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싹 늙었어요~~
1. 리아
'14.4.6 10:25 AM (58.148.xxx.201)제 모습도 그래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
예뻐지세요~2. ㅁㅁ
'14.4.6 10:29 AM (125.152.xxx.232)맞아요, 흑흑.
집거울만 봐야지
아무런 마음의 준비없이 거울을 보게되면
아니, 저 인상사나운 중년아주머니는 대체 누구??이렇게 되죠.
스스로에게 테러당하는 기분.
저도 그래서 외부에선 거울만 보면 시선을 피해서 다녀요.3. ㅠㅠ
'14.4.6 10:33 AM (61.98.xxx.41)시간의 흐름을 어찌 막겠어요
그저 조금이라도 자연스럽고 추하지 않게
나이들려 노력해야죠 ㅠㅠ
운동하고 책읽고 명상하고 ....4. 티미
'14.4.6 10:42 AM (116.121.xxx.52)물 많이 드세요.
건조해서 더 그럴거예요.
물 많이 마시니 피부가 그래도 덜 건조해 보여요.
그리고 가꿔야지요.
저도 47세..
이제부터 정말 나를 가꿔야할 때인거 같아요.
저도 밖에서 거울보면 깜놀...
자꾸 외면해요.5. 꽃달자
'14.4.6 10:50 AM (110.35.xxx.60)제 얘길 왜 하세요? 흑
아침엔 얼굴이 가뭄난 논바닥 머릿결도 갈대다발
심지어 물 많이 마시면 속도 부글거리는 체질이고
그래도 나갈때 최대한 꾸미면 쬠 낫고 집근처에선 걍 못난 나이든 여자 ㅠㅠ6. yj66
'14.4.6 11:12 AM (154.20.xxx.253)정말 40대 중반과 후반이 너무 달라요.
40대 중반 넘어서면서 부터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놀랍니다.
매일 봐왔던 거울인데도 머리속에 기억된 내모습과
너무 달라서 깜짝깜짝 놀래요.
내 기억속에 있는 엄마의 중년의 모습이
이제 제게 보이네요.
우리 엄마는 지금 자신이 80 노인네가 된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시고 있겠죠. ㅠㅠ7. 근데
'14.4.6 11:59 AM (115.143.xxx.50)원글님 걷기할때 지갑어디에갖고나가세요?
8. ‥
'14.4.6 12:10 PM (1.230.xxx.11)바람부는 날은 안나감
9. 45세
'14.4.6 12:11 PM (211.107.xxx.61)여자나이 마흔넘으니 노화가 빠른속도로 진행되는걸 느끼겠네요.몸도 여기저기 안좋은게 느껴지고 얼굴이 정말 확 갔어요.ㅜㅜ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타고가다 옆에 거울보니 왠 중년아줌마가..위에 쓰신 분처럼 울엄마가 뙇!
저도 늙을수록 예전의 엄마모습이 보여요.10. 저도 거울
'14.4.6 3:10 PM (121.161.xxx.116)저도외출해서는 거울안만날려고 노력합니다
얼굴은 손거울로보지요
그런데 미용실 거울보는거는 진짜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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