하세요? 27 withpe.. 2014/04/17 3,982
370728 [펌] 뭐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35 태양의빛 2014/04/17 16,797
370727 체험학습갈때는 반드시 호루라기있어야겠어요 3 이탈리아침몰.. 2014/04/17 1,713
370726 일본에서 애완견 데리고 나올 때 절차 좀 가르쳐 주세요. 1 물의맑음 2014/04/17 945
370725 수학여행 없애자는 분들 92 2014/04/17 16,398
370724 하늘도 무심하시지...날씨가 너무 안 좋아요 ㅠㅠ 4 .... 2014/04/17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