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반얀트리 어떤가요?

시민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14-04-06 09:40:53
5월초반 빨간날중 1박하러 가볼까 하는데
다녀오신 분들
어떤가요?

IP : 223.62.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9:48 AM (223.62.xxx.237)

    숙박용으로는 반얀트리가 요새 한국 최고같아요
    레스토랑이나 웨딩 등은 별로지만요

  • 2.
    '14.4.6 10:01 AM (116.32.xxx.137)

    요즘 여기 회원권 많이 내렸던데 일반인 개방을 너무 많이 했다는 평

  • 3. 그런데
    '14.4.6 10:07 AM (49.1.xxx.44)

    평일에도 보니 5개 밖에 방이 없어요.
    뷰는 무척 좋은데요 숙박하고 저녁 식사하고 아침 식사는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룸 써비스 이용하면 이건 따로 계산 해야 하는거죠?
    얼마 정도 하는지 아시는 있으신가요?
    숙박비만도 40만원 정도니 예산을 얼마로 잡아야 할지 해서요.
    상품권 이용이나 여기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없나요?

  • 4. 시민
    '14.4.6 10:15 AM (223.62.xxx.60)

    며칠전 예약은 우선 해놨는데
    2인 스파, 조식 포함 84만원인가
    부가세 포함하면 93 정도 될거 같네요
    전에 w는 그닥이었어서 여긴 어떤가 해서요

  • 5. 위에 시민님
    '14.4.6 10:24 AM (49.1.xxx.44)

    그럼 스파 안하고 조식 안하고 이럴거면 굳이 반얀트리 갈 필요가 없을까요?
    전 남산 뷰가 좋아서 오로지 그것 때문에 가보고 싶은데
    거기다 식사 추가할까 어쩔까 생각 중이었거든요.
    여기든 다른 호텔도 안 가봐서 처음이라 굉장히 낯설어요.
    좀 싸게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현금이 더 싸면 그렇게 할 수도 있거든요.

  • 6. 시민
    '14.4.6 11:09 AM (223.62.xxx.60)

    저도 반얀트리 처음 가보는거라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레스토랑, 룸서비스 이용시 비용 별도인건 어디나
    마찬가지 일테구요

  • 7.
    '14.4.6 11:27 AM (110.70.xxx.79)

    저희는 5살아이와 부부갔는데
    딸아이가 굉장히좋아했어요~~~
    수영장은 너무 날씬엄마들이 많아 제가 위축되어서 못갔어요 ㅋㅋ
    조식은 세미부페인데 전복죽먹었는데 괜찮았구
    부페는 그닥먹을건 많지않구 부대시설은 많지않아서
    이용할건없었어요^^

  • 8. ...
    '14.4.6 11:35 AM (116.121.xxx.131)

    야외수영장이 정말 좋아요. 휴양지에 있는 느낌이에요.
    전 수영장이 중요한 사람이라 간다면 야외수영장 이용이 가능할 때 갈 것 같아요. 조식도 괜찮았어요. 저녁은 신라에 슬슬 걸어 가셔서 드셔도 좋고요.

  • 9.
    '14.4.6 6:04 PM (218.237.xxx.155)

    작년 여름 다녀왔는데 젤 싼 룸이였는데 다른호텔 룸보다 1.5배 넓고 탕비실 있었어 안주 마른안주, 과일 사서 먹기 좋았어요.
    실내수영장은 방바다 작은 수영장 있어서 그런지 세명이서 전세 낸 듯 썼어요. 아이풀 2개, 성인용 레인풀 1개, 자쿠지 2개인가 그랬는데 규모는 작아요.
    열명 넘으면 답답할듯.
    야외수영장은 많이 아실듯 해서 시설 설명은 생략.
    거기 이탈리아 식당 맛과 가격은 적당한 편인데 일관성이 없어요. 옆 썬베드에서 감자튀김 가져와서 먹길래 식사하고 감자튀김 따로 주문해서 아이랑 남편은 먼저 물놀이 나가고 물건 챙겨서 감자튀김 들고 나가려고 했더니 절대 못 가져나간다고 다 먹고 나가라는거예요. 배불러서 하나도 못 먹고 그냥 두고 나왔어요. 수영장 청결 때문이라면 비싼 위쪽 자리 사람들도 자리에서 음식시켜먹지 못하게 해야하는데 그자리 사람들은 시켜먹게 되어 있어요. 나중보니 감자튀김 때문에 기분 상한 사람 여럿이더라구요. 일부 얘들 들고 다니니 테이크아웃 되는 줄 알고 주문한거죠.
    암튼 애들 놀기 좋은 수영장이예요.
    조식 뷔페는 메인을 시킬수 있고 따로 뷔페 차려진거나 오므라이스등 몇개 즉석 주문해 가져다 먹는거 였어요. 쥬스는 생과일 휴롬으로 착즙해서 먹는거 마음에 들었어요.
    호텔 끝자락 산책로 따라 동네주민들과 만나는 호텔 이미지와 맞지않는 개방성 있었구요.
    제가 제일 놀란건 정말 다아 외제차인데 저렴 외제차가 아니라 랜드로버인가 하는 차랑 벤츠 비싼 시리즈가 즐비하더라구요. 저희 남편 차 욕심 없어서 형제들 모두 외제차 구입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sm5 몰고 다니는데 그날은 제차 sm3몰고 갔는데 좋은차 전시장을 방불케 하니 욕심 내더라구요. 뭐 그래도 전 좋은차 한꺼번에 많이 보니 좋긴 했지만 제차가 더 특징있어 보이기도 했어요. ㅋㅋㅋ
    암튼 호텔이 작아서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으니까 그런게 잘 보였어요. 수영장에서 션네 가족도 보고 모델도 보고 암튼 비주얼 좋은 사람 많더라구요. 이상 제느낌대로 상세후기예요.^^

  • 10.
    '14.4.6 6:07 PM (218.237.xxx.155)

    오타 작렬이라 수정도 못하겠네요.
    어차피 내용도 속없는 내용이라 그냥 나둬요.

  • 11. 가고싶네요
    '14.4.6 11:20 PM (175.113.xxx.63)

    둘이 가면 백만원깨진단 거네요.. 숙박도 그렇지만 여기서 스파도 해보고싶고 레스토랑도 가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42 이선희30주년기념축하회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늘저녁 연다네요. 88 2014/04/18 14,936
371241 세월호현장실시간방송현황 2014/04/18 1,259
371240 홍모씨 두둔하시는분들 이거 보시길... 23 야구팬 2014/04/18 3,013
371239 이 와중에 축제홍보하는 지방단체도 있네요... 2 // 2014/04/18 1,076
371238 이래도 정신 못차리면..우리나란 정말 끝난겁니다..흑 15 ㅇㅇ 2014/04/18 1,751
371237 실시간 방송, 3: 48분 선체 진입 일부 성공 이라.. 7 ... 2014/04/18 1,476
371236 강남에 있는 학교 였어도 국가가 이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43 안산 2014/04/18 6,096
371235 어제 17일에 활동했던 잠수부 기사. 5 ... 2014/04/18 2,404
371234 실종자 가족 어머니 한분이 패닉해서 치료를 받네요 ㅠㅠㅠ 참맛 2014/04/18 2,254
371233 <펌> 현장에 투입된 잠수사분들과 스쿠버다이버의 차이.. 7 2014/04/18 1,902
371232 지금 ytn에 나오신 분이 ... 4 에혀 2014/04/18 1,896
371231 올라오는 글만 보려고 하는데 이해가 안 가서.. 4 ..... 2014/04/18 774
371230 이번기회를 계기로 재난대비훈련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1 .. 2014/04/18 620
371229 분노하는 유가족 영상 피를 토하는 심정, 유튜브 영상!!!!!!.. 8 꼭 보세요 2014/04/18 1,762
371228 침몰 당일 헹가레 치며 축제분위기 였던 새누리당 파주 합동연설회.. 11 세월호 2014/04/18 2,220
371227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참아줘야 하나요? 22 2014/04/18 26,059
371226 세월호 사건 제일 안타까운 건... 6 qas 2014/04/18 1,770
371225 故 남윤철 교사 母 "의롭게 갔으니까 그걸로 됐어&qu.. 33 슬퍼요 2014/04/18 9,136
371224 선장. 해경 대피 지시 무시, 방송 고장 허위보고 8 선장놈은 무.. 2014/04/18 1,678
371223 왜 자꾸 몰아가요??? 19 진짜 2014/04/18 2,455
371222 이와중에 국토부장관이 외국인이 미분양 주택사면 영주권 준다네요 8 미친국토부 2014/04/18 1,982
371221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ㅠㅜ..소아 안짱다리 잘 보는 병원 있으면 .. 7 걱정 2014/04/18 2,619
371220 김용호기자의 만행(홍가혜의 이야기를 쓴 이사람도 못믿음) 5 분당댁 2014/04/18 4,004
371219 진도에 여러가지 물품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에휴 2014/04/18 821
371218 몇일이 아니라 고작 2번의 밤을 설쳤는데도 너무 힘든데 3 몇일째 2014/04/18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