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에 혼자 있는 분 계세요..?

심심..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4-04-05 20:19:01
저요..
아이없이 이혼하고 부모님집에 들어와서 살아요..
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다 외출중이네요.
전..남자친구 있는데 아무래도 차일 것 같네요..
무지 외롭고 그러네요.
그런데도 배는 고파서 피자 시켰어요.
아무런 의욕도 없고 온종일 누워있어요.. 식욕만 있네요. 저 한심하죠.....

IP : 116.37.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민
    '14.4.5 8:21 PM (115.143.xxx.50)

    혼자잇고싶어요..하루죙일 가족과잇으니혼자좀잇고싶네요
    텅빈집에

  • 2. 원글이..
    '14.4.5 8:28 PM (116.37.xxx.223)

    ㅇㅇ님..외로워서 한심한게 아니라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 와중에 배고프다고 피자 시켜먹고.. 그런게요.. 그리고 님 말씀처럼 82님들 얘기 듣고 싶어 글 올렸네요..

  • 3. 혼자
    '14.4.5 8:30 PM (220.117.xxx.24)

    저도 이혼하고 혼자있어요 가족은 없구요.. 완벽한 혼자예요 ㅎㅎ

  • 4. ...
    '14.4.5 8:38 PM (112.155.xxx.92)

    아무것도 안하고 때되면 맛난거 먹고 최고의 삶 아닌가요? 즐기세요. 저도 피자 먹고 잡네요.

  • 5. ,,,
    '14.4.5 8:45 PM (118.208.xxx.190)

    즐기세요~^^ 피자도 맛있게 드시구요!
    의욕없을때가 누구나 있죠, 한심하긴요~ 그냥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 걸 즐기시고~
    내일은 좀더 활기차게 되길 바라는거죠

  • 6. 00
    '14.4.5 8:46 PM (210.117.xxx.125)

    생각하기 나름인데요..즐기세요~
    또 다른 시간이 앞으로 펼쳐질거에요..
    오늘은 이 편한함 맛있는 피자치즈의 쫀득함을 누리세요~

  • 7. ..
    '14.4.5 8:53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20년 넘게 1년 365일 혼자 삽니다. 식욕이라도 있는게 어디에요.
    단 하루지만 혼자임을 즐기면서 사세요.

  • 8. ....
    '14.4.5 9:10 PM (222.236.xxx.23)

    저요. 미혼에 혼자 살아요. 동네 친구도 없고 부를만 한 사람도 없네요. 심심하고 적막해서 노트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인가 그거 크게 틀어놓고 주방청소 하고 있어요

  • 9. 좋다~
    '14.4.5 11:41 PM (110.35.xxx.60)

    저도 혼자~
    좋지 않나요? 홀가분하게 피자도 시켜먹고?
    전 등심 사다 스테이크 궈먹고 아이스크림에 와인까지 했어요. 물론 혼자요.

  • 10. 식욕이 있다는건
    '14.4.5 11:51 PM (125.177.xxx.190)

    아직 몸에 활기가 있다는거예요. 다행인거죠.
    먹고 싶은거 먹다보면 기운 차려서 또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90 허위글 유포자 5 허위글유포 2014/04/17 1,346
370789 해군 잠수요원 뇌사 7 애도 2014/04/17 4,373
370788 국민TV라디오 신상철님이 절대 포기하지 말라시네요 6 아마 2014/04/17 2,541
370787 박근혜 실종자 가족 방문의 성과 9 흐유 2014/04/17 4,146
370786 급합니다 로밍한 핸드폰으로 일본에서 교토로 걸때 1 싱글이 2014/04/17 1,648
370785 대통령님께서... 대통령님께... 박수선동 헐... 6 haengm.. 2014/04/17 2,842
370784 ytn 하다하다 대통령 박수받는것도 편집했네요 4 쓰레기방송 2014/04/17 3,175
370783 진짜 욕나오네요 1 마이크도 안.. 2014/04/17 986
370782 기사 펌) 침몰당시 구조하러온 미군 헬기, 우리 군이 돌려보내 10 대참사 2014/04/17 5,818
370781 개업식 선물...뭐가좋을까요? 2 아메리카노 2014/04/17 2,271
370780 박근혜 박수받은 것도 방송 조작이라는 주장이 있어요 12 조작정권 2014/04/17 3,029
370779 오전 9시부터 9시 반사이 이때 구명보트로 탈출했더라면 다 구조.. 8 휴.. 2014/04/17 2,447
370778 정말 혼자 살다가 조용히 죽어야지 7 2014/04/17 3,674
370777 16일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 수색작업 중 뇌사 상태 20 qwe 2014/04/17 4,428
370776 박근혜왔다는 말에 격분한 가족들 13 ***** 2014/04/17 5,551
370775 선장 놈 넌 이랬어야 했다 12 ㅇㅇ 2014/04/17 2,940
370774 남은아이들은 학교에 모여서.... 3 아이들아 미.. 2014/04/17 3,439
370773 우리도 이럴진데... karabl.. 2014/04/17 1,240
370772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645
370771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080
370770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225
370769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638
370768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449
370767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651
370766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1,851